19.1km/ℓ, 연비왕으로 변신한 더 뉴 K3 디젤

  • 입력 2015.12.15 11:43
  • 수정 2015.12.15 11:4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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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연비 성능을 대폭 개선시킨 더 뉴 K3 디젤을 출시했다. 15일 출시된 K3 디젤은 7단 DCT가 적용되면서 동급 최고 수준인 19.1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K3 디젤 기존 모델의 연비는 16.2km/ℓ다. 

동력성능도 향상돼 최고출력은 기존 대비 6% 향상된 136마력(ps), 최대토크는 7% 향상된 30.6kg·m로 높아졌다. 이와 함께 지난달 출시한 가솔린 모델의 계약 비중이 40%나 되는 트렌디 A.C.E 트림을 디젤 모델에서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안전(트렌디 A), 편의(트렌디 C), 스타일(트렌디 E) 콘셉트에 맞춰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트렌디 A.C.E’ 트림은 버튼 시동 스마트키와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손잡이 조명 등의 편의 사양이 공통 적용된다.

또 트렌디 A 트림에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트렌디 C 트림에는 앞좌석 통풍시트와 슬라이딩 콘솔 암레스트, 뒷좌석 에어벤트가 추가되고 트렌디 E 트림에는 HID헤드램프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LED 주간주행등,  LED 보조제동등이 기본 적용된다.

판매가격은 개소세 3.5% 적용 기준, 디럭스 1772만원, 트렌디 1986만원, 트렌디 A.C.E 2074만원, 프레스티지 216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2273만원, 노블레스 2336만원으로 소폭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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