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IAA] 탈리스만 등 르노 출품작 총 정리

  • 입력 2015.09.11 12:48
  • 수정 2015.09.14 15:36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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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탈리스만 살룬
르노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탈리스만 에스테이트와 메간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공개된 탈리스만 살룬도 이번 모터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탈리스만 살룬의 외관 디자인은 강렬하고 당당한 스타일링, 이상적인 비율과 완벽한 균형으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자연스럽고 안정된 자세, 자신감 넘치는 전면부와 우아한 후면부, 근육질적인 측면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전장 4.85m, 전폭 1.87m, 전고 1.46m, 휠베이스 2.81m의 차체를 갖췄다.

사진= 탈리스만 실내
따스함, 절제, 그리고 퀄리티가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8.7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감지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안전 거리 경고, 과속 경고, 교통 신호 감지, 사각지대 경고, 자동주차시스템 등의 안전 사양이 제공된다.

개인 맞춤형 드라이빙 환경 설정으로 한 대의 차에서 서너 대의 특징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무드 조명들의 컬러 설정, 엔진 응답성, EDC 트랜스미션의 기어변속, 댐핑 시스템(서스펜션), 시트, 사운드, 스티어링 휠, 운전석 마사지 기능, 실내 온도 조절 등 취향에 따라 조정이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모터스포츠와 F1에 참여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집약된 고효율, 고성능, 저배기량 엔진을 장착해 동급 최저 이산화탄소 km당 95g(dCi 110)을 배출한다.

 사진= 탈리스만 에스테이트
최초 공개되는 탈리스만 에스테이트는 전장 4.86m, 전폭 1.87m, 전고 1.46m, 휠베이스 2.81m 차체에 매끈한 옆면과 높은 허리선, 역동적인 비율 등 스포티함과 안정감이 겸비됐다. 적재가 용이한 최대 1700dm3 용량의 트렁크 공간과 최고급 마감 품질, 사양 및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사진= 메간
메간은 4세대 신형으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출시 이후로 20년동안 650만대 이상 판매된 프랑스 대표 C세그먼트 해치백이다. 르노 스포츠 유전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메간의 최고 사양 GT 버전도 공개 될 예정이다.

메간은 다이나믹한 스타일과 유니크한 전/후방 램프 디자인이 돋보인다.탈리스만과 유사한 범퍼까지 이어지는 C자형 헤드램프, 후면을 가로지르는 리어 램프는 주간과 야간에 모두 잘 보이도록 설계돼 차량의 폭을 더 크게 인식하게 한다.

 사진= 메간
3세대 메간과 비교해, 전면부는 25mm 낮고, 폭은 전방이 47mm, 후방이 39mm 더 넓으며, 28mm 길어진 휠베이스와 짧아진 오버 행은 스포티한 느낌을 부각시킨다.

스포티한 개성이 강조된 메간 GT버전은 앞 범퍼는 넓게, 그릴은 벌집 모양으로 디자인해 스포티한 개성을 강조했다. 후면은 듀얼 크롬 테일 파이프, F1 공기역학 기술을 담은 리어스포일러가 적용됐다.

사진=에스파스
에스파스는 4월 출시한 르노의 그랜드 CUV다. 균형감과 정통 대형 크로스오버다운 고품질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르노의 멀티 센스 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맞춤 주행 및 여행 경험, 4Control 기술(사륜 조향)로 차원이 다른 민첩성과 제어력을 발휘한다. 모든 스피드에서의 탁월한 운전 즐거움을 더하며 20% 감소한 연료 소비와 탄소를 배출한다.

사진= 카자흐
카자흐는 올 여름 유럽에 출시한 르노의 준중형 크로스오버다. QM3(캡처)에 이어 르노의 크로스오버 시장의 최고 입지를 굳히는 글로벌 모델이다. 유연하며, 탄탄한 외모를 자랑하는 스타일과 내부는 스포티하고 정제된 세련미를 뽐낸다.

오프로드에 탁월한 성능을 뽐내며 동시에 콤팩트한 설계로 (길이 4.45mx폭 1.84m) 시내 주행 또한 수월하도록 설계됐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4년 동안 연구개발한 CMF C/D 플랫폼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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