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가족 초청 역사 문화 기행

  • 입력 2015.04.12 15:1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차는 12일,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 가족들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기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 문화유산을 방문함으로써 봄나들이는 물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역사문화 기행 형식으로 실시됐다.

조합원 가족 250여명은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를 테마로 한 옛길 박물관 견학,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이자 새로운 한류관광지로 떠오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방문, 1관문(주홀관)~2관문(조곡관)에 이르는 과거길 도보 탐방 등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쌍용차는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노사관계 증진 도모 및 조합원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가족 초청 역사문화기행 외에도 임직원가족 공장초청행사 및 임직원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