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가 지난 3일 개막한 2015 뉴욕오토쇼에서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2016 마쯔다 MX-5 미아타 클럽을 공개했다.
2016 MX-5 미아타 클럽은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가볍고, 작고, 빠르며 민첩성이 더해진 모델로 모션 디자인의 구도-소울과 SKYACTIV 기술을 채택했다.
MX-5는 SKYACTIV-MT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이전 모델보다 150파운드(68kg) 2332파운드(1012kg)의 낮은 공차 중량을 실현했다.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면 무게는 2381(1080kg)으로 증가한다.
205/45 R17 타이어로 감싼 17-인치 건메탈 알로이 휠, SKYACTIV-MT를 장착한 차동 제한 장치, SKYACTIV-MT를 장착 빌스테인 쇽업서버, SKYACTIV-MT를 장착 쇼크 타워 브레이스, 전면 공기 댐 및 리어 립 스포일러 등의 독창적인 요소들도 제공된다.
또 7"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다기능 커맨드 컨트롤, HD 및 시리우스XM 위성 라디오, 두 개의 USB 포트, 피아노 블랙 사이드 미러,9-스피커 보스 오디오 시스템, 헤드레스트 스피커와 MAZDA 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이 밖에도 단조 경량 BBS 17-인치 휠, 브렘보 프런트 브레이크와 후면 범퍼 스커트 등의 로드스터 패키지도 선택이 가능하다. 북미형 MX-5는 소형 LED 헤드라이트, 블루투스 폰과 오디오 스트리밍 및 SKYACTIV-G 2.0 리터 엔진이 제공된다.
MX-5는 표준 6단 SKYACTIV-MT 수동변속기와 옵션 6단 자동변속기 중 선택 가능하다. MX-5에 대한 세부사항은 올 여름 출시전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