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알아서 서고 회피하는 안전장치 도입

  • 입력 2014.11.28 09:0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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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저속에서 고속까지 충돌 회피 또는 피해 경감을 지원하는 예방 안전 패키지를 개발, 오는 2015년부터 도입한다.

2종의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 패키지는 2017년까지 일본, 북미, 유럽에서 OEM차량, 공동 개발 차량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승용차에 적용된다.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패키지는 충돌 회피 지원 또는 피해 경감을 위한 충돌 예방 시스템과 차로 이탈에 따른 사고의 예방에 공헌하는 차선 이탈 경고, 야간의 전방 시야 확보를 지원하는 오토매틱 하이빔 등 복수의 기능을 패키지화한 것이다.

안전장치들은 카메라와 레이저 레이더 또는 카메라와 밀리파 레이더를 조합해 다른 2개의 센서로 높은 인식 성능과 신뢰성을 양립하고 다면적인 안전 운전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차량 타입에 맞춰 컴팩트카 전용의 C 패키지와 중형사이즈 및 고급차 전용의 P 패키지의 두 종류가 가능하며 안전 운전 지원 기술의 광범위한 보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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