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형 아바타 자동차 인피니티 '시냅틱'

  • 입력 2014.11.28 08:5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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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 자동차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LA오토쇼 디자인 챌린지에서 관람객들이 뽑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냅틱(SYNAPTIQ)'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나의 모델이 세 가지의 형태로 변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을 받은 시냅틱은 미래 트라이애슬론 경기인 A.R.C(Air, Rally, Circuit) 경주용 자동차로 개발됐다.

 

첫 경주는 LA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의 코스에서 벌어지는 포뮬러원 그랑프리대회다. 두번째는 그랜드캐년까지 운전하는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인 사막의 레이스, 마지막 세번째 레이스는 가상의 탑문과 장애물을 통과하며 다시 LA로 돌아오는 경주다.

A.R.C. 트라이애슬론 레이스는 스파이널 록 부착장치를 통한 SYNAPTIQ S.U.I.T.(Symbiotic User Interface Technology)로 운전자와 자동차를 하나로 만들어 치뤄진다.

 

운전석이 따로없는 시냅틱은 레이서의 뇌파와 신체, 눈의 움직임, 근육의 변화를 인지해 움직인다. 인피니티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우리는 항상 미래에 대한 상상을 하고 있다"며 "시냅틱은 인간과 기계의 새로운 결합, 디자인의 상상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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