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대회 공식 후원사로 나선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Q4 홍보대사 배상문(28캘러웨이)이 우승을 차지해 겹경사를 맞았다.
배상문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마지막 시즌 경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배상문은 한장상(73)과 최경주(44·SK텔레콤)에 신한동해오픈 역사상 세 번째 2연패 기록을 세웠고 코리안투어 개인통산 9승, 일본 3승, 미국투어 2승을 포함해 통산 14번쨰 우승을 기록했다.
마세라티는 최근 배상문과 이정민(22BC카드)을 각각 마세라티의 첫 사륜구동 차량인 콰트로포르테 S Q4와 기블리 S Q4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마세라티는 배상문이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브랜드 홍보효과를 톡톡히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