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현대차 708마력 쏘나타 선 보일 것

  • 입력 2014.09.22 23:0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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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4리터 세타2 엔진을 기반으로 708마력의 고출력을 발휘는 '쏘나타'를 내 놓는다. 오는 1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세마쇼(2014 SEMA SHOW)에서 공개될 괴력의 쏘나타는 엔진 튜닝 전문 제조업체인 비지모토(Bisimoto)와 협력해 만들어진다.

현대차는 앞서 비지모토와 함께 1000마력짜리 제네시스 쿠페를 이번 세마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708마력나타를 위해 비지모토는 4기통 세타2 엔진 블록에 단조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 밸브 트레인과 캠 샤프트로 회전 속도를 높이고 빠른 속도의 레코딩과 플렉스 연료 다이어트 튜닝을 통해 출력을 높였다.

섀시와 서스펜션은 비지모토 롤 케이지와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스웨이 바, 아이언 맨 클러치로 튜닝됐다. 외관은 전면에 비지모토의 스플리터와 에어로 패키지가 적용됐고 실내에도 AEM 와이드밴드 게이지, 신규 컬러 등으로 다이내믹한 성능에 걸맞게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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