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클래식카 P1800ES, 본햄스 경매서 최고가 기록

  • 입력 2014.06.13 15:5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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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1973년 생산한  P1800ES 스포츠 왜건이 본햄스 경매에서 9만 2400달러(한화 약 9500만원)에 판매됐다. 이는 볼보 클래식카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이다.

볼보 P1800ES은 단 1만 3000마일의 주행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뉴 햄프셔주 킨에 거주하는 개인 소유차량이다.

 
원래 색상인 붉은 외관도장이 그대로 잘 보존된 볼보 P1800ES은 차량 내부의 블랙 가죽 시트와 차량 상태를 예테보리 공장 전문가에게 맡겨 최상의 상태로 복원했다.

원래 낙찰 예상 가격인 3만 달러를 넘어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었던 것은 보존 상태가 양호한데다 성공적인 복원 덕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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