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투 휠러스, 아프리카 우간다 진출

  • 입력 2014.05.14 11:1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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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의 이륜차 선두 브랜드인 마힌드라 투 휠러스가 자사의 주력 모델인 아로, 센츄로  그리고 듀로 DZ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이번 우간다 진출은 케냐에 이어 아프리카 시장에 두 번째로 진출한 것이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우간다 내 딜러 판매망 구축은 물론 활발한 판매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수년간의 이륜차 수입 및 판매 경험이 있는 미라클 모터스와 손을 잡고 우간다 시장의 고객 확보에 나섰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산딥 신 수출 부문 수석 총괄은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인도에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가장 역동적인 이륜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고객중심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자사의 스쿠터를 비롯한 모터싸이클 제품은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다수의 업계 최초의 혁신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우간다 시장 진출을 계기로 아프리카 시장 활로를 개척하고 입지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힌드라 센츄로는 최첨단 R&D시설에서 다양한 성능 시험을 통과했으며 기존의 모터사이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지능형 엔진MCi-5 는 높은 연비와 7500 RPM 에서 8.5 BHP의 최고출력, 5500 rpm에서8.5 Nm에 달하는 최고출력, 그리고 85.4 kmpl (ARAI)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차량 도난 방지 시스템과 도난방지 알람, 암호화된 원격 접이식키, 시야확보를 위한 파인드 미 램프와 가이드 램프 등이 장착되어 있고, 주행가능거리 표시기, 서비스 리마인더 및 이코노미 모드 표시기가 포함된 첨단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됐다.

마힌드라 아로는 특별히 아프리카 시장에서 상업적인 목적의 보급을 위해 제작된 모델로써 유요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더블 크레들 차체, 두 가지 색깔의 흙받이와 5단계 충격 흡수 서스펜션 등이 스타일링과 편의를 위해 장착됐다. 아로 역시 MCi-5를 탑재하고 있고 13.7리터 용량의 연료 탱크와 더 길어진 시트 및 LED헤드램프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고 있다. 

강력한 125CC급의 마힌드라 듀로DZ스쿠터는 연료 효율성이 높으며, 인도의 도로 상황에 가장 알맞게 개발된 제품이다. 그 밖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현가장치,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된 Z 시리즈 엔진, 내구성과 안전장치 등을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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