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돌풍, 사전계약 사흘만에 1만건

  • 입력 2014.03.09 09:4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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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사전계약 개시 3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5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쏘나타는 7일 현재 1만 15대의 계약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9월 출시된 6세대 쏘나타의 사전계약 3일간 대수 1만 2787대에 이어 현대차 역대 차종 중 2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3일간 사전계약대수 1만대 돌파는 현대차와 쏘나타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1985년 1세대 쏘나타 출시 이후 30년 가까이 쌓아온 쏘나타의 브랜드 파워에 걸맞는 혁신적 상품성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4일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받고 있으며,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고객에게 쏘나타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스토리북과 미술관, 박물관, 수목원 등 전국의 문화체험 기관 20여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한다. (법인고객 제외)

현대차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의 코엑스 B2홀에서 30년 가까이 7세대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쏘나타 브랜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쏘나타 모터쇼’를 열고, 모터쇼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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