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2024 제네시스 G90'에 한층 더 강화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음향 기술로 실내에서 탑 클래스 음향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제네시스 G90은 제네시스와 하만의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로 독보적인 최고급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버추얼 베뉴 라이브다. 버추얼 베뉴는 유명 공연장/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소리도 듣는 맛이 있다. 자동차와 같이 막힌 공간에서 민감한 이들은 음악의 장르에 맞춰 고음, 중음, 저음을 구미에 맞게 조절하기도 한다. 그러나 번거롭고 불편해 대부분은 신차를 받을 때 그대로, 아니면 하나의 장르에 맞춰 설정된 상태로 오래도록 유지한다.하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베오소닉(Beosonic)은 이런 불편을 없애준다. 터치 한 번으로 편안함, 밝음, 활동적, 따뜻함을 지정해 자동차 실내 전체에 구미에 맞는 소리를 맛깔스럽게 전한다. 하만은 뱅앤올룹슨(Bang&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자동차 및 음악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하는 GV80 사운드 토크를 1월 25일 개최한다. 하만 코리아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ASE) 팀 총괄 문소연 이사와 에레보 김송은 PD가 진행하는 GV80 사운드 토크는 GV80 및 GV80 쿠페에 새롭게 장착된 하이엔드 오디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및 하만 카오디오 어쿠스틱 사운드 엔지니어링(ASE)에 대한 토크와 행사장에 마련된 GV80에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하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휴머노이드 옵티머스(Optimus) 영상이 조작된 것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옵티머스는 지난 2022년 처음 공개됐을 때만 해도 느리게 걷거나 간단한 손 동작만 보여줬다.하지만 지난해 말 공개한 2세대 옵티머스는 무게가 10kg 가벼워지고 걷는 속도가 30% 이상 빨라졌다는 주장과 함께 이전보다 다양한 동작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머스크는 업그레이드한 옵티머스의 성능을 과시하기 위해 30초가량의 '셔츠를 접는 옵티머스' 영상을 16일(현지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자동차 업계 내 알려진 기후 변화에 관한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이전 트위터)에 특수 제작 봇인 ‘폴스타 트루스 봇(Polestar Truth Bot)’을 출시했다.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 당사국 총회(COP28)를 앞두고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폴스타 트루스 봇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언급되는 기후에 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실질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대응할 예정이다.최근 IPCC(Intergovernmental Pane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그룹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이 1억뷰를 돌파했다. 영상을 게시한 지 17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11월에 있을 다음 개최지 선정 앞두고 부산에 대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현대차그룹은 그룹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Busan Initiative with the Whole World)' 글로벌 조회수가 영상을 게시한 지 17일 만인 지난 25일 1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영상은 국제사회의 관심으로 최빈국에서 선진국 반열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벤틀리가 전세계 18명의 오너만을 위해 제작하는 한정판 코치빌트 '바투르(Batur)'를 위해 개발한 궁극의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 '네임 포 뮬리너(Naim for Mulliner)'를 7일 공개했다.네임 포 뮬리너는 1만 시간 이상의 연구 개발을 거쳐 개발된 궁극의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으로, 차원이 다른 하드웨어를 채택하고 전체 시스템에 대한 정교한 보정 작업이 진행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이미 최고 수준의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인 ‘네임 포 벤틀리’를 제공하고 있는 벤틀리는 이번 한정판 모델을 위한 새
애스턴마틴이 신규 모델 DB12 볼란테를 공개했다. 최근 출시한 애스턴마틴 차세대 스포츠카 중 첫번째 모델인 DB12 쿠페에 이은 오픈탑 모델인 DB12 볼란테는 슈퍼 투어러로서 화려한 성능, 핸들링과 함께 루프를 열고 즐기는 감각적 스릴의 드라이빙을 선사한다.우아함과 스포티한 개성을 지닌 DB12 볼란테는 애스턴마틴의 유서 깊은 고성능 컨버터블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가진 신규 모델 DB12 쿠페와 함께 개발된 DB12 볼란테는 마찬가지로 획기적인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기술 발전을 자랑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공언한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9월 고객 인도 일정이 이번에는 확실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증거(?)가 나왔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지난 2019년 최초 공개된 이후, 2022년 초로 양산 일정을 잡았지만 이후 수 차례 연기돼 왔다.이런 가운데 머스크는 사이버트럭 양산이 올여름 시작될 예정이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밝혀 왔다. 간간히 조립 라인에 있는 사진이 유출되면서 150만 사전 계약자의 애를 태웠다.오는 9월 고객 인도에 확신을 갖게 한 건 테슬라의 텍사스 공장에서 조립을 마친 상태로 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주행 보조 장치 'FSD(Full Self Driving)' 마지막 업데이트를 앞둔 가운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이와 관련된 작업 현황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있다"라며 "그것은 바로 차량제어 기술"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FSD 업데이트에 대해 더이상 '베타'가 아닌 정식 버전의 출시를 예고하며 도조 슈퍼 컴퓨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학습을 통한 프로그램 개선을 실행하
테슬라 주력 세단 '모델 3' 첫 부분변경이 이르면 올 3분기 글로벌 출시가 전망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프로토타입의 선명한 사진이 추가 공유되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를 통해 공유된 모델 3 프로토타입 이미지는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서 포착된 것으로 이를 통해 신차 측면부를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새롭게 알려진 모델 3 부분변경 측면 디자인은 도어 스킨과 도어 핸들이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 도어를 따라 쿼터 패널의 사이드 미러
2019년 첫 공개 이후 계속해서 생산 일정이 연기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약 4년 만에 공식 생산에 돌입했다. 테슬라는 연간 25만~50만 대 사이버트럭 판매를 전망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테슬라는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이 생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지 약 4년 만이다. 첫 공개 이후 실제 판매 모델의 구체적 스펙과 출시 일정이 명확하게 공지되지 않았던 사이버트럭은 누적 사전 주문이 150만 건에 이를 만큼 전 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다
지난 4월 개최된 연례 주주총회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기존 '무광고 원칙'을 뒤집고 일부 광고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최근 테슬라가 구글 검색 광고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지시간으로 2일, 일부 외신은 테슬라는 최근 구글 광고를 시작하며 기존 제품 개선에 바탕을 둔 이른바 입소문 마케팅 원칙을 버리고 새롭게 광고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테슬라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차량의 특징과 장점을 보여주는 광고를 고려할 것을 회사 측에 권유해 왔다. 이 결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주주총회 자리에서 효과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이하 B&W)와 함께 맥라렌의 신형 슈퍼카 '750S'만을 위해 개발한 비스포크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750S는 맥라렌의 신형 V8 엔진, 후륜구동 아키텍처가 적용됐으며 쿠페와 컨버터블 2가지로 출시된다. 맥라렌 양산 모델 중 가장 가볍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동적 외관 디자인 외에도 750S 특징 중 하나는 압도적 사운드를 선사하는 B&W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한
과거 중국 자동차 업체를 저평가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중국 BYD에 대한 의견을 완전히 바꿨다. 이번 주 약 3년 만에 중국 방문이 예상되는 머스크 CEO는 미·중 관계가 연일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도 중국과 접점을 꾸준히 늘리고 있어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렉트렉 등 외신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최근 중국 BYD에 대해 "경쟁력이 높은 회사"라고 언급하며 과거 의견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과거 BYD에 대한 자신의 저평가 의견에 대해 "그건 수년 전 일이고 요즘 그들의 자동
포드 전기차가 이르면 2024년 봄부터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전역 테슬라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슈퍼차저(Supercharger)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포드는 26일(현지 시각) "머스탱 마하 E 등 포드 전기차가 블루오벌(BlueOval) 1만 여곳과 테슬라 슈퍼차저 1만 2000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테슬라 슈퍼차저에서 충전이 가능한 모델에는 머스탱 마하-E, F-150 라이트닝, E-트랜시트 등 대부분의 포드 순수 전기차가 포함되며 기존의 자사 시스템을 이용한 결재도 가능하다. 그러나 테슬라 슈퍼차저를
오토파일럿, FSD(Full Self-Driving) 등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을 사용하면서도 운전자 주의 경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판 받아왔던 테슬라가 차량 내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으로 14일, 테슬라 프로그래밍 소스를 분석하는 해커 '그린(Green)'은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운전자가 하품을 하는지, 몇 번 눈을 깜빡이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는지 등을 분석해 운전자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주행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해당 모니터링 기능은
애스턴마틴이 F1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강력하고 럭셔리한 SUV DBX707를 커스텀한 모델을 헌정했다. 두 차례 포뮬러 원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전설의 레이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애스턴마틴 F1팀에 합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DBX 707 커스텀 모델은 압도적인 성능과 럭셔리, 기술을 모두 담아냈다. 알론소는 트위터를 통해 DBX707이 실제로 자신의 ‘드림카’라고 밝힌 바 있다.707마력(PS)의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알론소의 DBX707은 3.3초만에 시속 97km에 도달하고 최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 '메가팩'을 신설한다. 현지시간으로 9일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 3분기 메가팩 공장 착공에 돌입한 뒤 2024년 2분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상하이에 메가팩 공장을 신설해 캘리포니아 매가팩 공장의 생산량을 보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테슬라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연간 1만개의 메가팩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2019년 11월 프로토타입이 첫 공개된 이후 계속해서 출시 일정이 연기되다 올 하반기로 생산 일정이 잠정 확정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충돌 테스트 결과가 곧 공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일, 테슬라는 자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37초 분량의 짧은 비디오 클립을 공개하고 사이버트럭의 정면 충돌 테스트 장면을 충돌 직전까지만 공개했다. 차체 측면에 '테스트(Test)'라고 표기된 사이버트럭은 해당 영상에서 충돌 테스트 벽을 향해 질주하는 모습이 담기고 다음 장면으로 안전 유리 반대편에 있는 관람객이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