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니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25일, 개막한 '202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미니 쿠퍼와 미니 컨트리맨 사이에 자리하는 순수전기차 '에이스맨(Aceman)'을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미니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에이스맨은 SUV보다는 소형 해치백에 더 가까운 비율을 유지하고 전체 디자인은 신형 컨트리맨의 스포티한 버전을 나타낸다. 여기에 외관 디자인은 각진 헤드램프와 팔각형 그릴이 전면에 배치되며 미니 최신 디자인 트렌트가 반영됐다. 또 랩 어라운드 형태의 실내와 짧은 오버행 등 전통적 미니 디자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가 라인업 가장 작은 크기의 전기 크로스오버 '에이스맨(Aceman)'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에서 신차 정보가 대거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를 통해 이번 공개된 미니 에이스맨 관련 정보는 해당 모델이 미니 쿠퍼와 미니 컨트리맨 사이 위치하는 전장 4075mm 크기에 이들과 달리 완전 순수전기차 파워트레인만 독점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에이스맨은 SUV보다는 소형 해치백에 더 가까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브랜드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가 라인업 가장 작은 크기의 전기 크로스오버 '에이스맨(Aceman)'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은 오는 4월 글로벌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현지시간으로 3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니 브랜드는 북극권에서 에이스맨의 전기 모터 구동을 비롯해 충전 및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에 대한 혹한기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사막 고온에서 동일한 테스트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미니(MINI)가 순수 전기차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영국 옥스퍼드 공장에 총 6억 파운드(약 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작업이 완료되면 순수 전기 버전 미니 쿠퍼(3도어)와 미니 에이스맨(Aceman)이 옥스퍼드 공장에서 생산된다.BMW 그룹 생산 담당 밀란 네델코비치(Milan Nedeljković) 이사는 "이번 투자로 옥스퍼드 공장이 미니의 미래 순수 전기차 생산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는 옥스퍼드 공장과 함께 스윈던(Swindon) 공장도 전동화 생산 시설로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가 올해 '컨트리맨' 완전변경모델에서 순수전기차 버전을 선보이는 등 빠르게 라인업을 재편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을 공개해 해당 모델의 단종을 암시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미니 브랜드는 양문형 냉장고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스플릿 도어를 특징으로 한 클럽맨의 파이널 에디션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1969대 한정 생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치백과 왜건의 경계에서 2015년 현행 3세대 모델이 출시된 미니 클럽
BMW그룹은 지난 15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BMW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모델들과 7시리즈, X7, 롤스로이스 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전기차 모델들은 올 한 해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강조했다.BMW그룹은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약 21만 5000대의 순수전기 모델을 판매하면서 앞으로도 e-모빌리티 분야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 20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2030년을 목표로 전동화 전환을 계획 중인 가운데 이에 앞서 BMW그룹이 독일에 배터리 조립 라인을 추가로 증설한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일렉트렉 등 외신은 BMW그룹이 최근 미국에서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확장을 위한 계획을 발표한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도 새로운 배터리 조립 라인의 추가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BMW그룹의 이번 배터리 조립 라인 추가는 향후 선보일 순수전기 '컨트리맨'을 위한 사전 작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순수전기 컨트리맨은 2023년
미니 브랜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22'를 공식 후원하고 포켓몬 모드가 탑재된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을 최초로 공개한다.미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켓몬 컴퍼니의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 게임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즐거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은 놀기 좋아하고 도전에 있어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접
현지시간으로 26일, 미니는 신규 디자인 정체성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히고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 '에이스맨(Aceman)'을 최초로 공개했다. 미니는 이번 에이스맨 콘셉트에 대해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는 부분이 특징이라고 밝히고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과 숄더 라인을 갖춘 2박스 구조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에이스맨 콘셉트카 차체 크기는 전장 4.05m, 전폭 1.99m, 전고 1.59m로 기존 미니 쿠퍼 4도어 모델에 비해 조금 더 큰 덩치에 컨트리맨 보다 높은 전고를 지녔다. 외
2030년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계획 중인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향후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을 예고하는 콘셉트카 '에이스맨(Acema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미니는 신규 디자인 언어의 도입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히고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 '에이스맨(Aceman)'을 첫선을 보였다. BMW그룹 디자인 총괄 아드라안 반 호이동크(Adrian van Hooydonk)는 "이번 콘셉트카 디자인 언어는 미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2030년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계획 중인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향후 디자인 방향성을 예고하는 콘셉트카를 공개한다.현지시간으로 25일, 미니 브랜드는 신규 디자인 언어의 도입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히고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 '에이스맨(Aceman)'을 오는 27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니 측 설명에 따르면 미래에 모든 미니 모델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설계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신규 디자인 언어가 더해진다. 해당 디자인 철학은 구성 요소의 수를 줄
전기차는 팔리는 대수 못지 않게 그 종류가 셀 수 없이 많아졌다. 초소형 전기차에서 차급과 차종을 가리지 않고 촘촘하게 세그먼트를 채웠고 고성능을 넘어 초고성능 슈퍼 전기차도 선을 보였다. 미국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는 2010년 단 2종에 불과했던 전 세계 전기차 모델 수가 올해 100종을 돌파하고 2024년 134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향후 구매할 신차를 전기차로 생각하는 소비자도 많아졌다. 지난달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xEV TREND KOREA 2022’ 사무국 설문 조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