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컨티넨탈 GT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원-오프(one-off) 컨티넨탈 GT S를 공개했다. 2023 상하이오토쇼에서 공개한 컨티넨탈 GT S 원-오프 에디션은 컨티넨탈 GT의 지난 20년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가 제작했다.외관은 무광 마그네틱 다크 그레이 메탈릭 컬러로 도색됐으며, 22인치 블랙 크롬 10-스포크 스포츠 휠과 붉은색 캘리퍼가 장착됐다. 블랙-레드 컬러 테마는 실내에도 이어진다. 최상급 벨루가(Beluga) 가죽과 홋스퍼(Hotspur) 가죽
현대차와 기아가 최근 부진한 중국 시장에서 고성능 그리고 현지 전용 모델로 반전을 노린다. 현대차와 기아는 사드 사태를 시작으로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현지 판매량이 급감해 했다. 현대차는 반전을 위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N 브랜드 진출을 선언하고 아반떼 N 디자인(현지명 엘란트라)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신형 아반떼 N은 지난 2월 공개한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강화한 모델이다. 에어덕트를 강조한 앞 범퍼, 공격적으로 디자인한 휠, N 전용 캘리퍼, 클렌딩을 비롯해
BMW M의 괴물 SUV 'XM 라벨 레드(XM Label Red)'가 공개됐다.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M 전용 SAV ‘뉴 XM’의 성능을 뛰어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XM 라벨 레드는 시스템 총출력이 XM대비 95마력 높은 748마력에 달라고 합산 최대 토크가 1000Nm(101kgf.m)에 달한다. XM 최대토크는 81.6kgf.m이다.정지상태에서 시속 62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은 3.8초, 최고 155마일(250km/h)의 속력을 낸다. 25.7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최대 47~52마일(75~
포르쉐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오토쇼에서 신형 카이엔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신형 카이엔에는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다재 다능해진 개인화 및 직관적 작동 방식의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er Experience)’가 탑재된다. 모든 기능의 핵심은 운전자 축에 있으며 주요 제어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그룹화해 운전자에 집중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이엔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완전히 새로워진 콕핏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해진 운전자 중심 콘셉트와 새로운 인터랙티
토요타가 단 4개의 선으로 표현한 신차 티저를 공개했다. 가장 이상적인 예술 작품도 단순한 스케치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서다. 토요타는 단순한 스케치에서 시작된 위대함, 그러니까 이 실루엣을 시작으로 완성된 새로운 차가 오는 6월 2일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이 간결한 실루엣으로 완성된 신차가 무엇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새로운 소형 SUV가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C-HR과 RAV4 틈새를 메울 토요타 베스트셀러 코롤라 크로즈(아래 사진) 버전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미 태국과 미국에서 비슷한 크기와 실루엣
아우디가 2021 오토 상하이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오토쇼에서 아우디는 처음으로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FAW 및 SAIC와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공동 진행했다. 아우디는 이날 새로운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카와 뉴 아우디 Q5L, SAIC 아우디 A7L, 아우디 컨셉트 상하이로 소개하는 SUV 스터디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쇼카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는 전기차 전용 PPE플랫폼을 활용한 모델로 전장 4.96m 스포츠백이다. 100kWh 배터리로 700km 이상 주행할 수 있고 유럽과 중국에서 생산돼
현대차가 19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고객의 삶에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참가했다. 이날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리홍펑 현대차·기아 브랜드 및 판매부문 총괄은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 전용 전기차를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뜻 깊다”며 “오늘 선보인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중국에서의 전기차 경쟁력을 높여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전기 SUV '더 뉴 EQB'가 세계 최초 공개됐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1 상하이오토쇼에서 데뷔할 EQB는 최근 공개한 EQS에 이은 벤츠 브랜드 두번째 순수 전기차다. EQB는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전동화 시스템, 회생 제동의 최적화를 지원해 주는 에코 어시스트, 일렉트릭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했다.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로 메르세데스-EQ 시리즈 아이덴티티를 표현했고 2829 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에 3열 좌석(
링크앤코 01 크로스오버가 오는 4월 상하이오토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올해 4분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는 링크앤코는 볼보자동차를 소유한 지리의 고급차 브랜드다.링크앤코는 01을 오는 2018년 미국과 유럽에서도 판매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특별한 설명없이 2019년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01 크로스오버는 소형 전기 모터와 1.5ℓ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렉서스가 2015 상하이오토쇼에서 새로운 2016 ES 공개와 RX 200t 럭셔리 유틸리티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6 ES는 강화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새로운 안전 시스템, 렉서스 안전 시스템 플러스, 공격적인 외관 스타일링과 우아함으로 강조된 흥미진진한 스포츠카 형태를 갖추고 있다.현지 전략형 모델인 2016 ES는 새로운 2.0 리터 직
[상하이=중국]링컨이 20일 2015 상하이오토쇼에서 중대형 프리미엄 유틸리티 MKX, 대형 럭셔리 SUV 네비게이터와 풀-사이즈 세단 링컨 컨티넨탈 컨셉트 차량을 공개했다. 오는 2016년까지 총 5대의 신차를 투입, 중국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공략하는 링컨은 이번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이런 의지를 다시 한 번 적극 밝힌 셈이다.올 하반기 현재 링컨 라인업
폭스바겐의 스포츠카 시로코GTS의 새 버전이 공개됐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하는 2015년형 시로코 GTS는 스포티한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고 외관에는 이런 특성을 강조한 래핑이 적용됐다.완벽한 트랙 포지션을 과시하는 외관은 넓은 벨트라인과 루프 스포일러, 독특한 그릴 서라운드로 구성된 R디자인이 적용됐다. 18인치 휠과 함께
볼보가 4인승 럭셔리 SUV XC90 엑셀런스(Excellence)를 2015 상하이오토쇼에서 공개한다. 볼보 XC90 엑셀런스는 디자인, 세련미, 편안함과 스타일에서 최신 스칸디나비아의 트랜드를 적용해 올 뉴 7인승 XC90을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이다. 볼보의 차세대 프런트 시트의 디자인을 적용한 후면 공간은 XC90의 여유와 안락함을 제공한다.실내 공간
기아차의 중국 전략형 소형 세단 K2의 페이스 리프트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중국 현지 매체인 오토이스트데이를 통해 공개된 신형 K2는 패밀리룩의 기본 구성을 유지하되 전면 프런트 그릴과 범퍼, 인테이크 홀, 안개등, 주간전조등은 모두 새롭게 디자인했다.그릴 패널은 매시타입으로 변경됐다. 전면부가 완전 노출된 것과 달리 후면부는 위장막 사진만 나돌고 있어 어
대당 가격이 최고 2억 7000만원에 달하는 포르쉐의 최고급 스포츠카 파나메라가 10만대 생산 기록을 세웠다.포르쉐는 15일(현지시간), 지난 2009년 첫 파나메라가 출시된 이후 4년여 만에 10만대째 파나메라를 생산하게 됐다도 밝혔다.포르쉐 관계자는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나메라는 포르쉐의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사례를 보여줬
BMW가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2013 상하이모터쇼에 참가, 자사의 최신 모델과 획기적인 컨셉트카를 공개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상하이 모터쇼는 미래형 자동차 세그먼트에 스포츠 액티버티 쿠페의 특성을 결합한 BMW 컨셉트카 BMW X4의 세계 최초 공개를 위한 무대이며 또한, 아시아 최초로 미래형 BMW 콘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