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렉서스, 중국 공략을 위한 2016 ES

  • 입력 2015.04.22 17:1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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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15 상하이오토쇼에서 새로운 2016 ES 공개와 RX 200t 럭셔리 유틸리티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6 ES는 강화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새로운 안전 시스템, 렉서스 안전 시스템 플러스, 공격적인 외관 스타일링과 우아함으로 강조된 흥미진진한 스포츠카 형태를 갖추고 있다.

현지 전략형 모델인 2016 ES는 새로운 2.0 리터 직접 분사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중국의 연비 규정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D4 엔진은 중국, 러시아, 대만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그러나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럭셔리 세단은 3.5 리터 V-6 엔진과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엔진 라인업으로 계속 유지를 해 나가고 다른 시장은 2.5리터 L4 버전까지 탑재를 한다는 계획이다.

 
RX 200t는 터보차저 2.0 리터 인라인-4 엔진을 장착했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를 적용, 최대 출력이 228마력(170 kW)에 달하고 6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돼 뛰어난 가속 성능을 가졌다.

함께 공개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모터와 결합해 300마력을 출력하는 앳킨슨-사이클 3.5리터 V6을 탑재했다. 대담한 외관을 갖고 있는 RX 200t는 스핀들 그릴과 트리플 L-자형 LED 헤드램프 등 새로운 밴드와 함께 블랙-아웃 C-필러의 새로운 스타일링 큐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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