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10만대나 팔렸다

  • 입력 2013.05.16 07:01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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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

대당 가격이 최고 2억 7000만원에 달하는 포르쉐의 최고급 스포츠카 파나메라가 10만대 생산 기록을 세웠다.

포르쉐는 15일(현지시간), 지난 2009년 첫 파나메라가 출시된 이후 4년여 만에 10만대째 파나메라를 생산하게 됐다도 밝혔다.

포르쉐 관계자는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나메라는 포르쉐의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사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10만대째 파나메라는 세계 최초의 플러그인 럭셔리 하이브리드카로 관심을 받고 있는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가 됐다.

지난 2010년 4월,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파나메라S E 하이브리드는 스포츠카의 역동성과 경제성이 결합된 모델로 1500여개에 달하는 공정을 거쳐 완성이 됐다.

416 마력(306 kW 급)의 출력과 100km 당 연료 소비량은 단 3.1리터에 불과하며 0에서 100km/h 도달시간은 5.5 초만에 가능한 성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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