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판, 4인승으로 변신한 볼보 XC90 엑셀런스

  • 입력 2015.04.15 14:2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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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4인승 럭셔리 SUV XC90 엑셀런스(Excellence)를 2015 상하이오토쇼에서 공개한다. 볼보 XC90 엑셀런스는 디자인, 세련미, 편안함과 스타일에서 최신 스칸디나비아의 트랜드를 적용해 올 뉴 7인승 XC90을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이다. 볼보의 차세대 프런트 시트의 디자인을 적용한 후면 공간은 XC90의 여유와 안락함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은 레그룸을 늘리고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개인 리클라이닝 리어 시트가 적용됐다. 스웨덴 오레포스로부터 수작업으로 제작된 크리스탈 와인잔과 주변 조명, 조명 저장, 개폐식 제어 터치스크린, 접이식 테이블 및 냉장고가 제공된다. 20-스피커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과 옵션으로 바워스 & 윌킨스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화물칸 분할 스크린, 피렐리 소음 방지 시스템 타이어(Pirelli Noise Cancelling System tires, 이하 PNCS)로 소음을 차단하며 이온 공기 청정기로 실내 공기의 청정성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4인승 XC90은 순수한 누벅 직물로 색을 배합해 만든 헤드라이너와 블론드 또는 챠콜 컬러의 독특한 가죽 세부장식과 대비되는 스티치로 마무리한 가죽 계기반을 제공한다.

외관 스타일은 크롬 B-필러와 C-필러, 낮은 도어 몰딩으로 차별화했고 XC90의 안전 기능을 그대로 물려 받았다. 한편 볼보의 올 뉴 XC90은 2014년 8월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2만 4000여대의 주문을 받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 호화판 4인승 XC90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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