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레드 스피치가 인상적인 2015 시로코 GTS

  • 입력 2015.04.16 12:0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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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스포츠카 시로코GTS의 새 버전이 공개됐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하는 2015년형 시로코 GTS는 스포티한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고 외관에는 이런 특성을 강조한 래핑이 적용됐다.

완벽한 트랙 포지션을 과시하는 외관은 넓은 벨트라인과 루프 스포일러, 독특한 그릴 서라운드로 구성된 R디자인이 적용됐다.

 

18인치 휠과 함께 19인치 휠을 처음 적용하고 옵션으로 폭습바겐 루가노 휠을 선택할 수 있다. 2015년형 시로코GTS는 1982년 공로에서 가장 뛰어난 대중 스포츠카로 인기를 얻었던 시로코 GTS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델이다.

시로코 GTS의 실내는 블랙과 강렬한 레드 스티치, 그리고 D컷 스티어링 휠, 모듈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골프 공 처럼 생긴 변속 레버도 독특한 볼거리다.

 

파워트레인은 220 마력의 출력과 35.7 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2.0 TSI 블루모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최고 246km/h의 속도를 낼 수 있고 6단 DSG를 기준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속도를 내는데는 6.5초가 걸린다. 100km를 달리는데 6.4리터의 연료가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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