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폭스바겐그룹 미디어 나이트의 올해 모토는 “디자인을 통한 성공(Success by Design)”이었다. 이 자리에서 폭스바겐그룹 CEO 올리버 블루메는 그룹 재정비에 대한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미래 디자인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룹은 총체적 접근방식을 통해 기업 아이덴티티부터 제품, 디지털 제품 서비스에 이르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디자인의 중요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디자인 부서는 각 브랜드 CEO와 더욱 긴밀히 협업하게 된다.폭스바겐그룹은 IAA 모빌리티 2023의 공식 개막 이틀 전인 9월
두카티 코리아가 아시아지역 최초로 두카티 송도점에서 자사 브랜드 ‘두카티 스크램블러’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스크램블러란 1960년대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히피 문화가 퍼뜨린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기획된 모터사이클 장르다. 두카티는 2015년, 기존 두카티의 고성능 이미지를 더해 도심에서의 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크램블러를 탄생시킨 바 있으며, 2023년 2세대 모델을 통해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더하고 더욱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진화했다. 이번에 2세대로 세대변경이 된 두카티 스크램블러 모델은 총 3종으로 스크램블러 아이콘, 나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아우디 스포트가 고성능 순수전기차 'RS Q6 e-트론'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0종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아우디 스포트는 아우디 브랜드의 독보적 스포티함을 담당하며 차량에 새겨진 붉은 마름모 앰블럼은 고성능과 스포티함을 상징해 왔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아우디 스포트 이사회 멤버 세바스찬 그램(Sebastian Grams) 박사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곧 출시될 RS Q6 e-트론을 시작으로 아우디 스포트의 미래 RS 라인업이 전동화를 거치게 된다고 전했다. 세바스찬 그램 박
독일 아우디그룹이 지난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618억 유로 매출과 40% 가량 증가한 역대 최대치인 76억 유로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우디그룹은 2022년 뛰어난 재무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글로벌 이슈 상황에서 위기 관리 능력, 강력한 가격 포지션, 벤틀리, 람보르기니, 두카티 브랜드의 좋은 실적 등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올해 새로운 Q6 e-트론 시리즈를 시작으로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품 캠페인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Q6 e-트론 시리즈에는 PPE(Premium Platform Electric)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비롯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글로벌 경제를 뒤흔든 대형 악재에도 아우디그룹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다. 22일 아우디그룹은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영업 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계속되는 반도체 공급난과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시장 폐쇄의 영향으로 핵심 차종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우디그룹의 매출은 2% 증가한 299억 유로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49억 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어 영업이익률
테슬라, 만트럭버스코리아, BMW,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2530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테슬라 모델 Y 등 2개 차종 165대는 앞바퀴 현가장치 내 부품 로어 암의 고정볼트 체결 불량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품이 차체에서 분리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조향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19일부터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만트럭버스코리아 라이온 2층 버스 127대(판매이전 포함)는 브레이크 배선(1축 ABS 압력 신호 배선, 2축 주차 브레이크 스위치 배선) 배치 불량 및 배선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 580 4메틱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상 통화 기능이 작동되지 않고, 차량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또한 EQC 400 4메틱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 피복이 손상되어 습기가 유입되
혼다 모터사이클에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을 연상시키는 자율주행 시스템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 5일 adv라이더에 따르면 혼다는 최근 모터사이클 기반 자동 조정 장치와 유사한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모터사이클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두카티를 통해 먼저 선보인 바 있으나 혼다의 이번 특허에는 센서를 이용해 거리를 유지하고 가속과 감속을 조정할 뿐 아니라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새롭게 포함됐다.이번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혼다 시스템은 바이크 체인과 연결된 스티어링 헤드 뒤쪽에 서브 모터가
람보르기니, 부가티, 아우디, 포르쉐 등 10여개 브랜드를 계열로 두고 있는 폭스바겐이 벤틀리가 아우디 산하 자회사로 편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블로그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코로나 19에 대비하고 미래 전동화 전략 추진에 따른 계열사 정리를 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벤틀리는 폭스바겐 포르쉐 사업부가 직접 관리를 해왔다.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그룹 CEO는 "벤틀리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가 더 효율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벤틀리 SUV에 아우디 기술이 반영되면 놀라운 시너지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불모터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2만74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GV80 8783대는 제조공정 과정 중 고압연료펌프에서 발생한 흠집으로 인해 내부에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이어 현대기아차에서 제작, 판매한 스팅어 등 2개 차종 216
국토교통부가 포드코리아, BMW코리아, 한국토요타, 만트럭버스코리아, 모토로싸 등에서 수입 판매한 9개 차종 77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포드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7469대는 전동시트 프레임의 가장자리가 날카롭게 제작되어 앞좌석과 콘솔 사이 손을 넣을 경우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6년 5월 23일에서 2017년 10월 17일 사이 제작된 모델이다.해당 리콜은 지난해 9월 북미에서 먼저 발견된 것으로 33만8000여대 제작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폭스바겐의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등 수입차 16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2일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코리아, FCA코리아, 한불모터스, 포르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바이크코리아, (유)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총 16개 차종 1만205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 2.0 TDI BMT 등 4개 차종 8455대는 에어백제어장치 기판 내 축전기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거나
국토교통부는 4일 현대자동차, 포드코리아, 포르쉐코리아,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2개 차종 12만23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i30 7만8729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ACU)의 결함으로 차체 하단 부위에 충격 발생 시 에어백 미전개 조건에서 정면 에어백(운전석, 동승자석)이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이어 팰리세이드 3만4861대는 커튼에어백이 에어백 고정 볼트의 간섭으로 불완전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쏘
국토교통부는 기아차, 한국지엠, BMW, 혼다, 한불모터스,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35개 차종 4만23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K5 1만3435대의 경우 전방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전방 정지 차량과의 충돌 위험 상황 발생시 긴급제동이 되지 않는 현상이 확인됨에 따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시정조치를 실시한다. 전방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의 경우 주행중 전방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하거나 충돌위험을 줄여주기 위해서 운전자
두카티 코리아가 트랙데이 4회 개최와 함께 총 1800만원 시상 규모의 원 메이크 레이스 ‘두카티 PP CUP’을 진행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두카티 PP CUP’은 모델에 상관 없이 두카티 오너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레이스로, 4월 26일 트랙데이를 시작으로 6월 28일, 9월 29일, 10월 4일 영암 KIC와 인제 스피디움에서 총 4라운드에 걸쳐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동안 트랙데이는 연간 1~2회로 진행되어 왔으나, 고객들이 더 많은 트랙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총 4회로 횟수를 늘리고 원 메이크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가 수입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746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468대는 브레이크 오일 주입 공정에서 공기 유입으로 인해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된 것. 해당차량은 7월 19일부터 BMW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브레이크 오일라인의 공기를 빼내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아우디 A4 40(2.0) TFSI quat
폭스바겐 그룹이 1분기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반으로 올해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억 유로(3.6%) 증가해 582억 유로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42억 유로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9) 적용의 영향으로 지난해 44억 유로에서 소폭 감소했으나, 기존 국제회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2%이며, 디젤 이슈 관련 현금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해 순현금흐름이 50억 유로 증가한 24억 유로를 기록했다.중국 합작법인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위안화가 전년 대비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
기아차 쏘렌토 등 19개 차종 3만7711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 쏘렌토(UM) 1만8447대는 전원분배 제어컴퓨터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이유 없이 주간주행등이 꺼지는 결함이 발견됐다.국토교통부는 리콜과 함께 쏘렌토가 자동차안전기준의 광도 기준을 어긴 것으로 보고 매출액의 1000분의1에 해당하는 과징금도 부과한다.르노삼성차 QM6 2.0 dCi 1만 7866대는 뒷좌석 등받이의 열선 결함으로 온도제어가 불가능하게 되며, 이로 인한 열선 과열로 탑승자에게 화상을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재규어 F-PACE 404대는 소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BMW, 두카티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E200 등 11개 차종 1071대의 차량이 리콜을 실시한다. 먼저, 벤츠 E 200 등 9개 차종 1069대에서는 에어백(오토리브)이 내부결함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벤츠 C 200 등 2개 차종 2대는 전자
미쉐린타이어가 고성능 로드스포츠 모터사이클용 타이어 미쉐린 파워 RS를 20일 국내 출시한다. MotoGP 대회에서 축적된 기술력으로 탄생한 신제품 ‘미쉐린 파워 RS'는 스포츠 모터사이클용 타이어로 레이싱 전용 타이어에만 적용되던 듀얼 컴파운드 기술을 적용해 마른 노면 그립성능이 우수하고 모터사이클의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