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플래그십 세단과 SUV 3종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올해 처음 실시한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IIHS TSP+는 운전석과 동승자석 스몰 오버랩, 전방 및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 레스트와 시트 평가에서 G(우수) 등급을 받고 헤드라이트가 G 또는 A(양호) 이상을 획득하고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이다.제네시스 G90은 모든 충돌 평가항목에서 G 등급을 받고 헤드라이트는 A로 평가됐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뭘 해도 라이벌 토요타와 혼다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닛산이 비장한 승부수를 던졌다. 미국에서 팔고 있는 라인업 가운데 볼륨이 가장 큰 중형 SUV 경쟁에서 토요타와 혼다에 크게 밀리고 격차가 더 벌어지자 라브4(RAV4) 수백 대를 임대해 신형 로그(Rogue)와 비교 시승에 나설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닛산은 오는 12월11일부터 1개월 기한으로 라브4(XLE) 약 500대를 임대해 미국 전역에 있는 전시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로그와 비교 시승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직접 신형 로그와 토요타 라브4를 직
닛산이 3세대 신형 로그(Rogue)를 공개했다.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위탁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기도 했던 로그는 닛산의 주력 SUV로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기도 하다. 신형 로그는 디자인의 변화보다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대폭 보강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큰 변화는 닛산 세이프티 실드 360(Safety Shield 360)을 처음 탑재해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다. 세이프티 실드 360에는 보행자 감지 비상 제동, 사각지대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오토 하이빔, 후진
닛산이 2016 LA 오토쇼에 4대의 2017년형 모델과 영화 스타워즈를 기념하는 'Rogue One : 스타 워즈 스토리'를 공개했다.스타워즈 시리즈로 오는 12월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를 지원하는 5개의 글로벌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닛산은 루카스 필름과 협력해 '닛산 로그 원 스타워즈 리미티드 에디션&
제네시스 EQ900(수출명 G90)와 기아자동차 쏘울,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의 ‘2017 베스트 바이(2017 Best Buy)’ 상을 수상했다.기아차 쏘울은 소형차 부문에서 3년 연속 이 상을 받았고 현대차 EQ900은 북미 시장 데뷔 첫 해에 최우수 추천차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컨슈머가이드 오토모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이 4년 7개월의 한국 임기를 마치고 이한(離韓) 한다. 르노삼성차는 프랑스아 프로보 사장이 르노그룹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 르노 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후임에는 현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이 임명됐다.지난 2011년 9월 대표이사로 부임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당시 글로벌
르노삼성차가 부산 지역 기업 가운데 최초로 2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2015 부산 무역의 날 전수식’ 행사에서 이 상을 수상한 르노삼성차는 2000년에 자본금 4400억원에 설립돼 정규직 기준 종업원수 약 4400명으로 2014년 매출액 3조9744억원을 달성했다.2014년7월1일~2015년6월30일 기간
르노삼성차가 2014년부터 중소기업청과 함께 100억 규모의 동반성장 민관협력펀드를 결성하고 그 중 93억이 넘는 금액을 중소 협력업체에 지원, 1년만에 펀드의 약 94% 를 집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민관협력펀드는 르노삼성차와 중소기업청이 1:1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각각 50억씩, 연간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3년 동안 진행된다
BMW가 오는 7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티저를 공개했다.파라마운트 픽처스 영화에 두 번째로 등장하는 BMW는 초고속으로 전력 질주하는 자동차의 스턴트 장면을 연출한다.BMW는 지난 2011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최근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이 르노삼성차에 1억6000만달러(약 1700억원)를 투자하고 부산공장에서 닛산의 차세대 로그 (ROGUE)를 생산하겠다고 20일 밝혔다.닛산 로그는 오는 2014년부터 연간 8만대 규모로 생산될 예정이다. 곤 회장은 “이번 결정은 르노그룹과 닛산, 르노삼성차 3사가 전세계적으로 협업하는 ‘윈-윈-윈(Win-Win-Win)’ 전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