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한 달간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3.5%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외 판매는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가동 되면서 전월 대비 156.4% 증가했다. 공장 가동을 통해 지난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이 해소되며 판매는 빠르게 정상화를 거치고 있다. 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물량 위주의 생산운영으로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됐지만 전월 대비로는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2673대, 수출 116대를 포함 총 278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0.9%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는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납품거부에 따른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14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당초 쌍용차는 2월에 7300대(내수 5000대, 수출 2300대) 수준의 판매를 계획하였으나, 생산 중단으로 인해 판매 목표의 38% 정도 밖에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는 2월(조업일수 17일)들어 지난
쌍용차가 3월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 혜택과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등 파격 조건을 내놨다. 3월 구매시 티볼리와 렉스턴은 최대 200만원,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칸은 15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재구매 이력에 따라 20만원~50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오는 15일까지 올 뉴 렉스턴을 계약하면 30만원, 코란도와 티볼리&에어는 2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조기계약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 일시불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50만원 할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1주년을 맞이하며 전 세계적으로 220만명의 사망자와 1억300만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백신 개발과 접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과 반대로 변이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 확대 그리고 심란한 경제 상황을 통한 새로운 위기 상황에 세계는 직면해 있다.코로나19 영향으로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불가능한 1년여를 보낸 세계 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실물경기가 바닥을 치닫는 반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에 둔 자산가치 상승이 계속되며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간 괴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또 이에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를 포함 총 867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를 기록했다.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 실적은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는 생산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전년 동월 대비 92.1% 증가한 올 뉴 렉스턴의 선전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티볼리는 지난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1533대 판매를 기록하고 코란도 797대, 렉스턴 스포츠 2292대를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돌아보면 중국 상하이 기차가 인수를 한 직후부터 고단한 역사가 시작됐다. 단물 쪽 빼먹은 상하이 기차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 후 다시 만난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는 다를 줄 알았다. 티볼리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반짝 흑자가 나고 월간 판매량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면서 쌍용자동차에도 드디어 볕이 든 줄 알았는데 그것마저 길지 않았다. 마힌드라가 코로나 19에 발목이 잡히자 주겠다고 약속했던 돈 주머니를 닫아버리자 더는 버티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했다. 빌린 돈 갚을 능력이 없고 자력
눈길이 서툰 초보 운전자 김 아무개, 7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을 출발해 다음 날 새벽 1시 수원집에 도착했다. 갑자기 내린 폭설로 차량 정체가 심했던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속도를 낼 수 없었다. 대중교통을 선택하지 않은 자신을 탓하고 멋대로 미끄러지는 매 순간 진땀을 흘리면서 지옥 같은 운전을 했다. 실제 경험담이다.어제 퇴근길, 오늘 출근길 서울과 수도권 남부 지역 모든 도로는 극심한 교통대란을 치러야 했다. 마침 폭설이 내리기 전, 눈길 안전 운전 요령을 정리하면서 사륜구동을 소개한 것이 떠올랐다. 뒷바퀴를 굴리는
국내 시장에서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꾸준한 신차 투입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는 폭스바겐코리아가 내달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록(T-ROC)'을 선보이며 판매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티록을 통해 국산차가 주도하는 콤팩트 SUV 시장을 직접 겨냥하며 올해 더욱 치열한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티구안'을 통해 수입 SUV 단일 모델로는 처음으로 연간 1만대 판매를 달성한 폭스바겐코리아는 4월,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선보인데 이어 12월,
현대차 그랜저 인기는 말로 설명이 되지 않을 정도다. 작년 14만5463대를 팔아 2019년 대비 40.7% 늘었다. 4년 연속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해 6세대 그랜저가 출시된 2019년 11월 이전부터 시작된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작년에 연간 판매량이 10만대 이상인 모델은 그랜저가 유일했고 2위 아반떼(8만7731대)와 격차도 상당히 크다.2020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이름을 올린 모델 판매량을 모두 합치면 약 76만대로 우리나라 연간 총판매량 160만7036대 절반에 근접한다. 국내 메이커가 국내에서 생산하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이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신차'였다. 코로나 19가 극렬한 해외 시장 판매, 또 수출은 부진했지만 오히려 내수 시장이 탄탄해진 건 신차 효과였다. 수입차 포함, 작년에 출시된 신차 그리고 신차급 부분변경 또 파생 모델을 모두 합치면 120여개나 된다. 규모로 보면 역대급이다.올해도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스타렉스, 아반떼 N, 코나 N, 아이오닉 5, 기아차는 K7과 스포티지, CV 제네시스 JW(프로젝트명), EG 80 등 완전변경 또 새로운 신차가 등장할 예정이고 쉐보레는 타호와 같은
신축년(辛丑年) 벽두부터 풍성한 혜택들이 쏟아져 나왔다.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 19 확산에도 크게 선전한 작년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연초부터 파격적인 혜택을 진행하다. 1월에는 개소세 감면 연장과 연계해 할인, 무이자, 특별 지원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구매시 모델에 따라 20~50만원까지 세이브 포인트를 제공한다. 승용 모델은 30만원, 그랜저와 제네시스 모델은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SUV 차종은 20만원에서 30만원을 모델에 따라 제공한다. 또 신년
신축년(辛丑年)은 전기차로 시작해 전기차로 끝날 전망이다. 코로나 19를 다양한 신차로 정면 돌파한 자동차 업계는 2021년 역대 가장 다양한 신차를 쏟아낼 예정이고 이 가운데 전기차가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앞서 오는 2021년 발표한 신차 12개가 모두 SUV 차종이며 여기에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 고성능 버전 N 퍼포먼스 모델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기아차도 현대차 그룹이 올해 개발을 완료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다양한 전기차와 파생 모델을 내 놓을 예정이고 쌍용차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