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애지중지하는 자동차를 몰고 여행을 떠난 김 씨. 그러나 얼마 달리지 않은 자동차에서 갑자기 잡음이 나기 시작했다. 오래 세워둔 탓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주행을 했지만 바로 멈춘 자동차, 카센터에서는 "휘발유가 변질해 엔진에 무리가 갔고 수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휘발유와 경유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통상적으로 2개월이면 변질이 시작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완전히 밀폐된 전문 시설에 보관해도 2년을 넘기기 힘들고 자동차 탱크의 경우 6개월이 지났다면 완전 제거를 하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영국 타이어 안전 관련 단체 '타이어세이프(TyreSafe)'가 수여하는 '2019 타이어세이프 어워드(2019 TyreSafe Awards)'를 수상했다.타이어세이프 어워드는 영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타이어 안전 관련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친 공로로 타이어 제조사 부문을 수상했다.타이어 안전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 영국 운전자 중 80%는 타이어 트레드 마모한계
장마다.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된다. 언제 어디로 갈지 대부분은 계획을 마쳤을 때, 그러나 의외로 많은 사람이 장거리 운행에 나설 자동차를 세심하게 살피지 않고 떠났다가 낭패를 당한다.휴가 시즌 나아가 여름철 또는 지금 같은 장마철에 자동차는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K Car(케이카)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인 남녀 442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차량 준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으로 ‘에어컨 필터’라고 답한 응답자가 44
타이어 교체 시기를 결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모된 정도보다 제조나 교체 일자 등 기간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타이어 구매 또는 교체 경험이 있는 3만4477명의 온라인 회원과 판매점 사례 3만6098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의 80% 이상은 4개의 타이어를 한 번에 교체했고 같은 비율로 사계절 타이어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절과 날씨와 상관없이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사계절 타이어, 차량의 균형과 성능 발휘에 도움이 되도록 4개의 타이어를 한 번에 교체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이다. 타이어 구매시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자사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 23일 오픈한 현대차 고성능 N 전시 공간은 레이싱 트랙에 i20 WRC 랠리카, i30 N TCR, i30 N 프로토 차량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졌다.현대차 스페이스이노베이션 담당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해당 공간은 N 브랜드의 탄생부터 미래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았으며 최근 고객들은 SNS 등을 통
기아차가 18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권혁호 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기아차는 지난달 20일 인도에서 셀토스를 공개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18일 세계 최초로 판매에 나선다. 셀토스는 4375mm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KM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2개 차종 1만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제작 판매한 EQ900 3,851대, G80 1,129대의 경우 오일 공급관과 호스 연결부 위치불량으로 오일 미세 누유가 발생하여 품질개선을 위해 무상수리를 실시하였으나, 추가 조사 결과 지속 운행시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은 8,784대 중 기 조치한 3,804대
현대차와 기아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7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현대·기아차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맥라렌이 영국의 유서 깊은 자동차 페스티벌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의 전세계 데뷔를 마쳤다고 지난 4일 밝혔다.맥라렌 GT는 지난 5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최초로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식적인 글로벌 데뷔를 마쳤다. 기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공식을 넘어선 신차 콘셉트는 데뷔 전부터 ‘룰 브레이커’로 불렸으며, 이를 증명하듯 화려한 공식 데뷔 행사를 진행했다.데뷔 행사의 백미는 굿우드를 상징하는 1.86km
차량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장마철이 시작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우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씨에 비해 1.24배, 고속도로에서는 3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에서의 돌발상황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빗길 주행, 제동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타이어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더욱 세심하게 점검해줘야 한다. 브리지스톤이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점검 팁을 준비했다.#여름철에도 타이어는 적정 공기압 유지타이어는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셀토스는 국내 시장에서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2270만원, 노블레스 2450~2480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다.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mm,
자동차 엔진오일은 피스톤과 크랭크샤프트 등 엔진 구동계통의 마찰과 마모를 줄여주는 기본적인 윤활작용 뿐만 아니라 엔진냉각수나 공기 등으로 열을 식힐 수 없는 부품들의 과열을 방지해 주는 냉각작용과 실린더 벽과 피스톤 링 사이로 고압가스가 누출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밀봉작용을 합니다.또 엔진내부에서 발생하는 불순물이나 엔진 각 부의 마모에 의한 쇳조각 등을 외부로 방출해 주는 등의 세정작용, 엔진내부의 부식을 방지해 주는 방청작용, 크랭크샤프트와 베어링 등 국부적으로 그리고 순간적으로 큰 압력을 받는 부위의 압력을 흡수 또는 분산시켜
미쉐린이 6월 4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한 무빙온 서밋(Movin'On Summit)에서 승용차에 적용되는 차세대 에어리스 휠 기술,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Uptis)을 선보였다.또한, 미쉐린과 GM은 이르면 2024년 업티스의 승용차 도입을 목표로 프로토타입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발표했다. 미쉐린과 GM은 쉐보레 볼트 EV 등의 차량을 시작으로 업티스의 시제품을 시험하고 있으며, 올해 말 미시간에서 쉐보레 볼트 EV에 제품을 장착하고 실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업티스는 공기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4월 실시한 봄철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1616개 가운데 41%에 달하는 670개가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돼 있어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되어 있으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 현상이 발생되어
쌍용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3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그리고 완도군의 3개 섬(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9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행사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국토교통부가 다임러트럭코리아 및 볼보트럭코리아 덤프트럭 259대에서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 아록스 덤프트럭 198대는 냉각수 이용방식의 보조브레이크인 리타더 불량으로 원활한 제동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건설기계는 5월 15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리타더로 교체 및 냉각수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FH·FM 덤프트럭 61대는 조향 및 구동축 브레이크 캘리퍼의 자동간극조정기어가 파손돼 브레이크 패드 마모량에 따라 자동으로 간극이 조정되지 않
페라리가 새로운 고객 애프터 서비스 ‘페라리 프리미엄’을 공개했다. 페라리 프리미엄은 페라리만의 특별한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를 더욱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페라리 고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거나 변형될 수 있는 부품을 교체하면서 페라리를 완벽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연료, 윤활유 및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시스템 등 페라리에서 제공되는 스페셜 패키지 부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차량에 적용 가능한 모든 예방적 보수관리 서비스가 올바르게 적용됐음을 확인하는 증
BMW, 폭스바겐, 혼다 등 6개 수입사 총 58개 차종 1만15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BMW는 116i 등 2461대가 지난 해 12월부터 B+(배터리 양극) 케이블 부식으로 단자의 주석도금의 마모로 차량의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결함이 확인돼 리콜중이나 120d 등 경유차량 9개 차종 5428대에서도 같은 결함이 확인돼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BMW 128i 등 21개 차종 2만5732대도 지난해 3월부터 PTC 히터와 구리관의 접합부에 수분으로 인해 저항이 증가됨에 따라 블로우
국내외 출시되는 신차들이 완전변경을 거치고 세대를 거듭하며 내외관 디자인이 혁신적으로 변화되고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려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차체의 뼈대라 할 수 있는 프레임에서도 보다 단단하지만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은 향상되지만 무게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다만 오늘날 자동차는 여전히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무거워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미국의 국제적 마케팅 정보회사 J.D. 파워은 최근 신차의 차체 중량 증가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자료를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주류로
한국타이어가 꽃구경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기본 상태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매송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화서휴게소(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전국 6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각 휴게소를 방문하는 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