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 속에 판매되고 있는 기아차 쏘울이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쏘울은 2008년 9월 양산이래 6년 4개월 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쏘울의 광주공장 누적 생산 100만대 돌파는 스포티지에 이어 광주공장 역사상 단일차종으로 두 번째다. 쏘울은 출시 당시부터 기존 국내 완성차에서 볼
현대차 IT 기술력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에서 빛을 발했다.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간) 개막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CES에서 현대차가 소개한 디스플레이이 오디오가 현지 유력 언론사들이 뽑는 '편집장의 선택상(Editors' Choice Award)'을 수상했다.'편집장의 선택상'은 CES의 공식 언론사이자 유에스에이
포르쉐가 201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7% 증가한 18만 9850대를 판매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4만 7000대 이상의 신차가 판매되며 1위를 기록했고 중국에서도 4만 6931대가 판매되며 가장 높은 25%의 성장률을 보였다.독일 내수 시장 역시 약 2만 4000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뉴 스포티 컴팩트 SUV 마칸의 인기가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브랜드별 베스트셀링 차종인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대상으로 신년 특별 프로모션을 1월 한 달간 실시한다.백정현 세일즈 총괄 상무는 “새해 첫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지난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재규어 XF와 디스커버리로 선정했다”며 “두 차종 모두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성능과 인테리어 등을 고루 갖췄으며 재규어 XF
혼다가 차량 안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이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늑장 대처와 늑장 경고를 했다는 이유로 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 폭탄을 맞게 됐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8일(현지시간) 혼다에 자동차업체 사상 최고액인 7000만 달러(약 767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NHTSA는 혼다차가 안전과 관련된 잠재적 문제를 제
마세라티의 각 모델 가격이 2015년 1월 1일부터 인하된 개별소비세율이 반영되면서 모두 인하됐다. 이에 따라 마세라티의 전 차종의 가격이 최소 7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내려가게 됐다.차량 가격 기준으로 환산 시 기존 9890만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됐던 기블리 디젤 모델이 70만원(0.7% 인하) 내린 9820만원, 콰트로포르테 GTS 럭셔리 모델
SUV 전문 브랜드 지프가 3년 연속 글로벌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지난 해 세계 시장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2014년 지프의 글로벌 판매량은 2013년 대비 39% 증가한 101만 7019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 온 기록이다.마이크 맨리 FCA APAC COO 겸 지프 브랜드 CEO는 “2014년이
신형 쏘나타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ASG)이 주관한 '2015 최고의 경제적인 차(2015 Best Economic Performance Award)'에서 풀 사이즈(Full-Size) 차급 부문 1위에 선정됐다.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은 미국 내 판매 차종을 11개 차급별로 나눠 차량 가격, 유류비, 보험료 등을 종합적
담뱃값이 올랐다. 흡연가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담배는 2500원에서 4500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가장 비싼 담배는 6000원이나 된다. 담뱃값이 오르면서 금연을 선언하는 사람들이 예년보다 3배 이상 많아졌다는 통계도 나왔다.편의점 담배 판매는 17%나 줄었고 대신 은단과 기능성 캔디 등 흡연의 욕구를 억제할 수 있는 '대체'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자동차 회사의 ‘늑장리콜’에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정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제3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기본 계획 중에는 자동차 결함에 대한 리콜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늑장리콜’ 업체에 벌금을 부과하고 안전기준 위반에 대한 과징금을 강화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 추진 방안이 포함됐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6일(미국 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2015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는 가전쇼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전시회 현장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10여개 이상의 완성차 회사가 전기차를 비롯해 미래형
포드가 6일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5)'에서 최신 기술을 탑재한 자동차 개발과 전세계 교통 문제해결을 통해 미래의 이동성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계획을 발표했다. 포드는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 계획을 통해 연결성, 모빌리티(이동성), 자율주행 자동차, 소비자 경험, 빅 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7일 성수동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아카데미에서 제 3회 ‘2014 서비스 인턴십 프로그램’의 수료식 가졌다고 밝혔다.수료식에는 김세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이사를 포함해 총 17명의 수료생들이 자리했다. 성적이 우수한 총 6명의 학생에게는 50만원부터 15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시행 3년차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이하 협회) 회장에 김흥식 오토헤럴드 국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한 해 임기의 신임 회장에 김흥식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2014년에 이어 연임을 하게된 김 회장은 "협회 구성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한국
인피니티의 대표 모델 Q50이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1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5)’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Q50은 ‘2015 올해의 디자인(Design of the Year 2015)’ 상까지 동시 석권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
도요타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토요타 프리우스를 비롯 아발론, RAV4, 시에나를 대상으로 ‘2015해피 뉴 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프리우스는 1월 구매시 선수금 30%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구매시 10년 20만km로 무상점검 혜택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 엔진오일(오일필터) 추가 16회, 에어클리너 추가 4회, 앞
지난 해 6월 연비를 과장 표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폭스바겐 티구안 등 수입차 4개 차종에 최대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아우디 A4 2.0 TDI,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체로키, BMW 미니쿠퍼 컨트리맨 4개 차종에 300만~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차종 보유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김흥식 오토헤럴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5)'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와 모리츠 클린키쉬 BMW 프러덕트 총괄 이사 등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와 협회 소속 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2015 올해의 차에는 한국닛산 인피
캐딜락이 2014년 전세계적으로 26만369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도에 비해 5% 증가한 판매 기록을 세웠다.캐딜락은 중국에서 ATS와 XTS 세단의 성장에 힘입어 47% 증가한 판매 기록을 세웠다. 2013년 말 생산을 시작한 ATS-L은 1만3276대를 판매했으며, 대형 XTS 세단은 3만255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59% 증가한 판매 기록을 보였
지프 브랜드가 2014년 한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3년 연속 새로운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지프는 2013년 73만1565대보다 39% 증가한 101만7019대를 판매했다. 또한 글로벌 판매 증가 뿐만 아니라 지프는 미국에서만 총 69만2348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41% 증가세를 나타냈다.지프는 201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