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등록·증차를 방지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 처리 규정’을 개정해 2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규정은 화물자동차 대·폐차 기한 축소(2014년 9월19일 시행규칙 개정) 후속조치로 대·폐차 기한 연장이 필요한 부득이한 사유를 추가하고, 화물자동차간 대·폐차의 유형별 범
현대차가 3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정지석 현대차 서비스운영실장, 한다연 대학생 홍보대사연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서울시는 현대차와 대학생이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화(花)려한 손길'이 서울 시민 인식 개선, 도시 녹화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31일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의 경기를 맞아 ‘푸조 스폰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푸조 스폰서 데이’에는 농구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로비 이벤트, 작전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경기 전 로비에서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를 참가
현대차가 오는 31일부터 스포츠 채널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방영될 WRC 2015 중계방송의 정규 프로그램 편성을 기념하고 현대 WRC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본방 사수 이벤트’를 실시한다. WRC는 세계 13개국의 다양한 지형과 기상 조건에서 경주를 펼치고, 각 경주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전체 순위를 정하는 경기로 전 세계 188개 채널을 통해 약
도요타가 신소재 SiC(실리콘 카바이트) 파워반도체의 실용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하이브리드 차 등의 모터 구동력을 제어하는 파워 컨트롤 유닛에 Sic 파워 반도체를 탑재한 캠리 하이브리드의 일반도로 주행시험을 2월초부터 도요타시를 중심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PCU는 주행 시에는 배터리의 전력을 모터에 공급함으로써 속도을 제어함과 동시에, 감속
렉서스가 전세계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에서 1회 대회에 이어 또다시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이 최종 입선작에 선정돼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한국인 청년 디자이너 정주천씨.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 전세계 72개 국가, 1171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최종 선정된 12점의 입선작에 정주천씨의 작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충청남도 천안에 첫 번째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천안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248m2 규모로 2개의 최신식 워크베이와 10여 대의 주차공간, 최신설비를 갖추고 있어 아담하지만 편안하고 신속한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백석동의 천안 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이
청주에서 발생한 '크림빵 뺑소니 사건' 차량이 윤곽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사고 현장 인근 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인한 결과 용의차량을 찾아 냈다"고 말했다.경찰이 밝힌 용의 차량은 옛 한국지엠 모델인 윈스톰이다. 이 모델은 현재 쉐보레 캡티바로 이름을 바꿔 판매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지점 인근에서
자동차 동호회 '클럽 BMW'가 온라인 바자회 행사 수익금 전액(약 731만원)을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했다고 BMW그룹 코리아가 밝혔다.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전달된 기부금으로 저소득가정 어린이 280명을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에 초청할 예정이다.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기획, 운영하는 어린
자동 변속기 전문업체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올 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로고를 공개했다. 로렌스 듀이 앨리슨 트랜스미션 최고경영자는 "앨리슨은 고객과 파트너, 지역사회에 더욱 헌신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앨리슨 트랜스미션은 1915년 9월 14일 창립자인 제임스 A. 앨리슨이 미국
닛산이 201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531만 06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직전년도 대비 4.1%의 성장세를 기록한 닛산은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부진했지만 그 외의 시장에서 큰 폭으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닛산의 일본 내수 판매는 경차를 포함 전년 대비 1.3% 감소한 67만 263대에 그쳤다. 반면 해외 판매
넥센타이어가 28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58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8% 증가한 2086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함께 영업이익도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1.9%에 달했다.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지난 2014년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와 타이어업체들 간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여건
택시기사가 2년 내 승차거부로 3차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와 함께 자격이 취소되며, 사업자는 면허취소 처분을 받게된다.국토교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택시 운전자가 승차거부로 처음 적발되면 과태료 20만원을 내고 2번째는 자격정지 30일과 과태료 40만원 처분을 받
자동차 업체와 카드사의 수수료율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부 카드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변형된 복합할부상품을 둘러싸고 새로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카드사들은 현대차가 짧은 신용공여 기간을 근거로 할부 수수료율을 내려 달라고 요구하자 신용 공여일을 최대 30일로 늘린 새로운 복합할부 상품을 추진하고 있다. 신용 공여일은 소비자가 카드를 이용해 실제
기아차가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이동권 개선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LH와 기아차가 함께 하는 그린라이트 행복카’로 이름 붙여진 이번
제너럴모터스(GM)의 차량 점화장치 결함으로 인한 사상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보상금 규모가 크게 늘어 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해 12월 말까지였던 피해 보상 신청 마감 시한을 오는 31일까지 한 달 연장하면서 사망 및 사상자 접수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GM 점화장치 피해보상 프로그램에 접수된 사망 피해자는 처음 못 박았던 지난 해 12월 31일까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대한체육회 가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국내 스포츠를 육성하고 각 경기단체를 지도 및 감독하는 국가올림픽위원회다.KARA의 이번 경기단체 인준은 모터스포츠를 국가가 사회적 가치를 지닌 정식 스포츠로 인정하고 KARA의 대표성을 확인하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번 결정에 따라 자동차경주의 저변확대를 위한
유비플랫폼즈가 오픈마켓 11번가중고차 ‘카스트릿’을 6개월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소비자가 판매하는 차량은 차량진단평가, 판매가격 책정 등을 통한 거래인증을 통해 개인 직거래 혹은 중고차 딜러와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차량은 모바일 경매를 거쳐 11번가중고차를 통해 광고된다.소비자가 타던 차를 팔 때 소비자가 사는 개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실시한 신차평가 프로그램인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한국지엠이 개발과 생산을 주도한 트랙스는 이로써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안전도 평가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탁월한 안전성을 기록하게 됐다.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결과는 트랙스의 형제
현대차가 특별하게 내 세울 모델이 없다는 이유로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하이라이트인 수퍼볼 광고를 포기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8년부터 수퍼볼 중계방송 중간에 나오는 광고를 제작해 방영했다.그러나 기아차는 007 시리즈 제임스 본드역을 맡았던 세계적인 스타 피어스 브로스넌을 출연시켜 6년째 수퍼볼 광고를 이어간다.이번 광고에서 피어스 브로스넌은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