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지난 10월 내수 7612대, 수출 2585대를 포함 총 1만19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10000대를 돌파하며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이다.또한, 전월 대비로는 3.7% 증가한 것으로 스페셜 모델 및 신 모델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올해 월 판매실적으로는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티볼리 판매증가 및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에 따른 계약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모델 출시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판매 2만5350대, 매출 7057억원, 영업손실 932억원, 당기 순손실 10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대책의 효과로 영업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 3분기 판매와 매출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재확산 추세로 인한 수출감소 및 국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 위축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3
쌍용자동차가 간판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첫 파생 차종 '티볼리 에어'를 약 4년 만에 재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해 선보인 부분변경 티볼리를 기반으로 전작과 동일하게 휠베이스는 유지하면서 리어 오버행을 늘려 공간 활용성을 최대로 끌어올린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개인 레저활동이 증가하며 하나의 신종 트렌드로 자리 잡은 '차박(자동차+숙박)' 열풍을 바탕으로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놀라운 공간 활용성 그리고 동급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 플러스(R-Plus)'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차는 코란도 주력 모델인 C5 트림을 기반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에 블랙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다. 또한 선호도 높은 첨단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된 부분이 특징이다.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의미를 갖는다. 해당 라인업은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
코로나 19 이후 자동차 내수 시장은 더 견고해졌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 증가한 119만4888대를 기록했다. 지금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내수 규모는 약 160만대로 지난해 기록한 153만대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주요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수출 감소세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고는 있지만 9월 이후 감소율이 둔화하는 긍정적인 신호도 나왔다.해외 판매와 수출 볼륨이 큰 현대차는 감소 폭이 현저하게 줄었고 기아차와 한국지엠은 9월 증가
‘소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과 대대적인 상품성 향상으로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티볼리 에어의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 최초로 TV 방송을 통한 공식 출시행사를 진행한다고 쌍용차가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 날 전국의 전시장에서 2021 티볼리 에어의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발표회를 진행한다.온라인 커머스포털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 온 쌍용차가 국내 최초 TV 신차발표회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또 한 발 앞서 나간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내수 급증, 수출 부진 여전. 감소율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수출 감소세가 지속된 가운데 내수 판매는 급증했다. 9월 국내 자동차 판매 현황을 집계한 결과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3% 증가한 13만8530대, 수출은 2.0% 감소한 54만019대를 각각 기록했다.총 판매량은 67만8549대로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량이 급증하고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전체 판매가 모처럼 늘어난 셈이다. 업계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여전하지만 미국과 유럽 소비가 어느 정도 살아나고 있고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고
쌍용자동차가 9월 한 달간 내수 8208대, 수출 1626대를 포함 총 983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수 확대와 해외시장의 점진적 회복세에 힘입어 7월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달 내수 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상으로 한층 공격적인 판촉활동 확대를 통해 전월 대비 20.8% 증가하는 등 지난 7월 이후 2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특히
신형 티볼리 에어의 출시를 앞두고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1879mm(2열 폴딩 시)에서 즐기는 ‘언택트 차박’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티볼리 에어만의 장점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이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 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
'추캉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 즐기는 바캉스다. 바캉스(Vacance)는 휴가를 뜻하는 프랑스어, 코로나 19로 바깥 나들이 자체가 부담스러워진 사람들은 한강 주변에서 즐기는 한캉스,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 짐작이 가는 산캉스, 강캉스와 같은 별난 것들로 나름 여유를 찾고 있다. 추석이 지나고 산과 들이 붉은 가을꽃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또 다른 추(秋)캉스 시즌이 시작한다.아쉽게도 올해 추석 연휴와 가을 추캉스는 어떤 형태로든 망설이게 됐다. 코로나 19 확산이 멈추지 않아서다. 그래도 한적한 곳을 찾아 가족이나 연
엔카닷컴이 9월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이번 9월에는 국산차, 수입차 시세 모두 전월 대비 평균 하락 폭이 1% 미만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이동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48% 소폭 하락했다. 하락폭이 큰 모델은 기아차 더 뉴 K3로 최대가가 -4.48% 하락,
쌍용차가 지난 8월 내수 6792대, 수출 1235대를 포함 총 80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1만15대보다 19.9%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는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 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전월 대비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내수판매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언택트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리미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