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9월 총판매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 '내수 상승은 지속'
쌍용차, 9월 총판매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 '내수 상승은 지속'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0.10.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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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9월 한 달간 내수 8208대, 수출 1626대를 포함 총 983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수 확대와 해외시장의 점진적 회복세에 힘입어 7월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상으로 한층 공격적인 판촉활동 확대를 통해 전월 대비 20.8% 증가하는 등 지난 7월 이후 2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등 3개의 스페셜 모델이 출시에 맞춰 진행된 언택트 마케팅 활동 효과로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판매 회복세를 이끌었다. 지난 6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출 역시 주요 시장의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전월 대비 31.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뚜렷한 회복세가 지속됐다.

모델별 판매는 내수 시장에서 티볼리가 190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4% 감소하고 코란도는 1792대로 10.7% 증가,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는 각각 1511대, 3000대를 판매해 90.5%, 11.2% 상승한 실적을 보였다. 이 결과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8208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했다. 다만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7%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무엇보다 위축된 수출시장 회복을 위해 온라인 론칭 등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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