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과 기아차 K5가 2016년 월드 카 어워즈(WCA, World Car Awards) 후보로 선정됐다. 30일, WAC가 각 부문 후보 차량에는 현대차 투싼과 크레타(소형 SUV), 기아차 K5(수출명 옵티마), 쌍용차 티볼리 등 국산차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와 함께 도요타 프리우스, 아우디 A4, BMW X1, 쉐보레 말리부, 재
아우디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한영 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포항’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아우디 서비스 포항’은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A/S 센터들이 밀집되어 있는 경북 포항시 남구(연일읍)에 신설돼 포항은 물론 경북 동해안 지역 아우디 고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연면적 859m²의 규모에 지상 2층의 아우디 서비스 전용 건물에 총 네 개의 워크
금호타이어가 2015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58주년을 맞아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한다.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중국에서 판매된 티구안 1947대에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폭스바겐이 가장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폭스바겐 중국 법인은 현지시각으로 30일, 문제가 된 EA189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 SUV 모델 티구안이 일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그러나 배출가스를 조절하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사실을 사전에 알지
현대차가 1976년 바레인에 포니 40대를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한 중동 지역에 39년 만에 누적 30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차 중동 수출 실적은 2008년 100만대 달성 이후 SUV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7년새 200만대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을 거두고 있다. 현대차는 누적 수출 300만대를 기념해 사우디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차를 갖고 있는 고객에게 신차
한국타이어가 국내 기업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2015 대상을 수상했다. 디자인 컨셉 대상은 총 4680개의 출품작 중 단 한 개의 제품만 수상하는 상이다.수상 작품인 부스트랙은 독일 포츠하임 대학과 공동 연구로 탄생한 미래형 컨셉 타이어로 사막과 같은 모래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가변형 트레드 블록 구조를 통해 최상의 트랙션
배출가스 조작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마틴 루터콘 폭스바겐 전 회장이 범죄 행위 여부에 대한 독일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독일 검찰은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자동차를 판매한 행위를 심각한 사기로 보고 빈터콘 전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빈터콘 전 회장의 사기 혐의에 대한 독일 검찰의 수사 내용을 밝히기를
폭스바겐 그룹 계열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도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광범위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폭스바겐이 불법 소프트웨어가 장착됐다고 밝힌 1100만대의 모델중 아우디는 A3 모델만 포함돼 있었다. 아우디는 28일(현지시간), 유로5 레벨 디젤 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서유럽 142만대, 독일 57만 7000대, 미국 1만 300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테스트 과정에서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려다 협력사의 경고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디젤차 핵심 부품을 폭스바겐에 공급하는 보쉬는 지난 2007년 폭스바겐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 서한을 보냈다.폭스바겐은 또 지난 2011년 배출가스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과 관련한 엔지니어의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같
독일 최대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BMW 'X3'의 유해 배기가스 초과 배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며 자신들이 통계를 잘 못 해석한 때문이며 따라서 X3의 배기가스 과다 배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 잡았다.아우토빌트는 현지시간으로 9월 24일, "X3의 x-드라이브가 유럽연합 기준보다 배기가스 배출이 11배 많았다고 한 보도는 실수 였다
마티아스 뮐러 포르쉐 대표가 폭스바겐 신임 최고 경영자(CEO)로 임명됐다. 폭스바겐 이사회는 25일(현지시간) 최근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물러난 마틴 빈터콘 회장의 후임으로 뮐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뮐러 대표는 포르쉐 창업주 일가인 페르난디트 피에히 가문의 측근으로 1970년부터 폭스바겐에서 일을 해 왔다. 이사회는 “새 대표로 선임된 뮐러는
인제스피디움이 추석연휴 기간인 25일에서 28일까지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갖는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 테마파크인 인제스피디움은 이벤트 기간 동안 스포츠 주행은 물론 가족들이 쉽게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서킷 카트와 자신의 차로 선도차를 따라서 직접 서킷을 달려볼 수 있는 서킷 사파리 프로그램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스포츠 주행은 ‘스포츠 주행권 2
환경부가 급속충전기 100기를 고속도로와 수도권, 경상권에 추가 가동함에 따라 전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은 물론 목포까지 충전 불편없이 이동을 할 수 있게 됐다.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의 최대 항속 거리가 150km 수준이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추가 설치된 급속충전시설 간 최장거리가 경부고속도로 87㎞, 서해안고속도로 78㎞로 부산이나 목포까지 방전
기아차가 전세계 37개국에서 선정된 우수고객 17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본사 및 공장 견학,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행사는 기아차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 또는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자신이 보유한 기아차를 직접 촬영한 사진 공모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참가자를 선정했다.초청된
쌍용차가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는 10월 매 주말 쌍용차를 갖고 있는 보유자를 초청해 충북 제천 평산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10월 3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자동차 모양 문패 만들기, 어린이영화 관람, 작은음악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참가 신
한국닛산이 제주, 창원에 이어 광주시에 전기차 리프를 앞세워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에는 9월 13일 기준, 거주지 및 본사/사업장 주소가 광주광역시인 개인, 법인,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고 신청 수량에 제한이 없다. 보급 대상자는 10월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총 보급 수량은 50대
현대엠엔소프트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사용자들에게 길 안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예기치 않은 장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추석 명절 연휴를 포함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주요 서비스 및 고객 관련 부서가 협력하는 형태로 비상대응조직을 구성한다. 비상대응조직은 ‘실시간 모니터링 센터’ 상주 근무와 비상
현대차 중형세단 쏘나타와 준중형 SUV 투싼 2016년형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안전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IHS 최고안전차량은 다섯개 항목 안전도 테스트에서 A등급(Acceptable) 이상을 받고 전면 충돌 방지를 위한 안전사양이 적용된 차량에만 부여된다.투
환경부가 전기차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충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급속충전시설 100기를 경부·서해안 등 고속도로 휴게소 30곳과 수도권, 경상권 등 전국 70곳에 설치하여 25일부터 운행한다. [100기 설치현황 : 고속도로(30), 수도권(11), 경상권(21), 전라권(27), 충청권(7), 강원권(4)]환경부는 전기차의 주행가능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 한국도
기아차가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 샵(https://eshop.kia.com)을 개설했다. 온라인 샵은 기아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다이캐스트 모형차, 향수 등이 판매된다.특히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자동차 관련용품과 여행/레저용품, 생활/사무용품, 패션/잡화용품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추후 어린이를 위한 키즈용품도 마련될 예정이다. 브랜드 컬렉션 제품은 온라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