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13일 지난 2018 LA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3세대 쏘울의 국내 펫네임을 ‘부스터’(Booster)라 정했다. 부스터는 증폭시키다, 북돋아주다, 격려하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Boost’의 명사형으로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 촉진제, 추진제를 의미한다.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쏘울은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며 “부스터라는 펫네임은 쏘울 부스터가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와 일상을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아차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포르쉐 AG가 강력한 성능의 신형 마칸 S를 새롭게 선보이며, 자사 콤팩트 SUV 세그먼트 라인을 더욱 확장한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마칸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한층 진보된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테크놀로지의 완벽한 조화, 그리고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신형 3.0ℓ 6기통 터보차지 엔진을 탑재한 마칸S는 기존 모델 대비 14마력(PS) 강해진 최고출력354 마력(PS)에 최대토크 49kg∙m를 발휘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이전 모델보다 0.1초 단
폭스바겐코리아가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 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과 고객 가족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련된 폭스바겐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은 갑작스러운 사고 시 차량 견인에서부터 귀가 및 수리까지 완벽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사고 차량 케어 시스템이다. 전문 테크니션이 표준화된 매뉴얼을 준수해 수리를 진행하며, 100% 순정 부품과 차량 모델 별 전용 장비 및 특수공구 사용, 판금도장 공정의 준수를 통한 완성도 있는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먼저 고객이 미연의 사고로 인해 차량의 운행이 불가능
올 가을 국내서 처음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실시한 테슬라코리아가 모델 X 100D와 75D에 이어 최근 고성능 'P100D'의 추가 인증을 완료하며 SUV 라인업을 보강하게 됐다. 현재 국내 판매되는 모델 X의 라인업은 베터리 용량에 따라 75D, 100D, P100D 등 총 3가지로 구분된다.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우루스' 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이른바 '제로백' 수치가 0.5초 앞서며 역사상 가장 빠른 SU
심장이 뛰었다. 그동안 BMW3 시리즈가 최고였는데 막 나온 이 차 제네시스 G70이 더 낫다. 인피니티 G35보다 더 고급스럽고, 벤츠 C클래스에 없는 뭔가가 있고 아우디 A4보다 더 기민하다. 제네시스가 BMW보다 더 나은 3시리즈를 만들었다.토요타, 혼다, 닛산도 BMW3 시리즈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그리고 경쟁할 만한 차를 만들지 못했는데 G70은 여기에 필적할만한, 일부는 능가했다. 주행성능은 BMW3 시리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3시리즈를 능가했다. 이 낯간지러운 얘기를 미국 모터트렌드(Motor Trend)가 제네시
중앙대학교 이태희 학생이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8(Jaguar Car Design Award 2018)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태희 학생은 재규어의 드라이빙 퍼포먼스 DNA를 녹인 XJ ‘키네틱 스트링(Kinetic String)’을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이태희 학생은 “공모전을 같이 준비한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배우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재규어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해하고 미래 디자인을 구현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6일 서초구에 위치한 복
한국타이어가 12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독일 최대 규모의 모터 스포츠 박람회 ‘2018 에센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에센 모터쇼에서 2019년 유럽 시장에 출시 예정인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evo3’와 ‘벤투스 S1 evo3 SUV’를 선보인다. ‘벤투스 S1 evo3’와 ‘벤투스 S1 evo3 SUV’는 한국타이어의 새로운 초고성능 타이어로, 탁월한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갖췄으며 마른 노면 뿐만 아니라 젖은
르노삼성차가 2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신차 및 첨단 기술 시험을 전담할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르노그룹 내 아시아 지역 최초의 차량 시험 센터다. 지난해 3월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MOU를 맺고 이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됐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내에 구축됐으며, 르노삼성차의 신차개발시험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르노그룹 차량개발시험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각종 실차 내구신뢰성 시험용
기아자동차가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를 앞둔 신형 '쏘울'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2일 기아차는 자사 SNS 채널을 통해 신형 쏘울의 측면 디자인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실내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2018 LA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A 모터쇼는 오는 26일(현지시각)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앞서 기아차는 지난 15일 신형 쏘울의 후면부 테일램프를 담은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는 이전 모
GM이 노조 등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신설되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회에 본사의 주요 핵심 임원을 임명했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회에 선임된 임원은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진) GM 수석 엔지니어 대표이사와 마이클 심코(Michael Simcoe)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 샘 바질(Sam Basile) GM 글로벌 포트폴리오 플래닝 부사장, 짐 헨첼(Jim Hentschel) GM 글로벌 차량 인테그리티 부사장, 딘 가드(Dean Guard) GM CO2 전략 및 에너지센터 임원, 앨버트 나자리안(A
1954년 브라질에서 태어난 카를로스 곤은 프랑스 최고 명문 에콜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한 수재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그는 1985년 31살의 나이로 미쉐린의 남미 사업을 총괄했고 4년 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1996년 르노는 카를로스 곤을 연구개발 및 제조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고 1999년 2조 원이 넘는 부채로 경영 위기에 빠진 일본 닛산을 인수하면서 업무최고책임자(COO) 자리에 그를 앉혔다. 취임 직후 곤은 2002년까지 총부채의 절반을 줄이겠다는 '닛산 리바이벌 플랜'을
렉서스 인터내셔널이 독자적인 브랜드 체험 공간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INTERSECT BY LEXUS)’의 세번째 지점을 도쿄, 두바이에 이어 뉴욕에 오픈 했다고 밝혔다.인터섹트 바이 렉서스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동차의 소통을 도모한다’라는 테마로 기획된 브랜딩 체험 공간으로 렉서스가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 볼 수 있다.이번에 오픈한 뉴욕 지점은 3층 공간으로 구성돼 세 곳의 지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트렌드의 중심인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해 디자인, 예술, 패션, 문화, 음악,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국내 5번째 서킷인 ‘포천 레이스웨이’의 개방이 임박했다. 포천 레이스웨이는 사용과 출입이 제한된 용인 스피드웨이와 달리 개방된 서킷으로 수도권 어디에서나 1시간 내외 접근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서킷이다. 2015년 11월에 설립된 주식회사레이스웨이는 포천시가 추진중인 한탄강 주변 홍수터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년 간 포천시의 행정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각종 인허가를 취득했으며 최근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 중이다.2017년 구리-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의 접근성을 갖춘 포천 레이스
지난 9월 판교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일반도로 주행까지 성공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선보인 경기도가 15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 일원에서 '제 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를 개최했다.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로 미니버스 모양이며 지난 9월부터 판교 일대에서 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해 주목을 받아왔다.제로셔틀에는 운전대와 가속, 감속 페달 등 운전에 필요한 기본 장치가 없고 통합관제센터와 교통신호정보, GPS 위치보정정
일반적으로 자동차에는 눈에 보이지 않은 수많은 구멍(Hole)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멍은 각종 자동차 부품을 장착하기 위한 볼트자리는 물론 차체 내부공간의 배수를 위한 구멍 외에도 차량 경량화 및 충돌사고 시 충격을 흡수해 충돌로 인한 차체의 내부응력(충돌 등으로 발생되는 외부 힘에 의해 차체 내부에 생기는 압축응력)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또한 이러한 구멍들은 범퍼나 팬더 등 외부 패널뿐 아니라 차체의 골격까지 변형되는 큰 사고로 인해 차체를 수리할 경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차체가 변형된 사고차를 완벽하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Arteon)'이 다음달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아테온의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이날 행사에는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이 자리해 아테온을 직접 소개하고 '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Eon'의 합성어인 'Arteon' 모델명에 착안한 다양한 전시와 함께 차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역량이 총 망라된 완전히 새로운 프
[아롱테크] 오는 2019년 9월부터 디젤차의 배출가스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최근 출시되고 있는 디젤차의 배출가스 후처리장치인 선택적 촉매환원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이하 SCR) 적용차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디젤 배출가스를 줄여주는 배출가스후처리장치는 크게 질소저감장치(Lean NOx Trap, 이하 LNT) 방식과 SCR방식이 사용되고 있는데 LNT는 질소산화물(NOx)을 백금(Pt)과 파라듐(Pd), 로듐(Rh), 바륨(Ba) 등으로 구성된 촉매물질에 저장했다가 일정량이 모이면 별도
토요타 브랜드의 풀사이즈 세단 5세대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6일 출시됐다. 토요타 코리아는 이날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 대수가 300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만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올 뉴 아발론은 이제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된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차량의 성능을 미적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라는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웅변한다.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 그릴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은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아발
‘제2회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8)’가 오는 15일부터 3일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은 1회 대회). 경기도는 1일, 모터쇼 기간 기업성장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자율주행 산업박람회에 차량감지센서와 자율주행차 부품, 초소형 전기차, 안전주행 장치 등 30여 개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기술이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차량 감지센서 부문에는 관련 분야 선두주자인 ‘피엘케이테크놀로지’가 자율주행차보행자 인식 시스템을 전시한다. 차량이 차선을 넘으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와 차량 간 거리 유
현대ㆍ기아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적용 예정인 신규 엔진 2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스마트스트림 G2.5 GDi로 명명된 해당 엔진은 연비개선 효과와 친환경성 부분에서 주된 변화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현대·기아차는 경기도 화성 소재 롤링힐스호텔에서 '2018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2018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내연기관과 전동화: 소비자 가치 최대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