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슈퍼레이스가 새로운 클래스 도입으로 2024시즌 더욱 풍부해진다. 토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가 참가하는 프리우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신설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슈퍼레이스와 토요타 코리아가 1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컵(가칭) 클래스 창설을 알렸다. 이 클래스에는 5세대 프리우스 PHEV 단일 모델이 참가하며, 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초의 레이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3년간 슈퍼레이스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EWB'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벤테이가 EWB는 지난 2017년 출시된 벤테이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모델명의 EWB는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를 의미한다. 해당 모델은 이름과 같이 벤틀리의 럭셔리 SUV 벤테이가를 바탕으로 휠베이스를 연장해 최고급 프라이빗 제트기와 같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또 브랜드 최초의 ‘벤틀리 에어라인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EWB'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벤테이가 EWB는 지난 2017년 출시된 벤테이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모델명의 EWB는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xtended Wheelbase)'를 의미한다. 해당 모델은 이름과 같이 벤틀리의 럭셔리 SUV 벤테이가를 바탕으로 휠베이스를 연장해 최고급 프라이빗 제트기와 같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레인지로버 2024년형은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효율적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SV 모델에는 전용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스탠다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서 선택할 수 있는 4, 5, 7인승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새로운 MLA-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행거리가 연장된 P550e PHEV 모델은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신차나 중고차나 연식이 바뀌는 요즘을 비수기로 본다. 신차는 올해 생산한 재고차를 대상으로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중고차는 스스로 몸값을 낮추기도 한다. 구매자 입장에서 보면 한 달 남짓에 연식이 쌓이는 것을 피하고 쉽겠지만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 신차나 중고차를 내 차로 만들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이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해 시세는 가격대별, 인기 차종간 변동폭에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12월 국산차 및 수입차 주요 모델 시세는 전월 대비 0.96% 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BMW 코리아가 12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12월 한정 에디션은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과 ‘X3 xDrive20i 인디비주얼 에디션’, 그리고 ‘X4 xDrive20i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총 3종이다.BMW 인디비주얼 에디션은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들이 각 사의 철학을 담은 7가지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를 적용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로, 지난 9월 출시된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내쇼날 모터스는 감각적인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신규 출시되는 'GLC 300 4MATIC 쿠페'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국내에 첫 출시된 GLC 쿠페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이 결합된 모델로 이번 완전변경을 통해 더욱 우아한 라인으로 진화된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높은 효율성 등으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신차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매끄럽게 연결돼 차폭이 극대화된 전면부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또 벤츠의 삼각별 패턴 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글로벌 베스트셀링 '투싼' 4세대 부분변경모델이 국내 시장에 신규 출시되며 영원한 맞수 기아 '스포티지'와 피할 수 없는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달 기준 투싼 국내 판매는 3205대, 스포티지 5982대 이들의 간격은 약 2700여 대로 수준으로 스포티지의 압승.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도 투싼과 스포티지는 각각 4만 156대, 6만 4010대로 더욱 큰 차이를 보인다. 다만 최근 부분변경을 통해 신차급 디자인 변경을 꾀한 투싼의 상품성 변화가 두드러진 만큼 내년 상반기 이들의 치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미스테리한 차다. 화려한 디자인과 첨단 시스템으로 세대교체를 끝낸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BMW 5 같은 경쟁차와 비교하면 팔릴 것 같지 않은데, 올해 11월 말 기준 신규 등록 누적 대수가 7000대를 넘었다. 렉서스 전체 라인업은 같은 기간 1만 2000여대를 기록했다.절대 비중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 렉서스 전체 라인업이 한국에서 기록한 6500여 대를 ES 300h 혼자 깼다. 덕분에 렉서스 코리아의 올해 실적은 직전 연도 대비 85% 이상 증가해 일본산 불매 운동이 벌어지기 직전인 2018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미니(MINI)코리아가 오는 18일,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한정판 모델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3도어 쿠퍼 S와 5도어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은 보랏빛 라벤더가 끝없이 펼쳐진 풍경으로 유명한 영국 런던 근교 메이필드(Mayfield) 라벤더 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신차의 외장 색상은 3도어 쿠퍼 S 모델이 나누크 화이트, 5도어 쿠퍼 S는 멜팅 실버로 제공되고 라벤더 및 딥퍼플, 터키옥 색상 사이드 데칼을 적용해 보랏빛 향기가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6일,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간판급 준중형 SUV '투싼' 4세대 부분변경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더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춘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 라인 모델을 함께 운영한다.또한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하고 정숙성을 강화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간판급 콤팩트 SUV '투싼'이 3년 만에 4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새롭게 출시된다. 신차는 기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비롯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플로팅 콘솔 등으로 실내를 대폭 변경했다. 6일 현대차는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간팝급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투싼은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실용성을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라인 모델을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5개월 연속 줄었다. 하반기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급락이 예상된다.한국수입차협회(KADIA)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3% 감소한 2만 4740대로 집계됐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대수는 24만 3811대로 전년 동기 기록한 25만 3795대보다 3.9% 감소했다.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2019년 24만 4780대를 기록한 이후 2020년 27만 4859대, 2021년 27만 61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EDITION ONE)'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레인지로버 스포츠 라인업의 정점에 자리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은 최고의 퍼포먼스와 역동성에 레인지로버 특유의 성능, 세련미, 간결한 디자인이 결합됐다. 해당 모델은 올 뉴 레인지로버 SV 생산 첫 해에만 한정 판매되며 전용 컬러, 트림 피니시 및 전용 브랜딩으로 특별함을 선사한다.해당 모델에는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외관 디자인의 더욱 극적인 변화가 아쉽지만 일반 모델뿐 아니라 이전 세대 'GV80'에 비해 디테일과 고급감이 강화되고 무엇보다 동급 프리미엄 수입차와 견줘도 부족함 없는 스포티한 달리기 성능이 인상적이다. 더 깔끔한 모습으로 확장된 실내 디스플레이는 시인성뿐 아니라 조작감이 우수하고 GV80 1세대 모델에서 시작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은 놀라운 속도의 발전을 거듭한 모습이다.올해 10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된 제네시스 'GV80 쿠페' 3.5 터보 모델을 서울 도심 위주로 경험해 봤다. 먼저 G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양산이 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더블 캡 스타일의 픽업트럭인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유럽 시장에 이달부터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된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 판매는 내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아시아-태평양,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군의 보급과 배급을 담당하는 병참장교의 이름을 딴 5인승 더블 캡, 픽업트럭 쿼터마스터는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함께 개발됐으며, 프랑스 함바흐 공장의 동일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호주자동차협회(AAA)가 SUV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도로 테스트에서 현대차 코나와 도요타 라브 4의 연비가 과대 표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AA는 현지 시간으로 29일, 정부 지원을 받아 실시한 실 주행 연비 테스트에서 9대의 SUV 가운데 5개 모델이 연비 라벨에 표시한 실험실 측정 수치 이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실험실 수치 이상 실 주행 연비를 기록한 모델은 GWM 하발 졸리온(8.1→7.9ℓ/km, -2%), 현대차 투싼(6.3→6.2ℓ/km -1%), 닛산 엑스트레일(7.4→7.3ℓ/km,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유럽 신차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전기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 디젤차를 넘어섰다. 유럽에서 전기차가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시점을 2010년대 중반으로 봤을 때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디젤차가 퇴물로 전락하는데 걸린 시간은 1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유럽자동차협회(ACEA)에 따르면 10월 신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6% 증가한 85만 5484대를 기록했다. 프랑스(21.9%), 이탈리아(20.0%), 스페인(18.1%) 등이 증가세를 견인했다.이 가운데 전기차는 지난해 10월 대비 3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3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를 통해 EV3, EV4 등 콘셉트카 2종과 신형 쏘렌토를 북미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EV3 콘셉트, EV4 콘셉트를 북미에 공개하며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밝혔다. 이날 북미에 첫 공개된 EV3 콘셉트는 강인하고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차체에 역동적인 루프라인이 주요 특징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도요타의 간판급 중형세단 '캠리'가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로운 내외관을 담아 공개됐다. 앞서 캠리는 전동화 전환과 세단 판매 감소로 인해 단종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부분변경 모델로 2025년형으로 공개된 도요타 신형 캠리는 기존 V6 가솔린 버전이 삭제되고 각각 225마력과 232마력을 발휘하는 전륜 구동과 AWD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로 공개됐다.전륜 구동과 AWD 모두는 기존 2.5리터 4기통 가솔린 기반에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다. 전륜 구동 버전의 경우 225마력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