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회장은 18일,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어려운 외부 환경은 이제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며 “끊임없는 혁신만이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또 “시장의 변화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스템을 강화해, 시장 변화를 먼저 이끄는 기업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옛 한전본사 건물 해체 작업을 앞두고 있는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현장을 지난 8일 방문했다. 현대차그룹은 안전을 위해 폭파를 통한 해체가 아닌 장비 탑재식 압쇄공법으로 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굴삭기를 건물상부로 인양해 철거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폭파를 활용한 철거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해체작업 중 발
현대차그룹은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그리고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1차 현대기아차 기술나눔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유하고 있는 417개의 우수기술을 나눔기술로 제공하고 이 중 141개 기술을 무상이전 했다.이번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제공하는 총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윤장현 광주시 시장, 현대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발표했다.‘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사회적기업가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청년리더로 성장할 대학생 봉사 단원 510명을 해외로 파견한다.현대차그룹은 27일(월)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 백찬홍 에코피스 아시아 상임이사, 염진수 더나은세상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대학생 봉사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7기 발대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온라인 캠페인 영상 ‘고잉홈’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광고 축제 ‘2016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에서 미디어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 ‘고잉홈’ 캠페인 영상은 고향에 가고 싶은 실향민의 소원을 가상현실을 통해 실현한 프로젝트로, 북한의 2D 위성지도를 3D 지도로 구현해 실향민 김구현 할아버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해피존 티켓나눔’을 각각 후원한다.‘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관계자 및 제주시민, 관광객 등 약 1만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다. 올해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8일 유튜브에서 공개한 ‘달리기’ 뮤직비디오가 5일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작곡가 윤상의 원곡 ‘달리기’를 2인조 혼성 뮤지션 바닐라 어쿠스틱이 편곡했다.노래는 현재 ‘현이와 대니의 뉴스룸’으로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는 두 MC 이수민, 신동우가 불
현대차그룹이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협력사 주도의 현장 인턴십 경험을 통해 구직자는 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고용디딤돌 2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직무교육을 시작했다.2기 프로그램에는 총 400명이 참석했으며 7일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2개월간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자
현대차가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회사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와의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차로 주목 받고 있는 수소전기차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에어리퀴드와 수소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 차원에서 양사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프랑스 그르노블시에 위치한 에어리퀴드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을 하루앞 둔 부산이 들썩이고 있다.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25개 브랜드, 신차 46대가 격돌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제네시스, 벤틀리, 야마하, 만트럭버스코리아 등 4개 브랜드가 처음 참가하고 전시면적도 14%가 늘어난다.현대차, 제네시스,
현대모비스가 해외 AS법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해외 AS법인의 현지인 매니저들과 본사 담당자들 간에 화상회의 형식의 직 소통 채널을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미주, 유럽, 중동 등 해외 12개 AS법인의 현지 외국인 매니저 50여 명과 본사 관련 부서 임직원 30여 명이 이 회사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매달
오는 6월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6 부산모터쇼가 전국민 차축제로 ‘튜닝’되다. 올해 모터쇼는 2014년에 비해 14%가 증가한 25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가하고 참가업체의 전시면적도 14%나 늘어났다.월드 프리미어는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를 포함한 3개 차종, 기아자동차와 부산모터쇼에 처음 출전하는 만트럭이 각각 1
현대자동차그룹이 벤틀리 외장 및 선행디자인 총괄인 이상엽(46세) 씨를 현대디자인센터 스타일링 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상엽 상무 영입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금년 6월부터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될 이상엽 상무는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와 함께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
연간 생산량 850만대에 이르는 세계 4위 업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연간 100만대 규모의 미쓰비시 자동차를 인수했다. 약 2조5470억 원을 투입해 미쓰비시가 신규 발행하는 주식을 인수하는 방법으로 총 지분의 약 34%를 인수한다. 인수가 끝나도 미쓰비시그룹은 16% 가량의 지분을 갖고 있어 경영권은 없지만 그룹간 연관성은 남아있다.르노-닛산은 미쓰비시의 인수로 확고한 세계 4위로 올라섰다. 500만대 규모의 닛산이 주축을 이뤘고 260만대~300만대 규모의 르노가 뒤를 받친다. 러시아의 아브토바즈는 2013년 53만대 수준이
닛산자동차가 연비조작 파문으로 위기를 맞은 미쓰비시를 헐값에 인수했다. 닛산은 생산량 960만대의 글로벌 4위 업체로 자리를 굳혔다.갑작스러운 구도 변경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외로운 5위를 지키게 됐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토요타가 1015만대로 1위, 폭스바겐그룹이 993만대, GM이 984만대로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르노닛산이 미쓰비시와 함께 선두권으로 올라가면서 현대차그룹은 802만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닛산자동차는 12일 연간 판매량 100만대 수준인 미쓰비시자동차와 자본 제휴를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르노-닛산
2016 부산모터쇼가 자율주행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는 최고 수장들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갈라디너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된다.11일 부산시와 벡스코는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전날인 오는 6월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취재기자단 및 참가업체 임직원 500여 명을 초청하는 미디어초청 갈라디너에 현대차그룹 권문식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9일, 중국 스타이펑 장쑤성장을 면담했다. 장쑤성은 연간 89만대 생산 규모의 기아차 옌칭 공장이 있는 곳이다.한국과의 경제무역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스타이펑장성은 이날 현대차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장쑤성을 대표하는 자동차기업인 기아차는 옌칭시는 물론 장쑤성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기아차가 중
현대차가 미래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해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와 협업한다. 현대차가 구상하는 커넥티드 카 콘셉트인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는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 즉 자동차 내부는 물론, 자동차와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개념이다.현대차는 시스코와 협업을 통해 차량 내부 데이터 송수신 제어를 위한 차량 내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양사는 또한, 다양한 가상의 커넥티드 카 모의
현대차그룹이 광주 광역시와 함께 출범시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 ‘1913송정역시장’을 18일부터 본격 개장하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 광역시 우범기 부시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현대자동차그룹 박광식 부사장을 비롯한 내외부 관계자들과 시장 상인, 방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