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중국 동펑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7월10일 중국 우한 동펑자동차그룹 R&D센터에서 한-중 자동차업체간 부품교류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국내에서는 LS그룹, 만도, 동양피스톤 등 15개사가 참가하며 동펑자동차그룹에서는 동펑혼다, 동펑피스톤& 베어링 등 합작회사와 계열사가 다수 참여한다.동펑자동차그룹에서는 류웨이동 부총경리가 직접 행사를 주관하며 코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는 전 세계에 몇 개나 될까?세계자동차공업협회(OCIA)의 37개 회원국,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자동차 브랜드는 대략 60여개 정도 된다. 그러나 현대자동차 말고도 우리나라에 스포츠카 스피라를 만드는 어울림모터스와 기아자동차 경차를 생산해 OEM으로 납품하는 동희오토, 그리고 레오모터스와 같이 전기차를 만드는 제조사가 더 있듯이 전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곳을 모두 합치면 1000여곳이 넘는다.특이한 것은 수 없이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존재해있지만 1769년 증기기관을 이용한 최초의 전기차가 인류에게 소개된데 이
도요타가 중국 자동차 메이커인 FAW, 광저우 자동차와 합작해 현지 전용 브랜드 출시 계획을 밝혔다.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두 회사와 각각의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게 된다. 도요타 중국 전용 브랜드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도요타가 중국 전용 브랜드를 설립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닛산과 혼다를
70년대에서 80년대, 그리고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당시 가장 역동적인 삶을 추구하고 일탈을 꿈꾸던 젊은 세대들이 가장 선호했던 자동차는 과연 어떤 모델이었을까?7080세대는 한결 같이 수 십 년 동안 오프로더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쌍용차 코란도를 뽑는다. 그렇게 격동의 시기, ‘한국도 할 수 있다(Korea can do)’는 의미로 1974년 출시
르노삼성차를 지탱해왔던 핵심 임원들이 21일, 집단 사퇴한 것과 관련해 내수 부진에 따른 문책성 인사라는 추측과 함께 르노그룹이 회사를 매각하거나 한국에서 철수하려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그러나 르노삼성차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르노라는 기업의 성격상 과거 쌍용차를 인수했던 상하이자동차와 같은 먹튀는 없을 것"이라며 "그 보다는
엑티언과 카이런,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남겼던 흔적이 더 이상 남지 않게 됐다.코란도라는 모델명이 부활하면서 카이런은 코란도-C가 됐고 액티언스포츠로 개명을 했던 무쏘스포츠는 코란도스포츠로 이름을 바꿔 무지(無知)했던 상하이자동차의 몽매(夢寐)는 종말을 고했다.900억원, 어려운 살림의 쌍용차를 생각하면 결코 작지 않은 비용을 들여 개발한 코란도스포츠는 따라
쌍용차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첫 전략모델인 코란도 C를 23일, 현지에서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코란도C는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여가생활과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의 확산으로 SUV 판매가 늘고 있는 중국에서 뛰어난 4WD 성능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중국 판매 대리점들은 이번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각 개별 딜러들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