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Automobili Turismo e Sport) 오토모빌이 신형 GT를 공식 출시했다. ATS 오토모빌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로 1965년 파산되기 이전까지 강력한 성능을 갖춘 ATS 2500 GT로 주목을 받았다.50여년 만에 부활한 ATS는 지난 8월 살롱 프리베(Salon Prive)에서 GT를 처음 공개했으며 이번에 공개된 것은 공식 판매
람보르기니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MIT)와 협업해 만든 '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컨셉트를 공개했다. 테르조 밀레니오는 이탈리아어로 제3의 밀레니엄을 의미한다. 테르조 밀레니오는 람보르기니의 3번째 밀레니엄을 위해 디자인된 슈퍼카로, 모노코크 프레임에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과 초경량 구조,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
유럽에 르망 24시(Le Mans 24)가 있다면 미국에는 레몬 24시(LeMon 24)가 있다. 내구 레이스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레몬 24시는 슈퍼카나 스포츠카 또는 유명 브랜드의 튜닝카보다 일반인이 소유한 자동차가 주로 출전한다.특히 엉뚱하고 괴팍한 레이싱카가 해마다 등장해 주목을 받는 대회다. 레몬24시에 등장한 레이싱 카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
페라리가 지난 29일 피날리 몬디알리에서 FXX-K의 새로운 버전인 ‘FXX-K Evo’를 공개했다. FXX-K Evo는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FXX와 599 XX의 Evo와 마찬가지로 FXX-K Evo는 포뮬러 1, GT3, GTE, 챌린지 등 페라리가 참가 및 경쟁하는 여러 모터스포츠 영역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됐다. 모터스포츠에서 착안하고
국내 전기차 개발회사 ‘지피씨씨코리아(GPCC KOREA)가 슈퍼카 람보르기니 창업가문의 3세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전기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피씨씨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개최된 신차 발표회에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와 2년간 공동 개발한 전기스쿠터 ‘이소 모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에디션’을 공개했다.‘이소 모토(
[도쿄] 한때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불린 도쿄모터쇼가 위상을 잃은듯하다. 이미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모터쇼에 밀려나 있지만 모터쇼에 참가하는 완성차 26개 브랜드 가운데 눈에 익은 곳은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푸조,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르노, 볼보자동차에 불과했다.미국 브랜드는 단 한 곳도 보이지 않았고 올 한해 열린 세계 곳곳의 모
자동차 산업은 한 세기 넘는 역사를 지닌만큼 전통이 깊은 분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당대의 최신, 최고 기술이 집약되는 변화무쌍한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도태되는 브랜드도 생긴다.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나거나 더 나아가 한 획을 그은 모델들을 알아봤다.AMC(America M
맥라렌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에서 궁극의 슈퍼카 ‘720S’와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3번째 모델인 ‘570S 스파이더’의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새롭게 출시된 맥라렌 720S는 맥라렌이 2022년까지 총 15종의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기로 한 트랙22 비즈니스 중 첫 번째 시작을 알리는 모
이탈리아의 신생 슈퍼카 제조사 아폴로 오토모빌이 오는 24일 첫번째 모델인 IE 하이퍼카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아폴로는 아우디 모터스포츠 부문 책임 임원 출신인 로랜드 굼퍼트가 2004년 1월 세운 굼퍼트로 출발해 2012년 파산한 이후, 중국 기업의 투자로 사업을 재개하고 2016 제네배모터쇼에서 신형 슈퍼카 애로우 공개와 함께 사업
페라리가 SUV를 개발할 것이라는 오랜 루머가 현실로 될 가능성이 커졌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CEO는 최근 뉴욕 증권거래소 기자회견에서 “페라리의 SUV는 개발을 고려하는 것 이상의 단계에 있으며 약 30개월이면 구체적인 결정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우리는 페라리의 SUV 차종에 대해 매우 진지한 입장”이라
하이퍼 카를 능가하는 메가카 코닉세그 아제라 RS(Agera RS)가 엄청난 성능을 과시했다. 아제라 RS는 지난 1일, 정지상태에서 시속 400km까지 가속하고 완전 정지시키기까지 36.44초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이 부문 최고 기록은 부가티 시론이 갖고 있었던 41.96초다. 코닉세그 아제라 RS는 덴마크의 폐기된 비행장의 2.8km 활주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전문 제조사 리막(Rimac)이 메르세데스 벤츠 프로젝트 원보다 강력한 전기 하이퍼카를 내년 상반기 공개한다고 밝혔다.리막의 두번째 고성능 전기차는 앞서 공개됐던 콘셉트 원보다 더 강력한 성능과 운전 편의성이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리막의 두 번째 전기 하이퍼카 콘셉트 투(Concept Two)는 콘셉트 원보다 더 큰 2인승 모델이 될
페라리가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갖고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페라리가 진출한 60여개국에서 진행하는 월드투어에서 김광철 FMK 대표이사는 "페라리는 70년간 명실공히 슈퍼카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향후에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이날 70주년을 위해 제작된 특별 한정 모델,
기아차가 14일 이전 BMW M브랜드 총괄 디자이너 출신이자, 최근까지 중국 현지업체 창청기차 디자인 총괄을 역임한 피에르 르클레어를 기아디자인센터 스타일링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이달 말부터 기아차에 합류하게 될 피에르 르클에어 상무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담당 사장, 윤선호 기아디자인센터장 등과 함께 중장기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기아
재규어 랜드로버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재규어 I-PACE 레이스 카 및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VX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재규어는 고성능 프리미엄 SUV 전기차로 2018년 출시될 재규어 I-PACE를 기반으로 개발된 I-PACE 레이스 카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하고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지원하는 최초의 단일 브랜드 전기
한국중고자동차협회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광화문 서울신문사 앞에 위치한 서울마당에서 제1회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중고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신뢰도를 제고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국산차, 수입차, 슈퍼카 등 다양한 라인업의 중고차 전시와 함께 성능진단평가, 시세, 사고이력조회와 같은 중고차 정보 확
벤틀리 벤타이가. 람보르기니 우르스에 이어 세계 최고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도 다목적 차종, 즉 SUV를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CEO는 최근 “크고 매력적인 공간을 가진 페라리 스타일의 유틸리티 모델을 요구하는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세르지오 CEO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는 2022년까지의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페라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프런트 디자인과 사양을 변경한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를 출시했습니다. 티볼리 아머는 국내 최초로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은 몇 가지 옵션사양을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는 기존 커스터마이즈 사양과 달리 차량
페라리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지난 7월 3일 독일 에센의 알토 극장에서 개최된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페라리 J50은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페라리의 일본 출범 50주년 기념 한정생산 모델 J50은
재규어 랜드로버 SVO가 브랜드 로드카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XE SV 프로젝트 8 세단을 공개했다. 2014년 F-TYPE 프로젝트 7에 이은 SVO의 두 번째 콜렉터 에디션인 XE SV 프로젝트 8은 폭발적인 파워와 사륜구동 트랙션이 특별히 결합된 슈퍼카다.잉글랜드 코번트리 SVO 기술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XE SV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