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라페라리 아페르타 출시 최고 350km/h

  • 입력 2017.09.18 16:06
  • 수정 2017.09.19 09:32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라리가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갖고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페라리가 진출한 60여개국에서 진행하는 월드투어에서 김광철 FMK 대표이사는 "페라리는 70년간 명실공히 슈퍼카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향후에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70주년을 위해 제작된 특별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도 공개됐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라페라리’의 오픈-탑 버전으로 최대 출력 963마력, 최고 속도 350km/h 의 힘을 지녔으며 V12 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 기술이 적용됐다.

 

행사장에는 F12 베를리네타, 캘리포니아 T, 488 GTB, 488 스파이더, GTC4루쏘 5개 모델에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70가지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은 70가지 스타일을 적용해 총 350대를 특별 한정 생산한 페라리 70주년 기념 특별 테일러 메이드 F12 베를리네타가 특별 전시됐다.

한편 페라리 CEO 디터 넥텔은 “페라리를 소유하는 것은 단지 빠르고 성능이 좋은 차를 갖는 것이 아니라 오직 페라리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까지 소유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70년 동안 아이코닉 브랜드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페라리의 혼”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