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목포하당지점 안광혁 영업부장을 '판매거장'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안광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9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에 새로 판매거장에 등극한 안광혁 영업부장은 198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3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특히 33년의 직장생활 중 30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고객이 있을 정
람보르기니가 하드코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Assetto Corsa Competizione)'와 협업을 통해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시리즈 챔피언십 '더 리얼 레이스'를 최초로 개최한다.더 리얼 레이스에서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3회 우승을 차지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가 레이스카로 등장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는 모터스포츠 담당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가 지난 2018년 처음 공개한 모델로, 우라칸의 레이스카 버전인 우라칸 GT3를 업그레이드시킨 모델이다. 특
도로교통공단이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운전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자전거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 총 5633건으로 2018년 4771건에 비해 약 18.1%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2018년 91명에서 2019년 79명으로 13% 감소했다.최근 3년간(2017~2019년) 발생한 자전거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총 1만6063건의 월별 통계를 살펴보면, 사고건수가 3월부터 꾸준히 증가해 6월
와이즈오토가 여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 유로코치를 단 일주일 만에 완판,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유로스타’, 합리적인 다목적 밴인 ‘유로코치 럭셔리’로 대상 모델을 확대하고 각각 5대 한정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와이즈오토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유로스타’ 구매 시 3000만원 할인된 9900만원에, 캠핑카, 패밀리카에 적합한 다목적 밴인 ‘유로코치 럭셔리’ 구매 시 2410만원 할인된 7490만원에 각가5 대 한정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모두 부가세 포함).두 모델 모두 11인승 차량으로 부가세 환
고전압 커넥터, 쿨링 파이프, 모듈 세퍼레이터, 엔드 플레이트, 타이 로드, 스페이서, 부시바 홀더. 다소 생소한 이 이름들은 전기차용 고전압 배터리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는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미래형 이동수단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시험 단계를 이미 넘어 시장 형성 단계로 들어선 상황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기술 개발에 대한 과제들은 남아 있다. 그 중에서 관건이 되는 것은 단연 배터리 관련 기술이다. 배터리 용량을 키워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최초의 럭셔리 SUV, 벤틀리 벤테이가가 지난 2016년 첫 글로벌 시장 인도 이후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2016년 첫 선을 보인 최초의 럭셔리 SUV인 벤틀리 벤테이가는 영국 크루(Crewe) 공장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궁극의 럭셔리와 최고의 성능,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럭셔리 SUV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제시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2016년 최초의 럭셔리 SUV, 벤테이가가 출시된 이후 럭셔리 SUV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많은 경쟁사들이 럭셔리 SUV 모델들을 잇
BMW가 순수 전기차 iX3의 생산을 오는 여름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당초 계획한 대로 올해 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합작사 Brilliance Automotive(BBA)의 심양 공장에서 생산될 iX3는 최근 중국과 유럽에서 제품 승인을 받기 위한 모든 테스트를 완료했다.iX3는 최근 200대의 프로덕션 모델 생산과 함께 7700km 이상의 시험 주행과 340시간 이상의 시험을 4주 안에 마쳤다. iX의 본격 생산은 오는 여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BMW는 iX3가 인공 지능을 갖춘 첨단 시설에서 생산될 것이며 같은 라인에
다이슨이 지난해 10월 중단된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의 시제품 이미지 및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5억 파운드(한화 약 7500억)의 투자를 통해 제작된 다이슨의 전기차 시제품은 무게 2.6t, 전장 5m에 달하는 7인승의 대형 SUV다. 대형 휠이 장착돼 회전 시 저항이 낮고, 지상고가 높아 다양한 주행환경에 적합하다. 3열 좌석을 갖추고 있어 성인 7명이 탑승 가능하며, 온도를 비롯한 다이슨의 공기 정화 기술까지 실내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여러 기술이 탑재됐다.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다이슨은 디지털 전기 모터와 1단 변속기 및 최
국토교통부가 10월 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개정안의 내용을 구체화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지난해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마련한 데 이어 자율차 보험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자율주행정보 기록장치에 기록해야할 정보를 자율차의 운전전환과 관련된 정보로 구체화하고, 해당 기록을 6개월간 보관하도록 했다. 또한, 자율차
21세기 모험가들을 위해 완벽한 모습으로 부활한 오프로더의 전설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1948년 암스텔담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랜드로버 시리즈 1(Series 1)로 시작해 70년간 정통 4륜구동 차량의 역사를 만들어 온 올 뉴 디펜더는 정통 오프로더의 강인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견고한 실내 구조 그리고 새로운 최첨단 기술이 융합해 이전보다 강력해진 오프로드 능력과 내구성을 겸비한 궁극의 SUV로 거듭났다.한편 8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사전예약에 돌입한 올 뉴 디펜더 110 모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8일부로 인사관리 총괄에 신경호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다. 신경호 신임 부사장은 인재개발, 포상 및 복리후생, 노사관계, 다양성과 포용 등 모든 인사관리 직능에 걸쳐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인사관리 및 조직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금호석유화학에서 시작해 한국다우코닝, 한국화이자제약을 거쳐 최근에는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에서 인사 부문을 총괄하는 등 여러 국내 및 다국적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인사조치에서 인사관리 책임자를 부사장으로 승격함으로써,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현대차그룹이 8일 현대차·기아차의 판매 대리점 및 현대모비스의 완성차 부품 판매 대리점에 상생 펀드 조성, 임차료 지원 등 올해 총 557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했던 327억원보다 70% 증가한 액수다.현대차그룹은 이와는 별도로 700억원 상당의 판매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557억원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 판매 최일선 대리점들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차원이다.지원 대상은 전국에 위치한 총 1860여 개 판매 대리점으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