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3년 3분기 77만 8213대(전년 대비 3.5%↑)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5조 5454억원(10.3%↑), 영업이익 2조 8651억원(272.9%↑), 경상이익 3조 3266억원(355.7%↑),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2210억원(384%↑)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K5의 외관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더욱 강렬하게 진화했다. 전면부는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DRL)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재해석해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연출했으며 날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7만 3074대 차량을 판매해 66만 1194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6.2% 감소하고 해외는 3.4% 증가했다. 4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0만 6386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6.2%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해외는 56만 6688대를 팔아 3.4% 소폭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598만 37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5만 3811대 차량을 판매해 61만 9945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5% 해외는 6.3% 증가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0만 6482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는 54만 6955대를 팔아 6.3%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530만 599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올해로 브랜드 출범 79년을 맞이한 기아가 현 마쓰다와 기술 협력을 통해 1969년 생산한 삼륜차 'T-600' 그리고 1974년 출시한 '브리사' 복원 차량을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전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었다. 내년 5월까지 서울 압구정 소재 'Kia360'에서 펼쳐지는 해당 전시는 자유 관람뿐 아니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15회 진행되는 도슨트 투어로 보다 자세한 설명을 접할 수 있다. 지난 30일 오후, Kia360을 방문해 현장에서 예약 접수 가능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국토부가 현대차, 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등 4개사 24개 차종 21만 3792대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 투싼은 15만 9212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으로 이 달 31일부터 결함 시정에 나선다. 대상 차량은 2015년 3월 6일부터 2018년 4월 3일 사이 생산 모델이다. 팰리세이드, 쏘나타, 코나 등 4개 차종 2만 455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오는 9월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2022년 10월 18일부터 2023년 7월 8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EV6 순수전기차와 K5, K8 세단 등이 생산되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들 차량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경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기아 오토랜드 3공장 내 도장 설비 라인 일부에서 스파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공장 내 자동 소화가기 분사되고 회사 측 자체소방대가 출동해 현장 화재는 바로 진압된 후 불은 오후 9시 30분경 완전히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도장 로봇 6대가 고장나면서 도장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기아의 오늘을 만든 ‘T-600’과 ‘브리사’ 복원 모델이 공개됐다. T-600은 1969년 일본 동양공업(현 마쓰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한 삼륜차로 '삼발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차체가 작고 가벼워 좁은 골목길이나 산동네에서 연탄, 쌀 배달 등에 활용됐다. 특히 T-600은 기아가 자전거 생산에서 나아가 자동차 제조업체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 모델이다. 국내 자동차 산업사에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다.국산 최초의 후륜구동으로 1974년 출시된 승용차 브
해외에서 '포르테' 국내에선 'K3'로 판매되는 기아의 간판급 준중형 세단 'K3'가 전동화 전환과 판매량 감소를 이유로 국내 시장 단종설이 제기된 가운데 멕시코에서 차세대 신모델이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8일, 기아 멕시코 판매법인은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형 K3 디자인을 공개하고 해당 모델은 'Power to progress' 콘셉트를 바탕으로 더욱 대담하고 미래지형적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아의 멕시코 진출 8주년을 맞아 현지에서 8월 8일 오후 8시 공개된 신형 K3는 앞서 사용되던 차명 포르테를 K3로 바꾸고 세
올해 신차는 자동차 완전 변경 주기가 길어진 탓도 있지만 조금이라고 손을 보거나 대대적으로 변화를 준 부분 변경 모델이 유독 많이 출시됐다. 부분 변경은 디자인과 함께 상품성을 개선해 판매를 늘리려는 것이 주된 이유지만 부진에서 벗어나려고 때가 아닌데, 뜬금없이 나오기도 한다.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시장에 선보인 신차 가운데 완전 변경은 현대차 코나와 기아 EV9 정도다. 나머지는 기존 모델의 부분 변경, 파생 상품이나 동력계가 주를 이룬다. 완전이든 부분이든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신차는 시장 주목을 받기 위해 요란하게 등장한다.
국내 택시 대부분을 차지하는 LPG 차량과 최근 보급이 늘고 있는 전기차보다 'LPG 하이브리드' 효율성이 더 뛰어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 LPG 협회는 "기존 택시 대비 탄소 배출량을 45% 줄인 친환경 LPG 하이브리드 택시가 서울경기 및 충남지역 법인택시회사 4곳에서 다음달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라거 27일 밝혔다.이날 해당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 LPG협회에 따르면 기아 K5 LPG 하이브리드 차량 4대의 한국자동차연구원 시험 운행 결과 평균 복합연비 16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평균 77g/km을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9개 모델이 미국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제이디파워(J.D.POWER) 2023 상품성만족도조사(2023 US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APEAL)에서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 수상 모델은 올해 APEAL 조사 대상 전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BMW 그룹이 5개 모델로 뒤를 이었고 도요타그룹은 렉서스 IS와 RX, 토요타 세콰이어 3개 모델만이 최우수 수상에 그쳤다. 주요 브랜드 가운데 혼다와 벤츠, 포드, 볼보 등은 최우수 모
쉐보레 카마로, 닷지 챌린저, 닷지 차저, 포드 머스탱 등 미국 젊은 층이 선호하는 머슬카의 운전자 사망률 즉, 사고가 났을 때 상대 차량 탑승객을 포함해 치사율이 가장 높은 차종으로 조사됐다. 미국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는 13일(현지 시각) 교통사고 치사율을 조사해 발표하고 "치사율이 높은 차 21개 모델에 이들 머슬카와 함께 8개의 소형차와 미니카가 포함됐다"라고 밝혔다.반면, 치사율이 낮은 차 23대 가운데 18대는 미니밴과 SUV, 나머지는 고급 차량인
영상 중에서도 짧은 것이 요즘 보기가 좋다. 1분 이내에 참 많은 것을 담는다. 부동산을 소개하는 1분 영상도 등장했다. 주택 외관부터 전실, 주방, 거실 필요하면 2층 그리고 옥상과 테라스까지 짧은 영상에 담는다. 짧지만 보여줘야 할 것을 빠짐없이 보여준다.언제부터 뜨기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중국 여성의 메이크업 영상이 요즘 1분 영상으로 자주 노출된다. 맨얼굴로 시작해 힙한 셀럽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코믹한 배경음악과 함께 담았다. 같은 사람인데도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전혀 다른 사람이 등장한 것 같은 듯 착각이 들 정도다.쏘나타가
현대자동차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최초 공개한 쏘나타 8세대 부분변경모델 '쏘나타 디 엣지'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하며 기아 'K5'와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이들의 판매 격차는 2100여 대로 K5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0일부터 쏘나타 디 엣지의 사전계약에 돌입하고 광고 캠페인, 성수동 특별 팝업 운영, 사전계약 특별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펼쳐왔다. 그리고 쏘나타 디 엣지는 이달 중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쏘나타 디 엣지
엔카닷컴의 ‘엔카홈서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으로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홈서비스의 올해 1분기 신청대수는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론칭 4년만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엔카홈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도입된 ‘7일 책임환불제’, 꼼꼼한 차량 검수 시스템,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중고차 탁송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비대면 거래 시 정확한 차량 정보 전달을 위해 검수
기아가 간판급 중형 세단 'K5' 3세대 부분변경모델을 연내 국내 시장에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사실상 완전변경모델에 준하는 내외관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프로젝트명 'DL3 PE'로 부분변경 K5를 준비 중이고 최근 국내에서 프로토타입이 목격되는 등 막바지 신차 개발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선보인 이후 약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이번 부분변경모델은 전후면 큰 폭의 디자인 변화와 실내 디스플레이 위주의 업그레이드 등이 전망된다. 프로토타입을
현대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
기아가 美 제이디파워 내구품질조사에서 3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전체 브랜드 가운데 2위에 오르고 현대차도 일반 브랜드 6위를 차지해 글로벌 완성차 그룹별 순위에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내구 품질 1위 기록을 세웠다.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제네시스는 2위(144점),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는 8위(170점)로 모두
현대차·기아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작년에 발표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서 수상한 바 있으며, 이로써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