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챔피언의 향방을 가를 슈퍼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째를 챙긴 이찬준(21, 엑스타 레이싱)이 최연소 챔피언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9월 23일부터 양일간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23 전남GT’에서는 5개 클래스, 총 100여 대의 레이스 차량이 출전해 경기장을 찾은 수 많은 관람객 앞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은 ‘2023 전남GT’의 초청 경기로 참여해 시즌 6번째 레이스(총 17랩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플라잉스퍼 아주르’, ‘플라잉스퍼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플래그십 세단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플라잉스퍼 아주르와 S는 각각 벤틀리가 지닌 고유의 우아함과 안락함, 모터스포츠에 근간을 둔 다이내믹함을 강조한 모델로, 파생 모델 별로 벤틀리 고유의 감성을 강조해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는 라인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출시됐다.플라잉스퍼는 벤틀리모터스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독보적인 럭셔리함과 역동성을 갖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 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6세대 ‘올 뉴 CR-V하이브리드’를 2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 탁월한 환경 성능, 사용자 중심의 공간과 편의성, 강화된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하이브리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Touring) 트림으로 가격은 5590만원(VAT 포함)이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인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BEV) 등 전동화 모델이 6개를 수상, 순수 내연기관(ICE) 4개를 넘어섰다.워즈오토는 지난 29년간 출력과 토크, NVH, 효율성 그리고 신기술을 평가해 10 베스트를 선정해 왔으며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인 DB5의 60주년을 맞이해 영국 ‘굿우드 리바이벌’ 축제에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애스턴마틴은 올해 9월로 DB5를 공개한 지 60주년을 맞이했다. DB5는 영국의 문화, 디자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애스턴마틴이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DB5는 현재에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인지도가 높은 자동차 모델 중 하나다. 이번 주말 동안 DB5는 영국 서섹스에서 진행되는 굿우드 리바이벌 축제에서 DB 시리즈 신규 모델인 슈퍼 투어러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9월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으로 출시되며,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인테리어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오렌지 컬러의 스티치가 적용됐다.6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재탄생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SUV 스타일링을 채용했다. 프런트 그릴, 범퍼, 19인치 알로이 휠, 루프레일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911'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911 S/T'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강점을 결합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이 특징으로 525마력의 4.0리터 자연 흡기 박서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911 S/T 모델명은 브랜드 최초의 911이 가진 성능 중심의 특징을 계승했다. 포르쉐는 1969년부터 911 S의 특별한 레이스 버전을 선보였다. 브랜드 내에서 911 ST로 불린 이 모델은 섀시, 휠, 엔진, 차체를 개선해 가속과 제동, 견인력과 코
로터스카스코리아가 ‘로터스(Lotus)'의 한정생산 모델인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Emira I4 First Edition)’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1948년부터 이어진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터스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최상급 기술 및 신소재 사용 등 ‘운전자를 위한 차’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지녀왔다. 경쾌한 핸들링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로터스는 F1 경기에서 총 7번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과 6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거머쥔 바 있다.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은 토요타의 6기통 3.5ℓ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에
혼다코리아가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트랜잘프(TRANSALP)’를 24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XL750 트랜잘프는 도심 주행, 장거리 투어링,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듀얼 퍼포스 모델로, 누구나 컨트롤 하기 쉽고 어드벤처에 걸맞은 경쾌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혼다 트랜잘프 시리즈는 1986년 XL600V 트랜잘프로 처음 출시된 이후, 가볍고 콤팩트한 차체와 쾌적한 투어링 성능으로 오랜 시간 전세계적으로 호평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XL750 트랜잘프는 ‘일상에
“마차를 끄는 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싸우거나 잘 달리는 경주마도 필요하다. 고성능차에서 획득한 기술을 일반차에 접목할 때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에 현대차에 꼭 필요한 영역”이다.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이 뚝심으로 밀어 붙인 고성능 브랜드 'N'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현대차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을 공개했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
지난달 BMW가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세단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올 하반기 라인업에 신규 추가될 신형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당초 예상과 달리 순수전기차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7일, BMW는 8세대 5시리즈 기반 첫 파생 모델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992년 M5 투어링을 최초로 출시한 BMW는 2007년 V10 버전을 선보이고 올 하반기 약 16년 만에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한다. 이번 공개된 신형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마세라티가 27일(현지시각),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제 11회 르망 클래식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클래식 자동차, 빈티지한 분위기, 그리고 영원한 매력을 지닌 차량의 경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모터스포츠계에서 가장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한 레이스 중 하나인 르망 24시의 본거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내구 레이싱의 성지에서, 마세라티는 독특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지닌 클래식 모델과 유니크한 차량들과 함께 참가할 것이다. 또한, 라 사르트 서킷의 전설적인 커브들을 질주할 준비가 된
베스파 한국 공식 수입사 이탈로모토는 21일 서울 성수동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코사이어티에서 베스파 '올 뉴 GTS' 공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베스파 GTS 제품군은 클래식하고 우아한 GTS 클래식(Classic), 스포티한 GTS 슈퍼 스포츠(SuperSport)와 최첨단 GTS 슈퍼 테크(SuperTech)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베스파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유일한 빅바디 모델인 GTS는 베스파만의 감각적이고 특별한 스타일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며 모든 면에서 진화를 거듭해 왔
벤틀리 코리아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티넨탈 GT 아주르’ 및 ‘컨티넨탈 GT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및 S는 최상의 안락함과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파생 모델, 컨티넨탈 GT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다이내믹함을 겸비한 아이코닉 그랜드 투어러다.컨티넨탈 GT 뮬리너=벤틀리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가 디자인과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외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뮬리너의 새로운 시그니처 스타일인 ‘더블 다이아몬드’ 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다.다이아몬드 무늬로
BMW 코리아가 오는 13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6월 한정 에디션은 M3 투어링 국내 출시를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과 특별 컬러를 적용한 ‘i4 M50 그란 쿠페 프로 스페셜 에디션’ 등 총 2종이다.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M3 라인업 최초의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에 퍼스트 에디션
현대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6월 9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는 2022년도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혼다코리아가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취급용이성을 갖춘 미들급 스크램블러 스타일의 ‘CL500’을 9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CL500은 혼다코리아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크램블러 모델로, 도심 주행, 교외 투어링, 가벼운 오프로드 등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모터사이클이다.혼다 CL500은 1960~1970년대의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CL’ 시리즈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모델이다. ‘Express Yourself(너 자신을 표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라이더를
[제주=김훈기 기자] 매년 5월에서 8월은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시기일 뿐 아니라 전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모터스포츠 마니아에게 꽤 흥미로운 볼거리를 안겨주는 계절이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클래식카 이벤트가 유럽과 미국에서 연달아 개최되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 박물관에서 접할 듯한 희귀 클래식카 혹은 완성차 업체의 미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 클래식카 이벤트에는 이탈리아의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미국의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등이 꼽히고 이들 대
BMW가 간판급 준대형 세단 '5시리즈' 8세대 완전변경모델을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2시(한국 기준 오후 9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무엇보다 이번 모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5시리즈 최초로 도입될 순수전기차 버전 'i5'로 이달 초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혁신적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i5에는 기존 BMW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한 대형 키드니 그릴이 탑재되고 또 그릴 주변으로 LED 라이트가 삽입된 이른바 '일루미네이팅 그릴'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는 앞서
BMW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세계적 클래식카 · 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23'을 통해 '콘셉트 투어링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소량 생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일부 외신은 BMW그룹 디자인 총괄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Adrian van Hooydonk) 인터뷰를 인용해 그는 "해당 모델의 수요가 충분하다면 소량 생산 의향이 있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 호이동크는 "현재는 실제 생산과 관련된 구체적 계획이 없지만 충분한 수요가 있다면 검토해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