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가 국내 누적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S-클래스는 2003년에 4세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올해 11월 말일까지 누적 기준으로 총 10만911대 판매되며,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및 메르세데스-AMG 등 모든 헤일로 브랜드의 S-클래스 세단 모델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 사장은 “10만대라는 기록은 S-클래스가 가진 헤리티지,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 5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푸조 '뉴 408'은 세단의 주행 감성과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무기로 C 세그먼트 라인업 보긴 드문 역동적 외관 디자인까지 더해지며 푸조 브랜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대표적 모델로 기억됐다. 여기에 최근 약 200km 장거리 시승에서 뉴 408은 과거 디젤차 수준의 놀라운 연료 효율성 뿐 아니라 다양한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더해져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 손색없는 상품성을 나타냈다. 다만 4000만 원대 중반에 걸친 판매 가격은 유일한 걸림돌로 작용한다. 먼저 뉴 40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간판급 콤팩트 SUV '투싼'이 3년 만에 4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새롭게 출시된다. 신차는 기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비롯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플로팅 콘솔 등으로 실내를 대폭 변경했다. 6일 현대차는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간팝급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투싼은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실용성을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라인 모델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1주년을 맞아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하고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판 교체 등 새 단장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
[스페인 바르셀로나=김흥식 기자] 오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연중 날씨가 건조하면서도 쾌청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거리 야자수가 말라 죽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 공항을 출발, 눈부시게 아름다운 발레아레스해의 해변 도로를 경유해 어느 카페에서 운전자를 교체한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고마운 비를 맞으며 볼보자동차의 가장 작은 SUV이자 순수 전기차인 'EX30'을 몰았다. 2030년 완전 전동화 전환을 목표로 잡은 볼보가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노리고 만든 차다. 크기는 물론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에 블랙 카리스마를 더한 50대 한정판 모델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투아렉의 최상위 트림인 투아렉 R-Line을 기반으로 주요 디자인 포인트에 블랙 컬러를 더해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기존 투아렉 R-Line의 크롬이나 실버 또는 바디 컬러로 구성돼 있던 일부 익스테리어 디테일이 블랙 컬러로 변경되어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를 통해 '신형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을 북미에 선보였다.현대차가 지난 8월 국내 처음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가 ‘고객의 일상 경험을 확장시켜주는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신형 싼타페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 넓은 실내 공간, 도심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새로운 터보 전용 엠블럼 디자인을 공개했다.포르쉐는 새로운 터보 모델 디자인을 통해 다시 한번 그 고유성을 강조한다. 터보 전용으로 개발한 우아한 메탈릭 그레이 톤의 터보나이트(Turbonite)가 기존 골드 컬러를 대체하고 모던한 크레스트에도 적용된다. 내외관에 적용된 터보나이트 톤은 터보 모델을 더 분명하게 차별화하고, 향후 모든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오는 24일 월드프리미어 공개를 앞둔 신형 파나메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포르쉐의 컬러 및 트림 전문가들이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쇼핑몰 등 애프터마켓에서 쉽게 구매하해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는 자동차 스티어링휠(운전대) 장식이 충돌 사고시 탑승자의 치명적인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는 최근 스티어링휠 장식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NHTSA의 경고는 최근 엠블럼에 부착한 모조 다이아몬드 장식이 사고로 인해 떨어져 나오면서 운전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데 따른 것이다. 이 운전자는 사고 때 충격으로 튕겨 나온 모조 다이아몬드 장식에 얼굴을 심하게 다치고 실명까지 당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나이트 에디션의 사양 및 가격을 미국 현지에서 공개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내외관에 '블랙' 테마를 새롭게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 한정 판매되는 팰리세이드 나이트 에디션의 세부 정보 및 가격을 최근 공개했다. 일반 트림에 비해 럭셔리함과 역동성이 더해진 해당 모델은 팰리세이드 최고급 트림인 캘리그래피를 기반으로 내외장 곳곳에 블랙 테마를 신규 적용한 부분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한국 최초로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10대 한정판 스페셜 모델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내외관 디자인을 26일 공개했다.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젝트는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에게 뮬리너 비스포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소개하고 한국 현대미술과 벤틀리의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벤틀리 최초의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의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블랙의 카리스마를 더해 특별한 존재감으로 완성된 코란도 스페셜 모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코란도 블랙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여 가장 인기 있는 C7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블랙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주요 익스테리어 곳곳에 총 15개의 블랙 유광을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했다.전면부는 헤드램프 몰딩, KORANDO 레터링, 윙 엠블럼, 인테이크 홀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등 5곳에 블랙 컬러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측면부는 아웃사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간판급 SUV 'GV80' 첫 부분변경 모델과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GV80 쿠페'가 마침내 완전 공개됐다. 지난 26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와 GV80 쿠페 출시에 앞서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갖고 국내 미디어에 신차를 처음으로 선보였다.GV80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7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럭셔리 SUV시장을 이끌어온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SUV로 프리미엄 감성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1월 7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여한다. 또한 르노 익스피리언스 Value up(밸류업)을 통해 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르노 시티 로드쇼’도 9월 10일까지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운영한다.르노코리아는 광주비엔날레관에서 열리는 본전시 중 테크놀로지관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르노의 디자인 철학, 미래의 방향, 차량 디자인부터 실제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실제 방문객들의 접점에서 차량을 직접 경험해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뱅앤올룹슨이 모터스포츠의 선구자 페라리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했다.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은 기존의 헤드폰과 스피커 시리즈의 재해석을 통해 뱅앤올룹슨의 알루미늄 가공 노하우에 대한 탁월함을 강조하며 두 브랜드의 냉철함, 강력함, 정교함(poise, power, precision)을 향한 공통된 열정을 기린다.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의 라인업은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2’,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X’, 가볍고 견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4일 올-일렉트릭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전기 주행의 비전을 담은 쇼카 ‘비전 AMG’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는 마이바흐만의 독보적 럭셔리함과 우수한 순수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첫 순수전기차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섬세한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안락한 실
기아가 이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몬테레이 카 위크'를 통해 순수전기차 'EV6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할 전망이다. 1000대 한정 생산되는 해당 모델은 특별한 내외장 사양을 더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EV6 스페셜 에디션을 이달 말 몬테레이 카 위크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앞서 기아는 EV6 스페셜 에디션에 대해 "스타일 중심으로 더욱 특별한 모델"이라고 언급하며 "독특한 실내외 사양을 강조하게 될
현대자동차 간판급 중형 SUV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글로벌 최초로 공개됐다.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HEV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신차는 실내 거주성을 대폭 확대하고 아웃도어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각종 프리미엄 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10일 현대차는 이달 중 국내 판매에 돌입하는 신형 싼타페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번째 SUV인 싼타페는 1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
폭스바겐코리아가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100대 한정판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을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R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모델로 다이내믹한 스포츠 디자인의 SUV를 원하는 국내 고객들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의 가장 큰 특징은 공식 R-Line 보디 킷이 적용된 외관으로 전면부에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R-Line 프론트 범퍼가 장착됐다. 또 차체 측면 사
미니코리아가 내달 2일,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처음 한정판으로 공식 출시된 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은 클럽맨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델로 절제된 우아함과 장인 정신, 실용적이면서도 활기찬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은 쿠퍼 S와 고성능 라인업 JCW 총 2가지 사양으로 재출시된다. 쿠퍼 S 모델에는 고급스러운 세이지 그린 외장 색상이 적용됐으며, JCW 모델의 경우 새롭게 추가된 미드나잇 블랙 외장 색상이 적용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