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다가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 컨슈머리포트 2020년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에 토요타가 렉서스가 이름을 올려 일본 브랜드가 상위권을 독식했다. 컨슈머리포트가 현지 시각으로 19일 발표한 2020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쓰다는 83점을 받아 토요타(74점)를 여유 있게 제치고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1위에 올랐다.지난해보다 순위가 가장 높게 상승한 브랜드는 뷰익(70점)이다. 뷰익은 무려 14계단을 뛰어오르며 렉서스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 리포트는 뷰익이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운전석 스몰 오버랩 테스트 결과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던 포드의 6세대 '익스플로러'가 최근 2020년형을 대상으로 실시한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22일 IIHS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포드 익스플로러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테스트 결과 무릎 공간이 심각하게 손상되며 운전자 왼발에 부상을 입힐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결과 익
K Car(케이카)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밀리카로 ‘기아차 카니발’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첫차로는 ‘현대차 아반떼’와 ‘BMW 1시리즈’를 가장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케이카 38개 직영점에 근무하는 차량평가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중고차 전문가의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차량을 추천하고 합리적 구매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추천 차량은 2020년 출시돼 신차급 중고차로 만날 수 있는 차량에 한해 선정했다.먼저 패밀리카로 추천하는 국산차로 최근 새롭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우아한 디자인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콤팩트 SUV '올 뉴 코세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19일 링컨코리아에 따르면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이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표방하여 안정감 있는 주행 및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하되, 스타일면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
포드의 럭셔리카 브랜드 '링컨'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협력을 통해 차세대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전망이다. 링컨은 리비안의 플랫폼을 활용해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멕시코 에르모시요 조립 공장에서 MKZ 세단의 생산을 올해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30일 링컨 브랜드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협력을 통해 완전 새로운 순수전기차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에비에이터, 코르세어 그랜드 투어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 링컨의 전동화 라인업이 더욱
기아자동차 북미 전용모델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며 꾸준한 인기를 발휘하는 가운데 새로운 'X-라인' 버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들은 휠베이스가 증대되어 보다 여유로운 승차 공간을 제공 것으로 기대했다.17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들은 기아차 텔루라이드의 X-라인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익명의 기아차 내부 직원이 제공한 스타일링 예상도를 함께 보도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텔루라이드 X-라인 버전의 경우 1695달러,
현대차 쏘나타와 팰리세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최고 자동차’ 등극에 한 발짝 더 다가 섰다. 최근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를 발표했다.이 명단에 현대·기아차는 승용 부문에 쏘나타를, SUV 부문에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를 이름에 올렸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에 현대·기아차 세 차종이 한꺼번에 오른 것은 올해가
기아차가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의 '2020년 올해의 SUV (MotorTrend’s 2020 SUV of the Year award)'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99년부터 21년간 매년 연말께 올해의 SUV를 발표해 왔으며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가 이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SUV에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2020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아 텔루라이드, 아우디 e-트론, BMW X5, 링컨
올 상반기 링컨 '노틸러스(Lincoln Nautilus)'를 시작으로 하반기 '올 뉴 익스플로러'와 링컨 '에비에이터' 등 굵직한 신모델 출시를 앞둔 포드코리아가 최근 노틸러스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하며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기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둔 링컨 노틸러스는 앞서 판매되던 중형 SUV '링컨 MKX'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다만 새롭게 컨티넨탈, 네비게이터와 같이 별도의 차명을 사용하
포드가 14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9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올-뉴 포드 익스플로러, 올-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올-뉴 머스탱 쉘비 GT500 등 신규 모델들을 공개했다.포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UV, 익스플로러의 최신 모델인 올-뉴 익스플로러를 공개했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더욱 얇고 강한 구조로 경량화됐으며, 하이브리드를 포함,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강력하고 효율성 높은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후륜구동을 기반으로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
링컨이 2018 LA 오토쇼에서 올-뉴 에비에이터를 공개했다. 링컨 고유의 장인 정신과 디자인 철학이 접목된 올-뉴 에비에이터는 7인승 중형 프리미엄 SUV로 브랜드 핵심 가치 콰이어트 플라이트를 통해 진일보된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다.특히, 이번 오토쇼서 공개된 링컨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은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겸비한 모델로 링컨브랜드 최초로 트윈 터보 3.0ℓ V6 엔진과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돼 부드러운 주행감각 및 강력한 토크를 선사한다.조이 팔로티코 링컨 브랜드 회장은 “링컨은 고객을 위해 한 단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링컨이 LA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풀사이즈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비에이터(Aviator)'의 최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8일(현지시각)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치뤄지는 '2018 LA 모터쇼'를 통해 링컨 브랜드는 에비에이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약 13년 만에 새롭게 부활하게 될 링컨 에비에이터는 포드의 신형 익스플로러와 동일한 CD6 플랫폼에서 제작된다. 신차는 최첨단 신기술과 친환경 파워트레
오는 26일(현지시각)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2018 LA 모터쇼'가 펼쳐진다. 이번 모터쇼에는 약 60여대의 신차가 선보일 예정으로 이 중 절반 가량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는 월드프리미어 모델로 출품되며 나머지는 북지 지역에서 최초로 공식 석상에 공개되는 모델들로 채워질 전망이다.다음주 2018 LA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신차 리스트에는 한국시장에서도 곧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
세계 최대의 자동차 용품과 부품 박람회인 SEMA쇼가 美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일 개막했다.1963년 시작해 일반적인 모터쇼나 튜닝쇼와 달리 차량의 성능과 안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수 많은 제품들이 선을 보이는 SEMA쇼는 특히 매년 기발한 상상력이 동원된 특별한 차들이 출품되는 것으로 유명하다.올해에도 전 세계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