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을 시작으로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 설 연휴가 시작된다. 정부는 2월1일부터 7일까지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범정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열차, 고속·시외·전세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을 최대한 증편 운행하고 고속도로와 국도를 임시·조기 개통하는 한편 갓길 차로 주행도 임시로 허용한다.또 지체나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은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설을 전후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는 전국 고속도로
포근했던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로 급변했다. 냉각수, 오일류, 배터리, 타이어 등 추위에 대비해 많은 준비를 해 났겠지만 쉽게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주차 브레이크다. 주차하면서 단단하게 당겨 놓은 주차 브레이크가 얼어서 풀리지 않아 망가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자동차 주차 브레이크는 케이블로 드럼과 라이닝을 조이는 방식이다.기온이 떨어지면 바로 이 케이블이 이물질로 고착되거나 남아 있는 물기가 얼어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자동차가 움직이면 대부분은 풀리지만 고장으로 이어질 수
날씨가 추워지면 자동차 엔진에도 무리가 온다. 자동차의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RPM이 불안정하게 오르내리며 굉음을 내기도 하고, 엔진 소음과 불규칙한 진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자동차 엔진이 이상 신호를 보내는 일이 많아진다.겨울철 엔진에 문제가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낮은 온도에서 연료 및 엔진 오일의 정상적인 흐름이 어렵고 엔진이 적정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엔진의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연료탱크 내외부의 온도차로 인해 엔진 내부에 수분이 생기거나, 디젤의 경우 낮은 온도에 의해 입자가 엉겨
쌍용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13일간 쌍용차 정비사업소와 정비센터, 서비스프라자 등 전국 70여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시행된다.해당기간 입고하면 쾌적한 여행에 필수적인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을 비롯해 안전을 위한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미터류와 경고등을 비롯한 계기반,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브레이크패드와 냉각수(부동
현대·기아·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 등 자동차 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전국 서비스 센터 및 주요 고속도로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무상 점검은 현대·기아차가 설 연휴 전 자사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고,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는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현대자동차는 12일부터 14일 까지 3일간 전국 직영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6개 종합·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일류·워셔액·와이퍼·에어컨·타이어·전조등·벨트·브레이크 등을 점검한다.기아차도 같은 기간 전국 직영 18개 서비스센터에서 엔진룸·샤시·배터리·오일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브리지스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을 위해 자동차로 강원도를 여행하려는 올림픽 관람객들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올림픽 여행길 정보를 정리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크게 두 지역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평창군 대관령면을 중심으로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에서는 올림픽 개회식, 폐회식, 스키, 스노보드, 스키점프 등 설상 종목이 진행된다. 강릉시를 중심으로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지역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등 빙상 종목이 열린다.평창군 대관령면은 해발
냉각수 부동액은 자동차 수명에 많은 영향을 준다. 제때 갈아주지 않거나 잘못된 상식으로 관리하면 심각한 고장 원인이 될 수 있고 관련된 수리비도 만만치않다. 특히 겨울철 전문 정비업소를 이용하지 않고 냉각수 부동액을 단순 보충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정비 전문가에 따르면 "자동차 냉각수 부동액은 사람으로 치면 혈액과 같은 것"이라며 "단순한 것으로 보이지만 엔진 성능을 좌우하고 배출가스와 연비, 변속기 성능 유지 및 수명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엔진에서 시작해 자동차 거의 모든 부분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018년 2월 9일까지 전국 34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7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7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 주행과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무상 점검 서비스, 겨울 시즌 권장 교환 부품 할인, 사고수리 고객 대상 서비스 패키지 할인, 액세서리
일몰이 빨라진 데다 눈은 잦아졌고 도로 곳곳에는 블랙 아이스까지, 겨울 운전은 그야말로 정신을 곤두세워야 한다. 암초가 많은 만큼 동절기에는 부동액과 배터리, 와이퍼와 워셔액 등 월동장구를 제대로 갖추고 적당한 수준의 운전 요령도 익힐 필요가 있다.낮이 짧아지는 겨울 도로의 또 다른 복병은 '스텔스' 차량이다.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유령 전투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12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2017 윈터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와이텍 장비를 이용한 겨울철 무상 점검 서비스와 동계 시즌을 대비한 특선 소모품 9종에 대해 20%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지진 피해를 입은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할인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전국 427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50%를 감면한다.또한, 이번 지진 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에서는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고객 불편을 경감한다.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은 포항
포드코리아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2017 포드 윈터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전국 포드ㆍ링컨 서비스 센터에서 포드∙링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포드 테크니션들의 무상 멀티포
쌍용차가 제한된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7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20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를 비롯해 전남 완도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울릉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역대 최장 기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앞선 주말을 이용해 여행길에 오른 이들도, 일찍 고향을 찾은 이들도 많은 가운데, 안전한 장거리 운전을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부분을 살펴봤다. ▲ 자동차의 심장, 엔진엔진은 자동차의 심장이다. 사람도 갑자기 오랫동안 달리기를 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듯 자동차도 엔진이 장시간
올여름은 유난히 날씨의 변동이 잦고 고온다습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비 소식을 오가는 궂은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예상치 못한 국지성 호우가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덧 더위가 그치는 시기라는 처서를 지나 길었던 여름도 끝자락에 다다랐다. 휴가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이 때, 산과 바다, 계곡 등 다양한 피서지에서 폭염과
쌍용차가 전국 규모의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입고 고객들에게 순정액세서리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 만족도 향상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24일까지 13일간 전국 330여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쌍용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전국 직영 및 법인/정비센터 52개소
일반적으로 우리 몸의 약 8%를 차지하는 혈액은 산소뿐 아니라 각종 단백질과 비타민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질들을 온 몸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이기기 위한 면역 작용과 체온 조절 기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뇌졸중
최근 한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운행 중 에어컨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자동차 엔진이 평소보다 부하를 많이 받기 십상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에어컨 관련 장치와 엔진냉각계통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엔진냉각수는 겨울철을 앞두고 점검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여름철에 문제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철 고속도로 주변에서 엔진과열(오버히트)로 인해 본넷을 열어놓고 오도 가도 못하는 차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지요.자동차 냉
쌍용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7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와 전남 신안군의 6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암태도 자은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10개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자동차 보증수리나 특별한 고장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펑크수리 등 각종 소모품 교환을 위해 서비스센터나 정비업소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똑같은 소모품 교환이나 정비를 의뢰해도 정비업소마다 서비스 요금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비공임의 차이는 자동차회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나 협력사, 정비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