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총 15만3656대를 인도하며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19일 포르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카이엔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만4050대 인도되며 성장을 주도했고, 마칸 역시 27% 증가한 4만3618대 판매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포르쉐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은 올해 상반기에만 1만9822대 인도되며 2020년도 전체 판매량과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해 총 2만611대가 인도된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 911과 동등한 수준이다.
포르쉐 AG가 2021년도 1분기 동안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총 7만198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며, 이 같은 실적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강화된 라인업을 포함해 더욱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브랜드의 일관된 지속가능성 전략을 통해 1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제품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올해 첫 세 달간 116년 역사상 가장 높은 1분기 판매량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1380대를 판매하면서 지난 2019년 기록한 최고 1분기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성과로,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 미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성장의 주 요인은 지난해 출시한 뉴 고스트와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이다. 두 모델 모두 사전주문량이 올해 하반기까지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지속되고
벤틀리모터스가 새로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로 니코 쿨만(Nico Kuhlmann)을 임명했다. 그는 현재 벤틀리모터스 차이나를 이끌고 있는 번드 피츨러(Bernd Pichler)의 뒤를 이어 해당 직책을 이어받는다.니코 쿨만은 포르쉐에서 영업 및 마케팅 관련 다양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최근에는 포르쉐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을 담당했다. 벤틀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로서 니코 쿨만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및 베트남 등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2021년 1월 1일부로 프리츠 카바움(Fritz Karbaum)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카바움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임기 전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했다.카바움 신임 대표이사는 금융서비스 분야 및 자동차 업계에서 29년 이상 글로벌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로,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그리스에서 대표이사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이탈리아에서 CFO를 역임했다. 또한, 다임러 그룹
포르쉐 AG가 2020년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총 19만1547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20일 포르쉐에 따르면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포르쉐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층 더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덕분에 견고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 시장은 봉쇄 조치 이후 빠르게 회복되었으며,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요 역시 다시 한 번 성장세를 보이며 3분기 실적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전 세계 지역별로 총 6만28
FCA코리아는 오늘 제이크 아우만(Jake Aumann)을 한국 사장(Managing Director & President)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만 신임 사장은 지난 2년간 중국에서 사장직을 역임하며 알파 로메오를 총괄하며 성공적으로 이끈 후 FCA코리아에 합류하게 됐다. 임기는 8월 17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아우만 사장은 1999년 회사에 합류한 이래 FCA 그룹에서 오랫동안 활발히 활동해왔다. 재직 기간 전반에 걸쳐 경영, 변화관리, 마케팅, 세일즈,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아시아에서
미국 FCA 본사와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가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 직무를 정지시켰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직원에게 폭행과 폭언 그리고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나오자 본사가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갑작스러운 한국 법인 대표 직무 정지에도 FCA 코리아는 내달로 예정된 픽업트럭 지프 글래디에이터 출시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업계는 대표 이사 추문과 직무 정지가 주력인 지프 브랜드 판매나 신차 출시 일정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FCA그룹은 북미 공장 재가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직원, 가족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강화된 안전 규칙을 개발 및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FCA그룹은 지난 3월 18일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공장을 폐쇄한 이후부터 공장 재개를 위해 중국과 이탈리아의 FCA 공장에서 모범 사례를 도출해왔다. 세계보건기구(WHO),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업안전보건청(OSHA)의 권고사항과 연계된 이 강력한 안전 규칙은 '직장 복귀 가이드라인’의 일부로 4만7000명에 달하는 미국, 캐나다의 대
포르쉐도 코로나 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쉐 AG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전 세계 판매량은 총 5만3125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 감소한 수치다. 모델별로는 카이엔이 1만841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마칸(1만5547대), 신형 911(8482대. 사진),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1391대)이 뒤를 이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Detl
폭스바겐이 2012년 브라질 상파울루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타이군(Taigun)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모델을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를 통해 공개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폭스바겐은 인도 노이다(Noida)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린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를 통해 인도 전략형 모델 타이군을 최초로 선보였다.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구안'의 소형화 버전으로 인식될 만큼 유사한 디자인의 신차는 다양한 캐릭터 라인과 크롬으로 멋을 낸 전면
볼보그룹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VFS)’가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공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개리 맥카트니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사장은 “한국의 볼보트럭과 볼보건설기계의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은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와 볼보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에 본사 차원에서 한국 지사 운영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한국의 볼보 그룹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
폭스바겐 브랜드가 2019년 전세계 시장에서 627만8300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기록한 624만4900대 대비 0.5% 증가한 수치다. 유럽과 남미, 아시아태평양, 미국 등에서 고르게 증가세를 유지한 폭스바겐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신차 8세대 골프의 성공적인 출시와 전기차가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유럽에서 0.9% 증가한 176만388대, 남미에서는 3.7% 증가한 49만1500대,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0.8% 각각 증가했고 반면 북미 시장에서는 1.6% 감소한 56만4900대를 기록했다. 가장 큰
포르쉐 AG가 2019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총 28만 800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대비 10%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포르쉐는 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독보적인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포르쉐 모델 중 카이엔과 마칸이 판매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형 카이엔은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쿠페까지 출시되며, 전년 대비 29% 증가한 9만2055대가 판매됐다. 신형 마칸은 16% 증가한 총 9만9944대가 인도됐다.포르쉐 AG 영업 및 마
포르쉐 AG가 올해 3분기 회계 연도를 기준으로 매출, 영업 이익과 차량 인도 및 직원 수 등 모든 부분에서 다시 한번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은 7% 증가한 204억 9000만 유로, 영업 이익은 1% 증가한 33억 50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16.3%를 달성했다. 9월 말까지의 차량 판매대수는 20만2318대로 3% 증가했으며, 직원 수 역시 3만4675명으로 7% 늘었다.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만의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덕분에, 상당히 도전적이었던 1분기를 지
한정판 하이퍼 GT카 바티스타(Battista hyper GT)를 선보이며 이탈리아의 순수 럭셔리 전기차 및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로써 걸음을 내딛게 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Automobili Pininfarina, 이하 피닌파리나)가 한국 진출 공식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마이클 퍼쉬케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CEO는 “수집가들과 디자인 애호가들은 피닌파리나를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를 디자인하고 전통이 깊은 브랜드로 이미 인식하고 있다”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스포츠카 바티스타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앞으로 전 세계
포르쉐 AG가 올해 3분기까지 전 세계 총 20만2318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카이엔과 마칸의 높은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최근 쿠페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 카이엔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6만2022대 판매되며 성장을 주도했고, 마칸 역시 9% 증가한 7만3967대가 인도됐다.전 세계 지역 별로는 아시아 및 북아메리카의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띈다. 포르쉐는 전반적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에서의 강력한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중국에서는 전년 대비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신차 중 수익성이 가장 높았던 자동차 모델은 테슬라 혹은 일부 고가의 하이퍼카가 아닌 포르쉐의 신형 911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911은 포르쉐 전체 판매량에서 11%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브랜드 내 수익 구조에서 거의 30%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비율은 페라리 F8 트리뷰토, 애스턴 마틴 DBX, 메르세데스-벤츠 GLE 및 BMW X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F8 트리뷰토의 판매 이익은 약 50%에 이르지만 페라리 총 차량 판매에서 17%의
현대차와 기아차 실적이 최근 너무 좋다. 시장 점유율 80%를 넘어서면서 최고의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가성비 좋은 신차가 많았고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의 수요가 늘어 난 것도 영향을 줬다. 여기에 제네시스의 신규 차종이 늘어나면 시장 점유율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문제는 나머지 마이너 3사다.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3사의 실적이 너무 떨어지면서 2강3약의 현상이 가속화됐다. 좋은 신차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점유율 경쟁을 벌이면 좋겠지만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고 심지어 수입차보다 낮은 경우도 있어 심각하다. 한국GM은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주)의 캐딜락코리아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전문가인 서영득씨를 9월 1일 부로 캐딜락 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영득 신임 대표는 향후 캐딜락 코리아의 판매, 마케팅, 서비스 등 캐딜락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캐딜락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서영득 신임 대표는 2009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입사, 10년 가까이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업계에서 전문 경험을 쌓았다. 서 대표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문가로서 그동안 네트워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