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EVS28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한다.이번 학술대회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 신형 투싼(프로젝트명 TL)의 외관 일부가 최초로 공개됐다. 영국 법인에서 공개한 신형 투싼의 부분 이미지는 안개등과 헤드 라이트 일부 그리고 알루미늄 휠의 전체 형상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안개등은 사나운 맹수가 이빨을 드러낸 것처럼 날카로운 이미지에 두툼한 블랙 라인으로 마무리를 했다. 또 5-스포크의 알루미늄 휠도
2015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올해보다 3.9% 증가한 8710만대로 전망됐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선진 시장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겠지만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신흥 시장 중 중국은 올해 1913만대에서 내년 8.6% 증가한 2078만대로 전망됐다. 성장세는 높지만 경기 둔화와 신차효과 약
현대ㆍ기아차가 BMW의 고성능 차량 전문 브랜드인 'M '연구소장을 전격 영입했다. 고성능 자동차 개발을 통해 세계 일류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에 시동을 건 것이다.현대차가 영입한 BMW 고성능차 개발총괄책임자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57세)은 내년 4월 1일부로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된다.현대기아차는 비어만을 시험&
현대기아차 쏘나타와 K3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이 선정한 ‘최고의 차(Top Rated Car)’ 승용차 부문에서 수상했다.에드먼즈닷컴은 매년 출시되는 200여개의 신차를 10개 차급(승용, 쿠페, SUV, 해치백, 미니밴 등)으로 나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모든 시험 차량은 일반도로에서 로드 테스트를 거치고 통제된 조건
현대기아차가 지난 10월 중국 판매율이 올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인 19.1%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의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는 10월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15.5% 증가한 9만2455대를 판매했으며, 이어 기아차 중국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달 5만703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25.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현대기아차 중국 실적은
기아차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장애인 특화차량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를 지원한다.기아자동차는 10일 인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승하차장에서 경기 조직위원회 최승권 지원본부장, 기아자동차 최창묵 CSR경영팀 부장,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상임이사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로버트보쉬는 지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클린디젤 기술 동향 세미나 및 산업 육성 전략 포럼‘에서 미래 파워트레인 전망 및 클린디젤 규제 대응 기술들에 대해 발표했다.‘Euro 6 및 Post 환경규제 대응 기술’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내 저탄소차 협력금제 시행이 2020년 말로 연기됨에 따라 디젤차의 Euro 6 도입에 따
현대·기아차가 18일,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투자재원 500억원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현대·기아차는 1년에 100억씩 5년간 총 500억원을 출연해 협력중소기업의 연구 및 인력개발, 제조업의 정보통신기술 접목 등 생산성
최근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의 마음마저 꿰뚫는 감성기술을 더한 차세대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전체 출원은 2000년대 꾸준히 증가했으나 2008년(203건)을 정점으로 한풀 꺾이는 듯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차세대 내비게이션 기술에 힘입어 새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차세대 내비게이션 기술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차량과 일체
전 세계를 열광시킨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폐막한 이후 엄청난 돈을 들인 스폰서와 광고 기업들의 손익계산이 분주하다.브라질 상파울루와 쿠리치바 등 12개 도시에서 열린 이번 월드컵은 개막전 시청자가 4억 2900만명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의 흥행을 예고했다. 주목할 점은 미국 국민들의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는 것이다.한 조사에 따르면 브라
현대모비스가 체코에 자동차 램프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지시간 29일 체코 프라하에서 투자협정 조인식을 가질 예정인 현대모비스는 오는 2017년까지 약 1200억원을 들여 체코 모슈노프 오스트라바시 인근에 부지면적 약 18만0㎡, 공장면적 약 4만 3000㎡ 규모의 자동차 램프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체코 램프공장은 연간 자동차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