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기아차, 포드, 메르세데스 벤츠 총 4개 차종 91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쏘울 9123대는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톱니바퀴를 고정하는 볼트가 풀려 조향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2014년 7월부터 볼트풀림 현상에 대해 리콜을 시행
국토교통부가 벤츠ㆍ폭스바겐ㆍBMWㆍ기아차ㆍ토요타ㆍ볼보자동차 52개 모델 5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d 4MATIC 쿠페 등 33개 차종 323대는 전면 또는 후면의 창유리 접착이 잘못돼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차량은 11월 10
BMW가 북미 지역에서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두 건의 결함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 실시될 전망이다.미국 NHTSA에 따르면 2006년에서 2011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3시리즈 67만 여대에서 난방 및 에어컨의 내부 팬을 연결하는 배선 결함으로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혼다, BMW 및 시트로엥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지엠 넥스트 스파크 11만1992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임이 밝혀져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리콜센터에 차량 소유자들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
포르쉐, 닛산 2개 차종 38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카이엔 374대는 연료필터 마개의 결함으로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으며, 균열부위로 연료가 샐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11월 1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새로운 연료필터 마개로 교체 및 보호필름 장착을 받을 수 있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포드, 다임러 트럭, BMW 4개 업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3408대는 전력제어장치 보호덮개의 제작이 잘못돼 미세한 구멍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구멍으로 냉각수 등이 유입될 경우 회로가 합선돼 가속이 안되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9월 2
국토교통부가 벤츠 및 FCA의 총 25개 모델 4419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FCA코리아 지프 컴패스 등 3개 차종 3856대는 사고 시 차량충격센서 등에서 신호를 전달받아 에어백 등을 동작시키는 역할을 하는 탑승자보호컨트롤러(ORC) 내부회로가 잘못 제작돼 사고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피아트
국토부가 포드, 미쓰비시, BMW 5개 모델 12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포드코리아 링컨 MKZ 등 2개 차종 634대는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만들어져 파손될 수 있으며, 문 잠금장치가 파손될 경우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9월 7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폭스바겐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3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벤츠 E 300 등 46개 모델 2만8203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E300 등 20개 모델 2만6147대는 자동차 전기장치의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장치인 전류제한기가 특정조건에서 과열돼 화재가 발
폭스바겐 파사트와 CC 28만915대가 연료 펌프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2009년에서 2016년 생산된 CC와 2006년에서 2010년 생산된 파사트 세단과 왜건이다.해당 모델은 연료 펌프를 제어하는 모듈의 전원공급 장치 이상으로 엔진이 정지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을 걸 수 없게 된다.폭스바겐은 해당 결
올여름은 유난히 날씨의 변동이 잦고 고온다습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비 소식을 오가는 궂은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예상치 못한 국지성 호우가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덧 더위가 그치는 시기라는 처서를 지나 길었던 여름도 끝자락에 다다랐다. 휴가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이 때, 산과 바다, 계곡 등 다양한 피서지에서 폭염과
한불모터스 푸조 및 시트로엥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푸조 308 2.0 Blue-HDi 등 5개 모델 1170대 및 시트로엥 DS5 2.0 Blue-HDi 56대에서 엔진시동모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선의 피복이 엔진 내 다른 부품과 닿아 벗겨질 수 있으며, 피복이 벗겨질 경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