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독일의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 마칸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엔페라 RU1’제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지난 해 포르쉐 ‘카이엔’에 이어, 이번에는 ‘마칸’ 모델에 장착되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엔페라 RU1’ 제품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코너링과
렉서스 코리아가 ‘뉴 제너레이션 LS 500h’런칭을 기념해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잠실 커넥트 투에서 ‘렉서스 LS 챕터 파이브’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5세대를 의미하는 로마자 ‘V’에서 이름을 딴 ‘렉서스 LS : 챕터 V’ 특별전은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그 영감의 근원 속으로’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마스터들과의 콜라
기아차가 가솔린 3.0 GDI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 ADAS를 추가한 2018년형 K7을 출시했다. K7에 추가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설정 주행 시 앞차와 거리 유지, 차로 유지,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이다.또 후측방 충돌 경고(BCW, 구 BSD) 기능
수입차 시장의 바람이 심상치가 않다. 몇 개 브랜드는 악재로 주춤했지만 올해는 지난 2015년 달성했던 25만 대, 점유율 15%를 다시 달성할 것인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없는 상태에서 이런 성과를 달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 하나의 특징은 독일 2사의 점유율 50% 달성과 일본 3사의 점유율 20% 달성이다. 현재의 추
현대차가 11월 국내 6만3895대, 해외 35만904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총 42만29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8% 증가, 해외 판매는 13.6%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11월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8% 증가한 6만3895대
혼다 클라리티가 올 한해 출시된 친환경차 가운데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그린카 저널은 30일(현지시각), LA오토쇼가 열리고 있는 LA 컨벤션센터에서 혼다 클라리티가 최종 후보에 오른 어코드, 현대차 아이오닉, 닛산 리프, 토요타 캠리를 제치고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그린카 저널은 "클라리티는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 등 미래 친환
기아차는 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LA 오토쇼'에서 ‘더 뉴 쏘렌토’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더 뉴 쏘렌토’는 기존 쏘렌토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주행 성능, 디자인,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더 뉴 쏘렌토는 북미 시장에서 2.
현대차가 내년 출시하는 4세대 싼타페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탁월한 적중율을 자랑하는 브랜톤 디자인이 제작한 신형 싼타페 예상도는 전면부에서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디자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동안 노출된 스파이샷 등을 참고해 제작된 예상도는 전면의 크롬 그릴, 코나에서 선 보인 분리형의 날렵한 헤드램프가 사용됐고 전면 범퍼 베이스에 스키드 플레이트가
제네시스 브랜드와 기아차가 28일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가 발표한 ‘2018 잔존가치상’에서 제네시스 G80가 고급대형차 부문에서, 기아 니로가 친환경차 부문에서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잔존가치’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
토요타 캠리가 최근 누적 계약 2000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던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이번 11월 한 달간 1000대 계약, 총 3000대의 누적계약을 달성하며 내년 1분기 판매목표를 조기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전례없는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상품력에 ‘와일드 하이브리드’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젊은층을 대상으로 전개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디젤 모델인 XC60 D5를 추가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XC60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판매 계약 1800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이러한 국내 수요를 반영해 더 뉴 XC60의 디젤 엔진 D5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T8을 국내에 출시한다. 이로써 총 4가지
중국과 유럽의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블룸버그 뉴 에너지파이낸스(BNEF)가 21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에 판매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28만 7000대로 나타났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 2분기 대비 23% 각각 증가한 것이다. 3분기 전기
1980년 셀리카의 세단 버전으로 출발해 1982년 독립 모델로 데뷔한 토요타 캠리는 전 세계 11곳의 공장에서 만들고 있고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팔리고 있는 자타 공인,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지금까지 1800만 대 이상이 팔렸고 지난 15년 동안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세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전 세대까지 4년에서 5년으로 교
BMW가 뉴 X3를 선보이고 12월 판매에 돌입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GLC와 본격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 등 비독일 브랜드도 가세해 수입 중형 SUV 시장 경쟁이 볼만해졌다. 가장 적극적인 브랜드는 렉서스다.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14일, 준중형 SUV ‘NX’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소형 차급에 속
폭스바겐이 전기차와 자율 주행 기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오는 2022년까지 340억 유로(한화 약 43조 9202억만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투자의 대부분은 새로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그룹 전체의 모델을 전기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또 그룹 전체 모델의 4분의1을 전기차로 대체할 계획이다. 마
기아차가 17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7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SUV 양산형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스포티지R 후속 모델(현지명 신형 즈파오)’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준중형급 SUV로,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경제형 패밀리 SUV’를 콘셉트로 내년 상반기 중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의 가변압축 엔진 VC-Turbo를 탑재한 2019 QX50의 파일럿을 공개했다. 이 엔진은 내년 출시 예정인 인피니티 브랜드의 QX50에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4기통인 VC-Turbo는 현재 QX50에 탑재된 3.5ℓ V6의 성능을 충족시키고 열효율 개선으로 27% 이상 연비가 향상됐다.VC-Turbo는 엔진 실린더내의 압축비를 주행
볼보트럭코리아가 15일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볼보트럭의 비전 및 볼보트럭코리아의 2018년도 도로교통 안전에 대한 전략 등을 발표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은 차량 연결성, 자율주행 및 전기동력화를 기반으로 한 물류, 운송 업계의 패러다임 전환과, 대형 상용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볼보트럭의 비전에
토요타코리아가 와일드 하이브리드 8세대 뉴 캠리와 함께 3색 고객 마케팅을 진행한다. 뉴 캠리의 전례없는 변화를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서 ‘캠리야 어떻게 변할 수 있어’를 음성으로 검색한 후 해당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마트 우산, 컴팩트 천체 망원경 등 다채로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렉서스가 부분변경된 NX300을 하이브리드 버전과 함께 14일 출시했다. 뉴 NX는 SUV의 강인함과 도심의 세련된 인상을 동시에 담은 디자인과 프리미엄 SUV만이 보여 줄 수 있는 각종 편의사양 및 예방안전사양으로 보강됐다. 더 날카롭고 스포티해진 스핀들 그릴을 중심으로 한 전면 디자인, 스핀들 그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개성있는 바디라인, 렉서스만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