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클라리티, 2018 올해의 그린카 선정

  • 입력 2017.12.01 09:53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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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클라리티가 올 한해 출시된 친환경차 가운데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그린카 저널은 30일(현지시각), LA오토쇼가 열리고 있는 LA 컨벤션센터에서 혼다 클라리티가 최종 후보에 오른 어코드, 현대차 아이오닉, 닛산 리프, 토요타 캠리를 제치고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카 저널은 "클라리티는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 등 미래 친환경 차량에 대비한 모든 요건을 갖춘 차"라고 평가했다.

혼다 클라리티는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을 갖고 있으며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수소 연료 전기 파워트레인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구동 방식에 따라 전기 에너지의 전달 체계가 각각 다르지만 모두 모터를 사용한다. 이 가운데 클라리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모드로 75km, 내연기관과 합쳐지면 547km의 주행 범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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