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차 제조와 판매가 풀린 지 2년이 되면서 판매가 늘어났지만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호응하지 않고 있는 부분은 여전히 아쉽다. 정부가 LPG 규제를 완화한 것은 내연기관차 중 가장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일반인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가 주목을 받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당분간 시장을 주도하는 차종은 내연기관차고 그 중 LPG 차종이 많아지고 많이 팔리면 그만큼 환경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LPG 엔진 기술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시장 비중도 만만치가 않아 국내 제조사가 얼마나
사전 계약 돌풍을 일으킨 신형 카니발 9인승 시승을 했습니다. 시간은 촉박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넉넉한 공간에 2열 시트는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전후좌우 위치 변경이 가능하고 비행기 일등석으로 변하는 릴렉스 시트...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는데요. 뼈대와 심장까지 모두 바꾼 신형 카니발 만나 보시죠.
시트 얘기부터 해야겠다. 기아차 신형 카니발은 뼈대와 심장, 생김새까지 모두 바꿨지만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것들이 모두 기발하다. 1열은 그렇다 쳐도 2열 그리고 대부분 없는 것으로 치부하거나 다른 쓰임새가 되는 3열은 지금까지 통념을 헐었고 그래서 할 얘기가 많다. 새들 브라운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시트는 나파라는 고급 가죽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가죽과 인조 가죽을 잘 버무려 적당한 무르기에 특별한 촉감을 갖고 있다. 엉덩이나 등이 닿는 부분이 특히 안락했고 크기도 알맞다.시승차는 2×2×3 시트가 차례로 배치된 7인승. 이 것
4세대 카니발이 19일 공개됐습니다. 사전계약 3만대를 돌파하면서 초반 기세가 만만치 않은데요. 압구정에 있는 기아차 BEAT360에서 영상에 담아봤습니다.(경쟁이 워낙 심해서...그냥 영상으로만 소개해 드립니다) 카니발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다음 주에 있을 시승을 통해서 소개하겠습니다.
기아차가 19일 ‘그린라이트 키즈(Greenlight 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및 당사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놀이용품인 ‘그린라이트 교통안전키트’ 1만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린라이트 키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에 지원하는 ‘그린라이트 교통안전키트’는 어린이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다양한 문제 풀이 및 놀이가 가능한 교통안전 워크북,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된 OX카드, 어린이용 피크닉매트 등
기아자동차가 신형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 탑재 등이 주요 특징이다.18일 기아차에 따르면 4세대 카니발은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신차의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과 LED헤드램프와의 경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고, 해외 모빌리티 업체와 협력을 늘리는 등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니즈의 핵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기아차는 송호성 사장이 13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 공장을 방문, 이달 출시를 앞둔 4세대 카니발의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이를 계기로 기아차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송호성 사장은 “기아차의 오랜 생산 경험과 전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
기아자동차 간판급 미니밴 '카니발'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이달 중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외장 디자인을 고스란히 노출한 프로토타입이 서울 시내에서 목격됐다. 지난 11일 오후, 기아차 신형 카니발이 서울 서대문 인근 독립문역 사거리에서 포착됐다. 해당 모델은 여느 프로토타입과 달리 차체 외장에 검은색 위장막이나 스티커가 없는 모습으로 발견되며 신차 출시가 임박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도로에서 만난 신형 카니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차체 크기다. 한 눈에도 이전보다 커진 덩치와 각을 세운 디자인으로
자동차 국내 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해외 판매는 내림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7월 자동차 시장은 국내 14만4422대, 해외 43만9590대로 총 58만4012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1%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14.1% 줄었다.경제 활동에 별다른 규제가 없는 국내에서는 각 업체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그랜저와 아반떼, 쏘렌토, K5와 같이 경쟁력을 갖춘 모델들이 비교적 길게 신차 효과를 이어갔지만 해외 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경기 불황과 해외 공장 생산 차질 영향
기아자동차가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050대, 해외 17만285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21만990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0.1% 감소, 해외는 3.7%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94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8241대, K3(포르테)가 2만2555대로 뒤를 이었다.7월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9488대)로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8463대, 모닝 3949대,
기아자동차 4세대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 날 2만3006대를 돌파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전례 없었던 최단시간 최다 사전계약 신기록을 달성했다.29일 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며, 미니밴 차급에서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차의 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3160만원~3985만원, 7인승 가솔린 모델 3824만원~4236만원으로 책정됐다.28일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가솔린 3.5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후유증이 커지면서 전 세계가 홍역을 앓고 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확실한 방역 조치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이어졌고 다행스럽게 신차를 중심으로 한 국산차 내수 판매도 늘었다. 개별소비세 인하 등 각종 인센티브 정책으로 신차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OECD 국가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유일하게 신차 판매가 증가한 곳이기도 하다.하반기 출시될 신차 가운데 기아차 카니발에 대한 기대는 매우 크다. 수입 미니밴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유일한 지존이기 때문이다. 1세대 카니발은 당시 기아차 부도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불모터스, BMW코리아 등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23개 차종 3만426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르노삼성에서 수입, 판매한 XM3 TCe260 등 2개 차종 1만9993대는 연료펌프 내 임펠러 손상으로 엔진으로의 연료 공급이 감소하거나 불가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은 2019년 12월 17일에서 2020년 6월 19일 사이 제작된 XM3 TCe260 모델과 2019년 12월 23일부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내장이 공개됐다. 12.3 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그리고 사이즈를 늘려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4세대 카니발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 기아차는 이에 맞춰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실내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크래쉬 패드에는 12.3 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센터페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을 도
코로나 19가 모든 일상을 언택트 방식으로 바꾸면서 이동 방법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자가용이 늘고 있지만 마스크를 쓰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은 매일 전쟁 같은 '이동'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누구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장애인 이동권은 점차 더 소외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코로나 19 이전에도 장애인 이동권은 심각한 문제였다. 정부, 국회, 비장애인 모두 코로나 19에 집중하면서 장애인 이동권은 더 먼 남의 얘기가 됐고 그들의 목소리에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
상반기 자동차 국내 판매가 코로나 19 확산에도 불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한 80만087대를 기록한 가운데 SUV 차종 비중이 승용 차종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완성차의 자동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승용 모델은 33만9995대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고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1.7%에서 0.75%P 증가한 것이다.같은 기간 RV 차종 판매는 전년 대비 14.0% 증가한 34만3645대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아자동차의 4세대 신형 카니발이 최근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며 출시 초읽기에 돌입했다. 신형 카니발은 이달 중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는 이달 말에서 늦어도 다음달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7일 신형 카니발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신차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우선 인증이 완료된 파워트레인은 3.5 GDI, 2.2 디젤 등 2종으로 이들을 우선 출시하고 향후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추가될 전망이다.카니발에 탑재된 2.2 디젤의 경우 앞서 쏘렌토를 통해 선보인 것과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지난 1월 이후 자동차는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충격을 최소화했다. 상반기 실적을 보면 내수와 수출을 합친 자동차 총판매량은 303만379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줄었다. 그런데도 주요 국가와 업체의 성적과 비교하면 크게 나쁘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상반기 통계가 모두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요국 시장과 기업 실적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30%대의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포에 가까운 전염병 확산에도 자동차 피해를
상반기 자동차 수요가 내수는 증가했지만, 수출은 크게 부진했다. 국내 완성차 5개 업체의 상반기 판매는 총 303만3798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기록한 382만9723대와 비교해 21.5%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는 신차 효과로 판매가 많이 늘어난 반면, 코로나 19로 주요 시장의 경제 활동이 마비되면서 해외 판매는 급감했다.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80만089대를 기록했고 수출을 포함한 해외 판매는 28.2% 감소한 223만3709대에 그쳤다. 상반기 총판매량이 300만대를 가까스로 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