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로 변신을 꾀한 '모닝' 부분변경모델이 이달 중 국내 출시에 앞서 일부 디자인이 사전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지에서 피칸토(Picanto)로 판매되는 기아 모닝이 2024년형으로 대대적 변경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내외관 디자인이 유출됐다. 신차는 이전보다 각을 세운 프런트 엔드를 비롯해 직각으로 다듬어진 전면부, 이전보다 높아진 후드 등 역동성이 강조된 모습이다. 여기에 좌우 헤드램프를 연결한 새로운 가로 라이트바가 삽입되고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트랙 전용 하이퍼카 ‘에센자 SCV12’를 고객 전용으로 전 세계 40대만 제작되는 우루스 퍼포만테 한정판을 공개했다.한정판 우루스 퍼포만테는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람보르기니 애드 퍼스넘(Ad Personam) 부서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에센자 SCV12만의 디자인 특징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들을 바탕으로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해당 모델의 특징은 탄소 섬유 요소를 폭넓게 사용했다는데 있다. 엔진 후드, 루프뿐만 아니라 로커(Rocker) 커버, 미러, 리어램프 클러스터 사이의
쉐보레가 단종을 예고한 머슬카 카마로의 마지막 에디션이 공개됐다. 카마로 개발 코드명 '팬더(Panther)'를 오마주한 '카마로 파이널 컬렉터 에디션'은 LT/RS, LT1, SS 및 ZL1 트림에 포함돼 한정 생산하고 오는 연말 생산을 멈추게 된다.컬렉터 에디션은 트림에 따라 팬더 블랙 메탈릭 틴트코트 외장에 세인트 블랙 액센트 스트라이프와 20인치 휠, 쿠페 버전의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차별화했다. 스티어링 휠에는 팬더를 상징하는 표범 형상의 배지를 부착했다.650마력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주력 ZL1 트림은 350대만 공급될
토요타코리아가 5일 토요타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 2월 ‘먼저 가치를 보는 당신’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한 이후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토요타 코리아의 의지를 담은 두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왕관을 뜻하는 단어에서 이름을 딴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로 출시된 이래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모델로 토요타의 ‘혁신’과 ‘도전’을 상징한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BMW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뉴 750e xDriv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신차는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최대 6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해 서울 광화문에서 인천국제공항 정도의 거리를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하다. 5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750e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24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2024 팰리세이드는 높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0인치 휠, 미쉐린 타이어,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1열 전동시트, 천연가죽 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세계 최초로 피칭과 롤링 제어 성능을 갖춘 유압 댐퍼를 결합한 6D 다이내믹스 에어 서스펜션으로 극한의 가속과 제동, 코너링 중에도 차체 수평을 유지할 수 있는 랜드로버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가 공개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kg.m의 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290km/h에 달한다.올 뉴 레인지로버 스
KG 모빌리티가 소형 SUV '티볼리'에 모던함과 강인한 스타일을 추가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심플함 속에 강인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변신한 더 뉴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비대칭 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있게 연출하며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실내는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해 보다 모던한 감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볼보 엔트리급 순수 전기차 EX30의 글로벌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인테리어 일부를 공개했다. EX30 실내 패키지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오디오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도어와 대시보드 등 실내 곳곳에 스피커를 배치하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EX30은 여러 스피커를 하나의 사운드바로 통합했다.EX30 하만카돈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은 대시보드와 윈드실드 사이 아래쪽에 자리를 잡았다. 볼보는 도어 안쪽 스피커를 없애고 윈도 스위치도 센터콘솔로 옮기면서 배선을 포함한 부품수를 크게 줄이고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도어 안쪽 스피커가 사라진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담아낸 비스포크 모델 블랙 배지 컬리넌 ‘블루 섀도우(Blue Shadow)’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블랙 배지 컬리넌을 기반으로 제작된 블루 섀도우 컬렉션은 지구 대기권이 끝나고 우주 공간이 시작되는 경계를 의미하는 ‘카르만 선(Kármán Line)’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외관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비스포크 외장 컬러 ‘스타더스트 블루(Stardust Blue)’를 적용해 지구 대기권 상층부의 깊은 청색을 구현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새틴 질감의 그릴 테두리와
기아 EV9이 완전 공개 및 본격 판매를 시작하기도 전 역대급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출시 전후 6개월 이내 신차 56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관심도 조사에서 EV9은 10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국산∙수입 신차에 대한 인지도, 인지수준,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묻고 조사한 결과다. EV9 가격이 7671만~8781만원에 달하고 옵션을 더하면 억대가 예상되는 고가의 전기차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5월 4주차 신차 관심도는 기아 EV9이 2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DB 시리즈 신규 모델 'DB12'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애스턴마틴 DB12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성능, 기술, 럭셔리함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완성도를 높인 DB 시리즈 신모델이다. 올해는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이자 DB 시리즈 출시 75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해로, DB12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탁월한 성능,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담아낸 럭셔리한 스타일로 DB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DB12는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이 정교하게 튜닝한 4.0 트윈터보 V8 엔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투아렉 부분변경 모델이 세계 최초 공개됐다.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신형 이노비전 콕핏, 루프 로드 센서 등 강화된 사양을 탑재하고 첨단 사양을 추가하고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다듬었다.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일루미네이티드 로고와 함께 전면부에 더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을 적용했다. 베이직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된다. 폭스바겐 최초로 적용된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
폴스타가 스웨덴 전기 보트 업체인 칸델라(Candela)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전기 수중익선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Candela C-8 Polestar Edition)’을 선보였다.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은 폴스타의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전기차 디자인과 칸델라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새롭게 탄생한 전기 수중익선으로 폴스타와 칸델라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전기 모빌리티의 전환과 발전의 가치를 담아냈다.폴스타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안 미소니는 “칸델라의 수중익선 기술은 해양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성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SUV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은 국내 첫 출시로 궁극의 편안함이라는 링컨의 가치를 보다 확장해 전달한다.신차의 유니크한 프런트 그릴과 크롬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전면부 디자인은 마치 고급 슈트를 입은 것과 같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22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의 블랙 컬러 링컨 배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였다.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내부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를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뉴 푸조 408’을 23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408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C-세그먼트에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모델로,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감각적인 M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뉴 408은 ‘베이비 스포츠카’로 불릴 정도로 역동적인 디자인, 탁월한 주행 성능, 세단과 SUV의 강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활용성, 최신 편의·안전 사양, 다양한 첨단 기술 등 프리미엄 차량의 강점을 모두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
캐딜락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순수전기차 버전이 올 하반기 출시된다. '에스컬레이드 IQ'로 명명된 신차는 GM의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3개의 전기 모터가 더해져 약 1000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캐딜락은 올 하반기 에스컬레이드 IQ 출시를 공식 선언하고 지난 25년 동안 쌓아온 에스컬레이드 고유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및 성능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외신은 에스컬레이드 IQ에는 GMC '허머 EV'와 동일한 GM 얼티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렉서스코리아가 다음달 21일 렉서스 최초의 순수전기차 전용 모델인 ‘RZ’와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RX’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RZ 450e는 렉서스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적용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패키징과 높은 차체 강성을 갖춰 렉서스만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렉서스 ‘스핀들 보디(Spindle Body)’를 바탕으로 공기 역학적 실루엣과 역동적인 비율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인테리
볼보자동차가 다음 달 7일 순수전기차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엔트리급 소형 SUV 'EX30'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특허 이미지 등록 과정에서 신차 디자인 일부가 공개됐다.현지시간으로 18일, 카버즈 등 외신은 특허 이미지 등록 과정에서 볼보 EX30 외관 디자인이 공개됐다고 전하고 예상 가능한 신차 스펙 또한 전망했다. 먼저 해당 이미지를 살펴보면 EX30은 전반적으로 앞서 출시된 'XC40'과 유사한 디자인에 곧 판매를 앞둔 'EX90'을 연상시키는 헤드램프 그리고 안쪽으로 직사각형 디테일이 포함된 주간주행등을
현대차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포니 쿠페 콘셉트를 복원 해 50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오리지널 포니 쿠페 콘셉트는 세계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디자인한 것으로 1975년 국내 최초의 독자 모델 현대차 포니 탄생에 영향을 줬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복원한 포니 쿠페 콘셉트 공개에 맞춰 "조부인 정주영 회장은 참혹한 전쟁을 치른 한국 경제의 재건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라며 "포니를 시작으로 한국은 자동차를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며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