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19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AI:트레일 콰트로’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4인승 차량인 ‘아우디 AI:트레일 콰트로’는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됐고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바닥까지 유리로 둘러싸인 좌석은 이전에 볼 수 없던 전 방위적인 시야를 제공하며, 넉넉한 배터리 용량은 충분한 주행거리를 보장한다.트레일은 탐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우디의 전기 구동 컨셉카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인 AI:트레일은 전장 4.15m, 전폭 2.15m에 1.67m의 높이를 갖고 있으며 22인치 휠과 850mm의 타이어로
최근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독일인공지능연구소의 한 연구팀과 우주 탐사 로봇을 연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의 다양한 지형에서 능수능란하게 활동을 펼치고 자율주행자동차에 사용되는 시스템이 탐사 로봇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앞서 지난 수십년간 우주 탐사에 사용된 다양한 로봇들이 자동차 제조 산업과 함께 발전해 왔으며 미래 역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시스템 등 해당 기술들이 우주 산업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도요타는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달 표면을 탐사할 이동탐사
현대차가 인공지능(AI)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25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게 될 인공지능 분야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미래 혁신 기술을 주도하기 위해 경력직에 대한 상시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AIR Lab :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은 최근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Speech recognition), 영상 인식(Computer vi
르노삼성자동차가 'QM6'에 음성인식 기반의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인 이지 링크(EASY LINK)를 탑재한다. 르노삼성이 지난해 8월 KT와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1년 만이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행 정보 및 차량 상태를 알려주는 정보 요소와 멀티미디어 재생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첨단 장비로, 운전자에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차 안에서의 경험을 극대화한다.이지 링크(EASY LINK)는 기본적으로 인공지능 음성인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탑재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출시된다.22일 현대차는 지난 3월 선보인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추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쏘나타
올해로 브랜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가 'EXP 100 GT'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2035년 벤틀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해당 콘셉트카는 순수전기로 구동되는 럭셔리 그란 투리스모를 모티브로 제작됐다.1919년 7월 10일 창업자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ey)가 벤틀리모터스를 설립한 이후 10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는 현지시각으로 10일 오후 EXP 100 GT 콘셉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4개의 전기 모터를 기반으로 1340마력의 최고 출력과 1491Nm의 최대 토크를 발휘
[경기도 화성] 전국 11개 대학 12개 팀이 1년 4개월간 밤을 새워가며 공들여 개발한 무인 완전 자율주행차의 실력은 녹록지 않았다. 10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에서 열린 '2019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는 무인 자율주행차가 정해진 코스를 얼마나 빨리 통과하는가로 승부가 갈린다.그냥 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무단횡단 보행자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기도 하고 공사 구간, 짧게 이어진 교차로 신호등에 대처해야 하는가 하면, 사고로 도로 한가운데에 어지럽게 세워져 있는 차량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쿠페형 SUV 디자인과 최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자유자재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럭셔리 콤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2세대 모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출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8년 만에 풀체인지 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획기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적용됐다. 컨셉트 카를 보는 듯한 미래지향적 익스테리어와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보다 향상된 실용성을 갖춘 실내 공간, 그리고 효율성과 안전
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인천광역시가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Mobility on Demand) 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영종국제도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 서비스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솔루션의 실증·확산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달 선정한 6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중 하나인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사업이다.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기술 전문기업 '오로라'에 전략 투자 및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13일 현대기아차는 사업 파트너사인 미국 자율주행업체 ‘오로라(Aurora Innovation)’에 전략투자하고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이를 계기로 무결점의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출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의 판도를 선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오로라는 2017년 미국에서 설립, 자율주행 솔루
그랜저의 독주를 막을 것인가. 기아차 K7의 부분변경 모델이 12일 출시됐다. K7 프리미어는 전면부와 후면부가 고급스럽고 웅장해졌며 실내의 첨단 멀티 기능이 강화되면서 신차급 변경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대형 세단에 비견할 수준으로 차체가 웅장해진 외관은 전장을 기존 대비 25mm 늘린 4995mm로 확장해 더욱 풍부한 인상을 준다.전면은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의 상하폭을 키우고 그릴 내부에 두꺼운 크롬 버티컬(Vertical: 수직 형태) 바를 적용해 더욱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K7만의
현대차가 사고 발생 시 탑승객의 상해 수준을 예측해 초기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이스라엘 스타트업 엠디고(MDGo)에 전략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엠디고는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사고차량 탑승객 외상 분석과 예측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엠디고의 독보적인 AI 알고리즘은 충돌 사고 발생 시 차량의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실시간으로 탑승객의 부상 위치 및 외상 심각도를 나타내주는 리포트를 생성한다. 이 리포트는 즉각 인근 병원과 환자를 이송할 구
기아차가 이달 중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에 한 단계 진보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인 ‘카투홈(Car to Home)’과 ‘자연의 소리’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한다고 9일 밝혔다.카투홈은 자동차 안에서 가정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K7 PREMIER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스피커는 물론,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초연결 시스템을 구현했다.기아차는 카투홈 기술 구현을 위해 KT, SK 텔레콤, 현대
르노삼성차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에서 국내 스타트업들과 함께 개발 중인 혁신기술들의 데모 버전과 진행 상황을 내부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5일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르노삼성자동차 이노바투스 TF 데모 세션’으로 르노삼성자동차 내 다양한 부서원들로 구성된 알파팀과 국내 스타트업들이 공동 개발 중인 다양한 신기술들의 발표와 시연으로 이뤄졌다. 이날은 공간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대체 부품 관련 신기술을 비롯해, 소비자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헬스
포르쉐 AG가 베를린에서 열린 디지털 컨퍼런스 리:퍼블리카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모빌리티 (Mobility for a Better World)’를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모집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학생,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20000 유로의 우승 상금과 교육 패키지, 그리고 포르쉐 디지털 랩과 APX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을 통한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디어 제출
한국타이어그룹이 5월 8일부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하고 테크놀로지 기반의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이번 사명 변경은 미래 산업 생태계의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계열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에 도전하는 파괴적 혁신을 지속하게 해 줄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그룹 차원에서의 중장기 미션 및 전략을 통합해 다양한 부문에서 첨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자유자재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완벽한 모습으로 진화한 랜드로버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이보크의 6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지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더욱 세련된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오리지널 럭셔리 콤팩트 SUV다. 외관은 레인지로버 패밀리 특징인 날렵한 루프라인으로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갖췄다
세계 최초 컨셉트카 시상제도인 ‘2019 퓨처 모빌리티'상의 첫번째 시상식이 열렸다. 카이스트 녹색교통대학원은 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AIST 홍릉캠퍼스 경영관 아트리움에서 '2019 퓨처 모빌리티'상(FMOTY)의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카이스트의 신성철 총장 등 관계자와 올해의 퓨처모빌리티 대상 모델인 볼보 360 C (승용차 부문), 토요타 e-Palette (상용차 부문), 토요타 Concept-i WALK (개인이동 부문)의 수상을 위해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 한국토요타자동차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버스와 트럭 등 소형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던 중국산 자동차가 국내 친환경차 시장까지 진출할 전망이다. 이들 중국산 자동차는 1회 완충 시 평균 450km를 넘는 주행가능거리를 바탕으로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가리지 않고 한국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친환경차 시장을 두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과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경자동차그룹(BAIC : Beijing Automotive Group Co.,Ltd, 이하 BAIC)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북경자동차그룹(BAIC)의 수입판매원 북경모터스가 2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전기 승용차 3종을 국내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북경모터스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장시용 북경자동차그룹 부회장, 마 팡 리에 북경신에너지자동차BJEV 사장, 제임스 고 북경모터스 대표이사 및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판매를 앞둔 전기차 라인업 3종을 공개하고, 국내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북경자동차가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