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가 현지시간으로 26일 개최된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새로운 포르쉐 'GT4 e퍼포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 AG는 지난 ‘2021 IAA 모빌리티’에서 ‘미션 R’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미래 커스토머 모터스포츠를 위한 순수 전기 GT 레이싱 카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GT4 e퍼포먼스는 미션 R의 기술적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718 GT4 클럽스포츠’의 검증된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기 모터 및 배터리 기술 역시 IAA 콘셉트카에서 비롯되었으며, 퀄리파
현대차 엘란트라 N TCR(아반떼)이 '2022 WTCR' 스페인 알카니스 아라곤 서킷 4라운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엘란트라 N TCR은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링크&코 03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들을 모두 제치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모두 17대가 출전한 대회에서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 선수
렉서스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UX 300e'는 내외관 디자인만 봐서는 앞서 출시된 하이브리드 모델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비슷한 모습에 특히 실내의 경우 전기차 특화 사양이 부족한 부분이 아쉽게 여겨진다. 또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플랫폼부터 새롭게 제작된 순수전기차에 비한다면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감이 묵직하게 밀려온다. 다만 엔트리급 모델에서도 렉서스 특유의 완성도 높은 조립 품질은 여전히 유지되고 무엇보다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는 까닭에 N.V.H. 성능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런 부분에서 매우 높은 만족감을
롤스로이스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2’에서 블랙 배지 전체 라인업을 전시한다.롤스로이스는 이번 축제에서 뉴 블랙 배지 고스트,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던, 블랙 배지 레이스 등 총 4종을 굿우드 하우스 인근 런드리 그린 구역과 VIP 공간에 전시한다. 롤스로이스가 블랙 배지 전체 라인업을 한 자리에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랙 배지 모델들은 행사 기간 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뉴 블랙 배지 고스트는 ‘퍼
렉서스 브랜드의 전동화 시작을 알리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가 15일 동시 출격했다. 뉴 제네레이션 NX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UX 300는 순수 전기차다. 렉서스코리아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뉴 제너레이션 NX=렉서스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하이브리드(HEV)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NX 450h+ 프리미엄과 NX
페라리 296 GTB가 ‘카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양산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는 이탈리아 매거진 오토앤디자인 주최로 1984년부터 시작된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이다. 오토앤디자인을 포함해 총 11명의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매거진 전문기자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의 진화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일환으로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개최됐다.페라리 296 GTB는 모든 현행 규정을 준수하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이 지난 12일 프랑스 르망의 사르트 서킷에서 진행된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제3차전 제90회 르망 24시간 선수권의 결승 레이스에서 GR010 HYBRID가 1, 2위로 결승에 들어오며 2018년 첫 우승 이래 5연패를 달성했다. 세바스찬 부에미, 브렌든 하틀리, 히라카와 료의 3명의 드라이버가 GR010 HYBRID 8호차로 멋진 레이스를 펼치며 총 380랩을 완주해 1위에 골인했다. 작년 우승자인 코바야시 카무이, 마이크 콘웨이, 호세 마리아 로페스의 GR010 HYBRID 7호차는 8호차보다
현대차 아반떼 N이 헝가리에서 열린 WTCR 2022((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했다. 아반떼 N은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타입R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링크&코 03 TCR 등 쟁쟁한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17대가 출전한 헝가리 대회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아반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 사진) 선수는 12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째 결승 레
국내 유일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야간 경기가 인제 스피디움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지난 1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결승전에는 9000명이 넘는 관중과 함께 1만 여명이 몰려 뜨거운 환호와 열기를 뿜어냈다.총 24랩으로 펼쳐진 결승전은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들이 이어졌다.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선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최명길(아래 사진)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폴투윈 우승을 차지했다. 나이트레이스 10번째 밤의 황제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9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에게 세 번째 우승을 안겼다고 밝혔다.2022년 시즌 중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이번 레이스에서 3위로 출발한 미치 에반스는 DS 테치타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를 추월하며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이후 DS 테치타의 장-에릭 베르뉴, 로킷 벤추리의 에도아르도 모르타라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레이스를 주도해 나갔다. 6분이 남은 시점에서 미치 에
토요타코리아가 마일리지 시스템과 온라인 쇼핑 기능이 추가된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요! 토요타!’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토요타 고객의 간편한 서비스 예약 및 차량 관리 서비스 기능 위주에서 마일리지 시스템, 서비스 상품, 차량 액세서리 및 GR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기능, GR 온라인 동호회 등 고객 편의 향상과 모터스포츠 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메뉴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새롭게 도입된 마일리지 시스템은 앱 회원가입, 신규 고객소개, 차량 재구매, 서비스 입고 등 고객의
오는 9일 완전 공개를 앞 두고 있는 캐딜락 프로젝트 GTP(Project GTP) 하이퍼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프로젝트 GTP는 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GTP 하이퍼카 클래스를 최종 목표로 한 레이스카다. 이에 앞서 첫 데뷔 무대는 2023년 1월 열리는 데이토나 롤렉스 24 경기가 될 예정이다.공개된 티저는 탄소섬유로 보이는 프런트 범퍼의 거대한 스플리터와 수직으로 뻗어 내려간 헤드 라이트, 볼륨을 강조한 펜더로 강한 느낌을 주는 프런트를 담고있다. 보닛에는 다소 밋밋한 앰블럼이 적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지난 주말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지난 2018년 이후 처음 복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애스턴마틴은 총 7대의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및 GT4’ 차량을 출전시켰다. 밴티지 GT3로 출전하는 TF스포츠팀 외에 각각 3대의 밴티지 GT4 차량을 출전시킨 도르모터스포츠와 프로스포츠 레이싱을 더해 총 7대 규모는 현존 밴티지 모델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이다. 밴티지는 FIA GT3인 SP9클래스를 포함해 SP8T 및 SP10 등 대회 상위 클래스에 출전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7년 연속 전차종 완주에 성공했다. 30일 현대차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인 엘란트라 N TCR, i30 N TCR, i30 N Cup Car 총 3대가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이 TCR 클래스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i30 N은 VT2 클래스에 출전해 5위를 기록했다. 종합순위는 각각 18위, 31위
BMW가 새로운 디자인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고성능 2도어 쿠페 'M2' 신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BMW는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신형 M2가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BMW는 신형 M2의 경우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공장에서 독점 생산될 계획이라고 밝히고 신차는 자사의 뛰어난 다이내믹 매커니즘을 더욱 발전시켜 경쟁 차량을 압도할 뿐 아니라 일상적인 운전에서도 편의성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프로토타입이 목격되는 BMW 신형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 3개 차종을 출전시킨다고 27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린다. 이로 인해 24시 내구레이스의 완주율은 보통 70%대에
역동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가 한정판 ‘AMG 서울 에디션(AMG Seoul Edition)’으로 거듭났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올해 네 번째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 모델로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를 공개했다.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AMG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는 천장에서 트렁크로 완만하게 이어져 날렵함이 돋보이는 패스트백 디자인의 4도어 쿠페로, AMG 특유의 역동적이면서
푸조가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이하 WEC) 정식 데뷔를 앞두고 ‘푸조 9X8’의 실주행 모습을 첫 공개했다. 포르투갈 남부 포르티망에서 트랙 테스트 장면을 공개한 푸조 9X8은 오는 7월 10일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리는 2022 FIA WEC 4라운드를 통해 데뷔한다. 푸조 9X8은 몬차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르망24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푸조는 내구 레이싱으로의 귀환을 알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빼어난 디자인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 기술적 탁월함이라는 세 가지 주요 가치를 따랐다. 특히 르망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클러치 페달에서 발을 떼기 시작한 수동 초보도 30년 경력의 화려한 실력을 뽐내는 운전 고수에게도 입가에 한가득 채워진 미소와 희열 그리고 약간의 긴장감이 함께했다. 무엇이든 알아서 하는 여는 스포츠카와 달리 운전자에게 더 많은 컨트롤 영역을 넘긴 토요타 'GR86'은 초보와 고수 모두에게 도전 정신을 일깨우기 좋은 대상이다. 변속 타이밍을 결정하고 액셀레이터의 전개와 브레이크 타이밍, 스티어링 휠의 미세한 조정만으로 그 결과물은 다양하게 펼쳐진다. 상상했던 것 만큼 움직여 줄 때도 그렇지 못한 결
폴스타가 대담한 기후 목표를 향한 진전을 강조하며 두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폴스타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통해 2021년 동안 판매된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감소시켰다.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한 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임은 물론,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그리고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