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이 오는 2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언차티드(uncharted)'에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올해는 영화 '언차티드'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Tucson Beast)’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다
기아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 'EV6'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7일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에 '기아 EV6'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아 EV6는 총점 6116.25점을 얻어 2위 제네시스 G90(6041.5점)를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3위는 제네시스 GV60(6015.15점), 4위는 기아 K8 하이브리드(5866.5점), 5위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코리아가 BMW 밴티지 앱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Joymall)을 통해 국내 8개 아트 갤러리, 작가 31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BMW 밴티지 조이몰 아트페어’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BMW 밴티지 조이몰 아트페어는 중장년층은 물론 MZ세대로까지 번진 미술품 수집 및 아트테크 열풍을 반영, BMW 밴티지 내에서도 색다른 아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손쉽고 안전하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작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해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래 없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연간 최고 주문량을 기록한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발표됐던 차량 중 가장 특별했던 비스포크 모델 13종을 선정해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지난해 우리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총 5586대에 이르는 차량을 출고했으며, 비스포크 컬렉티브 팀은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창조성의 지평을 넓혔다"라며 "혁신적인 기술을 연마한 고도로 숙련된 팀과 함께 롤스로이스는 타고난 장인 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인들은 비스포크를 통해 실현 가능한
푸조가 2022 FIA 세계 내구레이스(WEC)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 대회에 출전할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디자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푸조 디자인 디렉터인 마티아스 호산과 패션 및 레이싱카 전문 포토그래퍼 아그니에시카 도로체비츠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도로체비츠는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경기 특성을 반영, 실제 하루 종일 촬영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냈다. 낮이든 밤이든 변함없는 푸조 9X8 위상을 당당하게 표현하기 위해 일광, 조명, 전조등에서 나오는 빛을 결합해 르망24시에서 볼 수 있는 하이퍼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 ‘글로벌 리그’가 1월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는 현대차가 ‘현대 N e-페스티벌’ ‘주니어컵’에 이어 ‘글로벌 리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글로벌 리그’는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대한민국을 포함한 디지털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된 전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참여한다.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PC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레이싱(iRacing)’을 통해 예선전
포르쉐가 ABB FIA 포뮬러 E 세계 챔피언십에 자사 최초의 순수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새로운 세이프티 카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포르쉐 타이칸은 오는 28~29일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Diriyah)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E 시즌의 개막전에서 공식 데뷔한다. 포뮬러 E 세이프티 카로 제작된 포르쉐 타이칸 터보 S는 FIA와 포뮬러 E 컬러는 물론, 챔피언십에서 경쟁하는 11개 팀 컬러까지 모두 반영해 인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총 22명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는 ‘22’ 숫자를 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22 시즌 개막전이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다.올해 24시 시리즈는 1월 두바이에서 ‘한국 24시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이탈리아, 4월 벨기에, 5월 독일, 7월 포르투갈, 9월 스페인, 11월 미국에서 열리며 총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메르세데스-AMG GT3’, ‘아우디 R8’ 등 글로벌
올해 출시된 자동차 가운데 최고의 차를 뽑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1차 관문을 통과한 후보 모델 27대(중복 후보 제외)가 공개됐다(사진은 2021년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 현장).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31일, 2021년 출시된 80대 신차 중 27대를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해 발표했다.신차는 단순 연식 변경을 제외한 부분 변경과 완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했으며 올해 80대가 1차 경합을 벌였다. 올해의 차 후보 결선에 진출한 신차 특징은 동화 차량으로 빠르게 재편하는 시장 트렌드를 뚜렷
포르쉐코리아가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의 8세대 911 카레라 기반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사륜구동 911 카레라 4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 등 5종의 신형 911 GTS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911 GTS'는 터보 차저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90마력, 최대토크 58.2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를 장착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 기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3초, 911 타르가 4 GTS
전기차 최대 규모 레이싱 ABB 포뮬러 E 시즌 8을 준비하는 테스트 주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ABB(ABBN: SIX Swiss Ex)가 주관하는 포뮬러 E는 FIA(국제자동차연맹) 인증을 받은 2020~2021 시즌부터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을 바꾼 순수 전기차 레이싱이다.2004년부터 이어진 시즌8 테스트 주행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시작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2일까지 치러진 테스트에는 11개 팀 모두 레이스 트랙에 오르면서 완전한 전력으로 되돌아왔다.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는 리카르도 토르모 서
현대자동차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에서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선정됐다.현지시간으로 지난 30일,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은 ‘2021 탑기어 어워드’에서 현대자동차와 ‘i20 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발표했다.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만에 다시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시장에서의 호평을 이어갔다. 이번에 현대차가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이유는 고성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5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선명한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번 전시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시 차량을 순수 전기차 모델로만 구성하며 전동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시아 최초로 ‘더 뉴 EQE’,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컨셉 EQG’ 3종의 모델을, 국내 최초로 ‘더 뉴 EQS’, ‘더 뉴 EQB’ 2종의 모델을 새롭
자동차 성능 비교는 애호가를 자극하는 영원한 '떡밥' 중 하나다. 이들에게는 가속능력과 최고속도가 자동차 성능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치다. 요즘에는 전기차 저변이 넓어지면서 내연기관 차와 성능을 비교하는 일에도 많은 이가 관심을 갖는다. 테슬라가 전기차 판매를 본격화한 이후, 고성능 내연기관 스포츠카와 테슬라 모델이 벌이는 드래그 레이스가 종종 화제가 됐다. 전기차나 테슬라 차가 우수하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촬영해 공유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유명인이나 전문가들이 좀 더 진지하게 접근한 콘텐츠도 있다. 지
포르쉐가 '2021 LA 오토쇼'를 통해 718 모델의 새로운 플래그십 '포르쉐 718 카이맨 GT4 RS'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고출력 500마력의 고회전 미드 엔진을 탑재한 중량 1415kg의 카이맨 GT4 RS는 경량 구조, 극단적으로 민첩한 섀시 셋업, 정교한 에어로다이내믹, 독특한 사운드 트랙 등이 특징이다. 718 카이맨 GT4 RS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718 카이맨 GT4 보다 23초 이상 빠른 랩 타임을 달성할 만큼 운동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911 GT3 컵 레
볼보자동차가 업계 대표 및 정부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UN 기후 변화 회의, COP26에서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 도로 운송’ 공동 선언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탄소 발자국 감소를 더욱 가속화화기 위한 조치로 업계 최초로 도입한 내부 탄소 가격 책정 체계를 공개했다.‘세계 운송의 날’에 맞춰 공개된 글래스고 선언은 오는 2035년까지 미국, 중국, EU, 일본 주요 시장과 2040년 전세계 시장에서 화석 연료 차량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업계와 정부의 약속을 의미한다. 이미 2025년까지 전세계
롤스로이스가 뉴 블랙 배지 고스트(Black Badge Ghost)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10일 국내에 출시했다. 블랙 배지는 순수한 럭셔리 스타일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정규 비스포크 라인업이다. 지난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레이스와 고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2017년에는 블랙 배지 던, 2019년에는 블랙 배지 컬리넌이 선보이며 블랙 배지 라인업이 완성됐다. 롤스로이스는 최상위 고객의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응해 블랙 배지를 도입했으며, 블랙 배지 라인업은 현재 전 세계 롤스로이스 주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 레이싱 팀이 2021/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재규어 TCS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팀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선도적인 글로벌 IT 서비스, 컨설팅 및 비즈니스 솔루션 기관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는 포뮬러 E 시즌 8부터 재규어 레이싱 팀과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맺고 타이틀 파트너사가 된다. TCS는 기술 혁신의 리더십과 자동차 분야의 선두 주자들과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전동화 부문에서
포르쉐 718 라인업 가운데 최상위 모델이자 가장 날렵한 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718 카이맨 GT4 RS 최종 테스트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11월 역사적인 데뷔를 앞두고 있다. 718 최초 RS 모델 718 카이맨 GT4 RS는 산길과 굽은 도로, 레이스 트랙에서 실시한 최종 테스트 및 주행 평가에서 다이내믹한 잠재력을 선보였다.포르쉐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개발 드라이버인 요르크 베르그마이스터(Jörg Bergmeister)는 위장막으로 가린 양산 차를 타고 총 길이 20.832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