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29일 세계적 슈퍼카 업체 페라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친환경차가 공개됐다. 페라리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는 최고출력 986마력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페라리가 공개한 'SF90 스트라달레'는 최고출력 769마력을 발휘하는 4.0리터 V8 터보차저 엔진과 함께 3개의 전기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됐다. 모터 중 하나는 V8 엔진과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사이에 자리를 잡고 다른 두 개는 앞 차축에 위치한다.전기모터의 경우 7.9kWh급
현대차가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포드코리아가 럭셔리 준대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노틸러스(Nautilus)를 출시했다. 노틸러스에 적용된 독특한 메쉬 형태의 프론트 그릴은 링컨 컨티넨탈과 MKZ, MKC에 이어 링컨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한 동시에 링컨만의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 미학을 담아냈다. 특히 노틸러스에 탑재된 코-파일럿360(Co-Pilot 360TM)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집약하고 강화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링컨의 운전자 지원 기술로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더욱 진보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는 링컨 최초로 레인 센터링 기능을 더
람보르기니가 최초의 슈퍼 SUV이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Urus)’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3분기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슈퍼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동시에 럭셔리 SUV의 안락한 일상주행 능력을 겸비한, 슈퍼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모델이다. 칼로 잰 듯한 캐릭터라인과 직선적인 이미지는 람보르기니 DNA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기존의 SUV보다 낮은 쿠페 스타일링으로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낸다. 도로 및 트랙에서는 스릴 넘치는 슈퍼 스
혼다코리아가 ‘New HR-V’를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뉴 HR-V는 5도어 크로스오버로 넉넉한 2열 레그룸 및 헤드룸, 2열 매직 폴딩 시트 기능 등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 활용성을 갖춘 모델이다.전면부는 솔리드 윙 타입의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이 적용됐다.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탑재했고 리어 턴 시그널과 후진등의 렌즈 컬러는 그레이 톤으로 변경됐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블랙 톤을 유지하면서 더블 스티치로 마감된 천공 가죽 시트를 새로 적용했다.뉴 HR-V는
기아차가 23일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된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은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기아차는 이를 위해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재해석했다. 특히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필링 스페이스 콘셉트의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인테리어를
포드가 머스탱에 기반한 순수 전기차 크로스오버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0년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컨셉트카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포드는 새 전기차가 21세기 아이코닉 포니카의 DNA를 이어받은 모델로 테슬라 모델 Y과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이전에 '마하 1(Mach 1)'을 차명으로 사용하려고 했지만 역사적으로 머스탱을 위해 예약된 브랜드 사용에 대한 강력한 여론 때문에 새 모델명을 확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포드는 최근 블루 오벌 색상의 '마하-E(Mach-E)'를
개발 중이다 아니다, 2017년부터 추측이 난무했던 BMW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가 내년 출시될 가능성이 커졌다. X 시리즈의 맏형으로 물망에 오른 모델은 X8(사진은 X-TOMI DESIGN의 예상도), 독일 현지 매체들은 몇 가지의 근거를 들어 BMW가 이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확신을 전했다.우선은 몇몇 BMW의 유력한 인사들이 최근 X8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X8의 생산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지 않고 있으며 플래그십 답게 기존의 X 시리즈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취할 수 있다는 말을 전했다. 일
토요타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가 출시됐다. 6년만에 완전변경된 모델로 토요타는 신형 RAV4가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했다고 밝혔다. RAV4는 사전 계약 기간 동안 약 900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월 3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며 뛰어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보인다. 또한 강인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주한 스웨덴 야콥 할그렌 대사에게 차량 전달식을 갖고, 20일부터 최상위 쇼퍼드리븐 세단, S90 EXCELLENCE(엑설런스)의 본격 시판에 나섰다.이번 차량 전달식은 서울 성북동의 주한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와 주한 스웨덴 야콥 할그랜 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윤모 대표이사가 야콥 할그렌 대사에게 S90 엑설런스 차량을 전달하고 함께 차를 타서 간단한 차량 설명을 하는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스웨덴이 수교를 맺은지 60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SUV 우루스(Urus)의 고성능 버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아직 2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출력 성능을 대폭 높여 '우루스 퍼포만테'라는 모델명을 달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현존하는 우루스는 4.0ℓ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641마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우루스 퍼포만테는 최소 700마력대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틀리 벤카이가, 포르쉐 카이엔과 공유하는 플랫폼도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에 맞춰 개량될 전망이다.벤카이가의 최고출력은 626마력, 카이엔은 677마력
현대차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화하고 후측방 모니터, 후석 취침 모드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19 싼타페’를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19 싼타페는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그릴 상단 가니쉬, 도어 핸들 및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화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였다.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및 반펀칭 스티어링휠로 내ᆞ외관의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1, 2열 모두